(송승화 기자) 국토교통부, 세종시, 한국수자원공사가 9일 오전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제1차관, 이춘희 세종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한수공) 사장은 가뭄 등에 대비한 안정적인 물 공급과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시범사업을 한다고 밝혔다.‘스마트 워터’ 사업은 취수원에서 가정까지의 물 공급 경로를 정보통신기술과 접목해 실시간 관리하며 차세대 물 관리 서비스 모델로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과, 안정적인
(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9일부터 이틀간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017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수교육은 청소년과 상담 이론, 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 ▲학교 개인상담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짜여졌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개인·집단상담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016년도에는 25명의 봉사자가 관내 12개 학교 200여명의 학생들을
(송승화 기자)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9일 오전 시정 브리핑을 통해 연동면-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와 지방자치회관, 금남 남부지구 복지회관을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춘희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지방자치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근방 9944㎡(약 3000평) 부지에 248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립하며 2019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방자치회관 내부에 설치될 시설은 시-도지사협의회와 광역-기초단체 사무실, 접견실 등의 편의 시설과 지역특산물 판매시설과 전시 공간 및 야외공연장 등을
(송승화 기자) 세종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과 이학수 K-water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K-water와 ‘세종시 Smart Water City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정부예산 60억원과 시비 60억원 등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간 수량·수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돗물의 직접 음용률을 향상(목표 20%)시키고, 신·구 도심간 수돗물 서비스 격차를 줄인다는 방
(송승화 기자) 세종시 중앙공원 조성 관련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는 가운데 8일 행정중심복합건설청 담당자는 더는 사업을 미룰 수 없어 ‘강행’하겠단 입장을 밝혀 시민단체와의 충돌이 예상된다.행정중심복합건설청(이하 행복청) 담당자는 지난달 16일 4차 다자간 회의를 통해 중앙공원 내 논의 면적을 기존 54만㎡에서 21만㎡로 줄이는 절충안을 제시했고 이에 환경단체에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이에 반해 시민단체는 중앙공원에 단 한 평의 논 조성을 허용할 수 없단 강경 입장을 보이며 회의장을 나가며 협상이 불발됐으며 이미 사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113개교에 배움터·안전지킴이 156명을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배움터지킴이는 모든 학교에 1명씩 배치하고, 학교 규모(24학급기준)에 따라 1명을 추가하며, 안전지킴이는 모든 단설유치원에 1명씩 배치한다.배움터·안전지킴이는 단위학교별로 학교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자원봉사직으로 위촉되며, 학생지도 등 관련 경험을 보유한 퇴직공직자(퇴직교원, 퇴직경찰관, 제대군인 등)를 우대한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배움터·안전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시민참여와 신도시만의 특색 있는 정책 발굴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세종시 행복도시 발전위원회’가 출범 전부터 해당 ‘위원’ 선발이 ‘편파적’이라며 일부 탈락 시민이 반발하고 있다. 세종시 행복도시 발전위원회(이하 세종행발위)에 지원한 A 씨는 모 시의원의 추천으로 결격 사유가 없음에도 탈락했으며 이는 평소 세종시와 이춘희 시장에게 쓴소리를 많이 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또한, 자신 이외 다른 몇몇 탈락자도 상황이 같다며 선발기준과 심사위원이 누군지를 정확히 밝혀 편파 시비를 가려야 하며 곧 다가올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올해 부족 소방인력 보강을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소방공무원 18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119특수구조단 신설에 따라 화학분야를 민간 전문인력으로 채용, 소방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원서 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필기, 체력, 신체,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5일 발표된다.공개 경쟁시험은 일반소방 3명, 경력 경쟁시험은 구급 8명(세종시 주관 6명, 중앙소방학교 주관 2명), 운전 6명, 화학 1명이다.응시 연령은 공개 경쟁 채용의 경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오전 세종시 명학산단에 소재한 특장차 전문기업인 이텍산업이 개한 전기청소차로 도담동 도램마을 상가 밀집지역에서 이택산업(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노면청소차 시연회를 가졌다.전기 노면 청소차는 하루 4시간 충전하여 8시간 작업이 가능하고, 도심,상가,주거지역의 미세먼지와 분진 청소에 유용하며, 전기모터로 구동되어 매연과 소음이 없는 것이 장점이며 1대당 연간 2,500만원의 운행비 절감효과(경유 청소차 대비)가 기대된다.세종시는 급격한 도시 팽창과 인구증가에 따라 도심지 가로길 청소
(송승화 기자) 정운찬 전 총리는 7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재개발해야 하며 개발 후 세종에 있는 ‘정부부처’는 서울로 ‘원대복구’ 한다는 ‘소신’을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또한, 정운찬 전 총리는 행정의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을 막기 위해 행정, 사법, 입법부는 함께 있어야 하며 청와대와 국회 이전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민투표 결과가 완전한 행정부의 이전으로 결정되면 ‘헌법 수정’의 절차를 통해 행정부를 옮겨와야 한다고 덧붙였다.계속해 이명박 정부 당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
