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금 기자) 지난해 잇단 부동산 대책과 금리인상 등의 악재로 인해 주택 동향이 심상찮다.지난 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1년간 ㎡당 평균 분양가는 289만8000원(3.3㎡당 956만3400만원)으로 떨어졌으며, 아파트 신규분양 규모도 감소했다.분양가 하락 규모는 0.10%로 소폭이지만 상승가도를 달리던 분양가와 신규 분양이 줄어든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1월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4개
(송승화 기자)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세종지부는 16일 오후 지난 14일 성추행 의혹 A 교장에 대해 내린 세종시교육청의 ‘해임’은 전 국민의 ‘공분’ 속에 가벼운 경징계에 불과 하다며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영상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세종지부장은 교육현장에서 학교의 최고 책임자가 아이들을 상습 성추행한 어처구니없는 상황에서 교육청의 ‘해임’은 이해할 수 없으며 즉시 해당 A 교장을 즉시 ‘파면’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시 교육청은 무관용 퇴출 차원을 강조하며 사안을 ‘일벌백계’로 처분한다고 했지만 ‘해임’ 처분은 해당
(송승화 기자) ‘마을공동체 씨앗학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어려움을 찾아 해결하고 지역(마을)공동체 의식 제고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되는 것으로, 활동사례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월 23일까지, 2017년 마을공동체 씨앗학교 제5기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전했다.이 씨앗학교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각 2시간씩 농업기술센터 교육관(1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 싶어하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송승화 기자) 세종시가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시의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5%와 시 산하 공기업 등 근로자 고용률 5%를 달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세종시 장애인 고용률은 공무원 3.91%, 근로자 9.76%, 사업체 2.46%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는 장애인 고용률 5% 달성을 목표로 장애인 공단과 협력하여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참여한다.또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전개하고, 장애인 직업상담, 직업능력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춘희 세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3일까지 2017년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해 활동 중인 기업으로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세종시에 있으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상법상 회사, 민법상 법인·조합 등)를 갖추고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일자리제공형 5명 이상) 고용해 ▲3개월 이상의 영업활동을 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2/3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환원하는 등의 요건을 갖추면 심사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예비사회적기업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ㆍ세무ㆍ노무 등
탄핵정국의 한복판에 있는 대한민국엔 1명의 대통령과 2명의 대통령인 것 같은 인물들이 있다.탄핵된 ‘대통령’과 대통령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대행’, 그리고 부동의 여론조사 1위의 ‘야권 예비 후보’다. 각각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총리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의미한다.이런 대통령이거나, 이고 싶은 3명 중 부동의 여론조사 1위인 야권 예비 후보가 14일 세종시를 방문해 '팬'을 자처하는 일부 시민을 비공개로 만났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말이다.14일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여 ‘국가균형발전선언 13주년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금까지 북부권의 지역응급의료기관(효성세종병원) 1개소와 남부권의 응급의료시설(세종의원) 1개소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응급의료 여건이 취약하여 위급한 환자의 적시 응급진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세종시는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14일 오전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세종시 어진동 소재)에서 충남대학교병원과 24시간 응급의료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충남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의사(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일반외과, 가정의학과 등) 5명을 충남대 세종의원에 배치하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정도시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주민들에게 가구당 3,000만원 이내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을 조건으로 융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세보증금과 창업자금 등을 지원한다,희망자는 3월 10일까지 세종시청 복지정책과(☏044-300-3341)로 접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2005년 5월 24일 이전부터 행정도시 예정지역에 거주하던 사람으로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세종시는 생활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중 KEB 하나은행을 통하여
(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4일 시 교육청 주차장에서 실시한 ‘이동식 안전행복버스 시승식’ 행사를 위해 ‘장애인 주차장 4면’ 모두를 출입 통제한 채 행사를 진행해 빈축을 사고 있다.교육청은 이동식 안전행복 버스 행사(이하 안전버스)를 위해 시승과 체험을 위해 주차장에 ‘안전버스’를 주차하곤 건너편에 내빈과 참석자를 위한 공간으로 4면이 전부인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했다.이날 안전버스 시승식 행사엔 최교진 교육감과 이태환, 박영송 시의원과 직원 및 인근 초등학교 학생 2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였다.이를 위해 교육청
(송승화 기자) 성추행 의혹으로 13일 오후 세종교육청 인사징계위원회에 부쳐진 A 교장에 대해 인사위원회는 해당 교장에 대해 최종 ‘해임’ 처분을 내렸다.시 교육청은 ‘해임’ 사실을 교육감에게 통보하고, 교육감이 ‘해임’을 확정하면 본 건은 종료되며 만약 처분 수준이 낮거나 높다고 판단하면 교육감은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다.이어 발령받은 C 중학교로의 발령은 ‘해임’으로 자동 기각되며 당분간 현 교장(3월 1일자 발령)이 6개월간 겸임 할 예정이며 시 교육청의 해임 처분으로 해당 경찰은 ‘친고죄’가 성립해 피해자의 고소나 고발 없이
