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오는 9일 그 결실을 맺고 전국에서 제일 ‘핫’한 시장으로 본격 오픈한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시장창업 프로젝트가 오는 9일 백종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전국의 큰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다.이번에 창업하는 5개 점포는 더본코리아에서 리모델링을 직접 추진하고 창업자들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교육 및 선발을 거쳐 창업하는 점포들로 △금오바베큐(닭바베큐) △신광정육점(부속고기) △선봉국수(파기름국수, 잔치국수)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의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과가 지난해 9월 신설됨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시는 의정부시 청년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를 수립했다.올해 1단계로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2024년 2단계로 청년도시로의 도약, 2025년 3단계로 청년도시로 정착 등 연도별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군의 특색있는 청년정책이 청년들의 마음을 훑고 있다. 군은 청년 지원책으로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 이사 비용지원,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 중고차 구입비 지원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업으로 꽉꽉 채웠다.2022년 의령군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삶 전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령청년 희망프로젝트사업 '청년정책 패키지'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청년정책 패키지'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청년이 행복한 의령을 만들기 위해 관내 청년과 청년단체들의 의견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계양구의 새로운 슬로건은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이다.지난해가 비전을 선포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비상을 위해 날개를 펼쳐야 할 때다.의미 있는 날갯짓은 이미 시작됐다. 목적지는 구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다. 2023년 계양이 힘차게 날아오른다.■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로 도약하는 계양목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 도시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그 중심에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가 있다. 24만㎡ 규모의 계양산업단지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을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대명제 아래 혁신행정과 적극 행정을 펼친 홍성군은 올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한 우수사업을 선정,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우선 군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를 눈앞에 두고 “성장과 도약,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현”을 꼽았다. 홍성군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해 236만㎡ 규모의 대규모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홍성의 미래거리로 꼽힌다. 현재 합동 설
(서울일보/김전희·예정열 기자) 순천시가 민선8기 인구정책은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에 더해 개인의 삶이 중요한 시대 트랜드에 맞는 웰빙, 건강, 행복이 특화된 도시 실현을 목표로 정책을 펼치겠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국가나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출산장려시책을 확대하면서 출산율 제고 정책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해 인구 늘리기에 몰두해 왔으나 인구절벽의 시대 흐름을 꺾지는 못했다.순천시 또한 아직은 인구감소 지정지역은 아니지만 2020년 인구증가 정점을 지나 감소가 시작되었다. 읍면 단위 농촌지역은 이미 다른 군단위 지자체와 같은 저출산
(서울일보/박종빈 기자) 고흥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흥의 변화발전을 이끈 ‘군정성과 TOP 10’을 발표했다.군정성과 TOP 10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최종확정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와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Complex 조성의 2023년 정부예산 반영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고흥유자·생강 530만불 수출협약 ▲유자석류축제 군민소득 연계축제로, 축제의 개념 탈바꿈 ▲2천억 원 규모의 ㈜LF 휴양빌리지 투자협약 ▲롯데,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미래비행체 실증 본격 돌입 ▲어선건조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온 제9대 남원시의회가 2022년 회기운영과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제9대 남원시의원 16명은 유난히 무더웠던 7월부터 연일 의회에 나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꼼꼼히 시정 현안을 파악했고, 예산·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바쁜 의정활동을 펼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절반의 초선의원 속에서도 지역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효과적으로 시정을 견제·감시함으로써 출범초기 제기됐던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걷어내고 안정적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가 2023년을 밀양방문의 해로 정하고 26일 오후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시는 ‘2023 밀양방문의 해’ 선포를 통해 방문객 1,6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매력 있는 관광도시로의 시작을 대외에 알리고 대대적 마케팅에 나선다.선포식은 아리랑의 도시 밀양이 아리랑 유네스코 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청정 영남 알프스 관광매력 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화하는 관광 성인식 자리다.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밀양만이 가진 문화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2022년을 마무리하며 민선 8기 출범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반년의 시간은 보여주기식 성과에 치중하기보다는 멀리 보고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정리했다.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잘 살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2022년 청주시정을 되돌아본다.■ 소통·공감 네트워크 확대민선 8기 출범 직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청주시는 400건이 넘는 건의사항을 발 빠르게 처리하며 혁신적인 소통행정을 예고했다. 이어 찾아가는 시장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매진하겠습니다.“하은호 군포시장의 시정 소신이다.민선 8기 하은호 시장이 이끌고 있는 군포시가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행안부 주관 2년 연속 재정분석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어, 군포시는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 업무성과를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3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본지는 2022년을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2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상생돌봄(여성가족과·보육과)의 발자취를 소개했다.◆경기도 유일 ‘온종일돌봄’ 내실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김포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올해 ‘돌봄서비스 내실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기관 표창(온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