(송승화 기자) “도농상생연구회가 도시의 먹거리와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을 살리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로컬푸드 정착을 견인할 도농상생연구회를 발족했다.농기센터는 이날 오후 농기센터 교육관에서 ‘도시농부교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도농상생연구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특히, 창립 총회에서는 농학박사인 손병웅 포항시 산림조합장이 특강을 통해 ‘도농상생 개념과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도농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송승화 기자) “조치원은 근현대 도시 형성과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의 현장”조치원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집이 발간되어 화제다.사진집은 관내 기관 등 200여 곳에 배포되었으며, 시청,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도서관 등에 비치되어 누구든 열람할 수 있다.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과장은 “(사진집이)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고 정리한 만큼 지역 정체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사진집 발간은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추진하는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향토사 연구소 회
본 기사는 세종시 홈페이지에 주간으로 공개하는 ‘주간행사계획’의 이춘희 시장 일정을 근거로 하며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임을 밝히고 총 2회로 연재한다. (송승화 기자)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지난해 업무를 위해 관내, 관외, 청내, 해외 등에서의 업무를 총 527회 했으며 이는 평균 한 달 42회, 일주일 10.3회, 하루 1.4회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춘희 시장의 지난해 ‘관내’ 방문은 총 256회며 이중 ‘조치원읍’이 91회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4회를 방문한 ‘어진동’과 18회를
(김형운 기자) '세대교체론'의 기수, 50대 광역단체장으로서 나란히 대선에 도전하는 '닮은 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공동 공약을 발표하는 등 동반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그러나 안 지사는 야권 대선주자 2위로까지 발돋움한 반면 남 지사의 지지율은 여전히 1%대에 머무르는 등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남 지사와 안 지사는 지난 1일 저녁 TV조선 '강적들'에 대선 주자로서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10월에도 두 단체장은 도지사 신분의 '잠룡'으로서 이 프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세종마을교사를 30명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해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지난해 2학기 운영 결과 세종시 내 초·중학교 23개교에서 217회에 걸쳐 1444시간을 교과수업,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로써 올해는 마을교사와 협력수업에 대한 학교현장의 만족도가 높고 다양한 분야와 인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우수한 지역 인적자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실시한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신청이 접수 시작 수 분 만에 마감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세종시가 지난 25일부터 전기자동차 구입 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은 결과, 올해 보조 대상 총 20대가 순식간에 마감되었다.구입 신청 접수는 34명으로 현대 아이오닉 28대, 기아 레이·쏘울 4대, 르노삼성 SM3 2대 등이다.1대당 보조금 지원이 2천1백만원으로 액수가 적지 않아 시민들의 호응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전기자동차 구매 선정자는 차량인도 후 대리점에서 시청으로 구매 보조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일 오전 5층 강당에서 시청 근무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젊은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청이 지난달 4일부터 추첨을 통해 선발한 50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간담회 시작은 박수현, 이정석, 송아람 학생들이 지난 한달간 시청에서 일하며 느낀 점을 발표했으며 공통적으로 밖에서 보는 공무원들의 잘못된 선입관을 버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생도시인 세종은 개청 초기 인구보다 2.5배 늘어나 일이 많아 공무원들이 바쁘게
(송승화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코오롱 마라톤팀과 연고지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세종시 마라톤 및 육상 선수 육성에 들어갔다.특히, 이번 협약식은 17개 지방자치 단체 중 최초로 지역을 연고로 한 실업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를 계기로 육상 스포츠 발전과 상호 협력 증대에 한몫하게 될 전망이다.세종시와 (주)코오롱의 협약 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3년간으로 하며 세종시는 경기 출전 시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하며 (주)코오롱은 지역 육상 발전을 위해 육상 꿈나무 선수 육성 및 시민 생활체육 활
(송승화 기자)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리는 세종민속문화특별전 ‘우리 살던 고향은 세종시 2005 그리고 2015’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3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이번 특별전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통령기록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개최한 전시회로, 약 2만 여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별전은 행정도시 개발 이전과 이후의 민속을 비롯,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 과정과 생활상 등을 보여주는 유물 및 자료 600여 점을 소개하고 있다.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시민들
(송승화 기자) 교육부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끌어온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 완성본을 31일 공개했지만, 과거 논란이 된 부분이 대부분 수정되지 않아 반발이 예상된다.이번 최종본 발표엔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던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5․16군사정변’ 및 ‘박정희 대통령 유신체제’ 관련 부분이 논란의 핵심이 됐다.우선, 교육부는 기존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을 ‘정부 수립’으로 완화된 표현을 쓰며 한발 뒤로 물러났지만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동시에 사용한다고 밝혀 학생들의 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