(송승화 기자) 지난해 시범 운영된 첫 '세종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는 지역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세종마을학교 참여모델로의 하나로 마을학교 공모의 계기가 됐다.이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올해 세종마을학교 운영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고지했다.세종마을학교는 학교와 함께 지역이 교육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돌봄, 진로, 놀이 등 돌봄과 배움을 위한 학습·활동 영역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세종마을학교 신청 자격은
(송승화 기자) “이번 조기 발주 사업이 내실 있는 설계와 시공으로 부실시공 방지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상하수도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건설 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세종시는 올해 물 소외 면지역의 관로 신설을 통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등 상수도 공급 시행으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하수도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부분별로는 상수도 분야 116억원, 하수도분야에 380억원으로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집행할 방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1월 부동산 거래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전산자료를 활용하여 2017년도 1월에 거래된 부동산거래 자료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아파트 거래건수는 2016년 12월 대비 24.6% 줄어든 276건, 분양권은 28.5% 줄어든 412건이 거래되었고, 토지거래는 20.5% 늘어난 465건으로 나타났다.또한, 주택매매 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 (0.02%)보다 높은 0.08%를 기록했고 전세 가격과 월세 가격은 각각 전국 평균(전세 0.03%, 월세 -0.02%)보다 하락폭(-0.0
(송승화 기자) 홍순만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사장은 13일 ‘정부인사 발령 알림’을 통해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에 박종준 전 세종시 새누리당 위원장을 황교안 권한대행의 최종 결정에 따라 임명했다.이런 황교안 권한대행의 인사에 일각에선 공기업 감사위원까지 관여해 자기 사람을 만들어 향후를 도모하려는 포석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오고 있다.박종준 전 위원장은 지난해 4-13 총선에 뛰어들기 위해 청와대 경호실 차장을 사직하고 세종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며 당시 ‘박근혜의 남자’로 주목받았던 인물이기도 하다.이런 박종
(송승화 기자) 세종시 성추행 의혹 A 교장의 인근 B 중학교로의 ‘전보’에 해당 학교 학부모 80여 명은 13일 오후 세종시교육청의 무책임한 인사발령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 벌였다.해당 중학교 운영위원장은 이날 집회에서 “법을 이유로 대기 발령치 않고 성추행 의혹 교장을 일선 현장으로의 발령은 안일한 무책임의 극치라며 즉각 A 교장에 대한 중학교 발령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중학교는 개교가 3년뿐이 안된 학교임에도 3명의 교장이 1년에 한 번씩 바뀐 상황에서 이번엔 성추문 의혹 교장이 피신하듯 왔다며 어느 부모가 이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노무현재단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행사’를 1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1월 대전에서 ‘신행정수도특별법’ 등 지방화 3법의 제정과 공포를 기념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를 모색하고자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이날 행사는 세종시와 노무현재단이 함께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심포지엄’ 순서로 진행되며,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해찬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생 치안 돌보기에 주력한다.세종시는 2017년도 특별사법경찰 운영과 관련, 민생 5개 분야(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보호)에 대하여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수시 및 시기별·테마별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또한 의도적이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형사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캠페인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특사경 직원 직무향상 교육을 강화하여 성수품(1~2월), 비산먼지(3~4월), 공중위생업소(
(송승화 기자) 11일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주지 광원 환성)에선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 액운을 태우며 건강과 안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900여 명의 신도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영평사는 떡메치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짚 꼬기, 염주 만들기, 널뛰기 쥐불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였으며 오곡밥과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을 점심 공양으로 내놓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솔동 거주 엄지혜씨는 "한해 소원을
(송승화 기자) 세종시 A 고등학교 B 교장의 성추문 의혹 관련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해당 고등학교에서 고작 3km 떨어진 중학교로 B 교장이 전보되면서 인근 지역 학부모들이 분노하고 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의 이런 처신에 해당 C 중학교 학부모와 인근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은 오는 13일 오후 1시에 시교육청 앞에서의 대규모 시위를 준비 중 것으로 확인됐다.이런 사태는 교육청이 지난 7일 총 923명 규모의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의 인사’를 단행 하면서 당시 ‘성추문’ 의혹이 있는 A 고등학교 B 교장을
(송승화 기자) “이번 택시요금 인하는 택시업계 대표와 택시노조, 개인택시가 경영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해와 협조를 해 준 덕분에 결정된 것”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편익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오송역 이용객을 위해 오는 2월 20일부터 택시요금을 인하한다고 알렸다.장민주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편익과 택시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인하는 그동안 오송역을 통해 정부청사를 오가는 택시이용객이 할증 체계 등에 따라 비싼 요금을 부담해 온 것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세종시는 시민 홍보과정을 거쳐 2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