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송승화 기자) 전국 167개 시․군 중 37번째로 30만 명의 인구를 가지게 된 세종시의 30만 번째 주인공은 세종국책연구원에 근무하는 김지선씨가 됐다.김지선 씨는 서울시 용산구에서 세종시 새롬동으로 전입하면서 30만 번째 세종시민의 영애를 얻었다.김지선 씨는 이와 관련 “회사와 관련해 세종시로 전입하게 됐으며 역사적인 순간 주인공이 돼서 영광이며 시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이번 30만 번째 시민 탄생은 지난 2012년 7월 세종시가 출범한 후 70개월 만이며 당시 인구는 10만 여 명이었으며 충청권에선
(세종=송승화 기자) 3당 구도로 진행되는 오는 6-13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가 8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허 후보자는 정치, 교육, 생활문화 등 4개 중점 과제와 13가지 핵심 공약 그리고 세종시민이 뽑은 3가지 시민 공약을 제시했다.우선, ‘행정수도 완성’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 행정수도를 헌법에 명문화해 안정적인 세종시 성장을 위한 기본을 잡으며 핵심 인사 접촉은 물론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합당한 이유와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폴리텍Ⅳ대학이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제1회 세종교통사관학교 입교식’이 지난 4일 오후 조치원읍 소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강당 열렸다.세종교통사관학교는 청년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승무 사원을 전문직업인으로 양성을 위한 취지로 설립됐고 교육은 6주에 걸쳐 총 216시간을 받는다.이번 입교식엔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인호 폴리텍Ⅳ대학 학장 등 입교생 25명 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김인호 폴리텍Ⅳ대학 학장, 고칠진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 간의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에 통일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통일 교육과 평양시 학생과의 교류 등을 추진하다.또한, 북-중 접경지역과 백두산 현장체험 연수 등은 예산 확보를 통해 우선 추진한다고 밝혀 관내 학생이 북한을 거쳐 백두산으로의 현장체험 가능성을 시사했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미래 세대와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역량 함양과 학생과 교원의 균형 있는 평화통일관 조성을 위한 목적이다”고 8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최 교육감은 평화통
(세종=송승화 기자) 임상전(75) 바른미래당 세종시의원이 3일 오전 6-13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 강한 불만을 보이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또한, 탈당 후 무소속으로 같은 지역구 출마에 대해서는 현재 고심 중이다고 짧게 말했다.임 의원은 “다른 당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와 자신과의 경선은 상식에 맞지 않고 아무리 정치판이라도 넘어야 할선이 있고 그러지 말아야할 선이 있는 법이다”며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다른 당 경선 탈락 후 자신과 같은 지역구에 후보로 나온 김동빈 후보를 ‘떠돌아다니는 돌’로 빗대며 자신과 한마디 상
(송승화 기자) 박영송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세종시의원의 6․13지방선거 당내 경선 탈락과 관련 세종시 정가가 술렁이는 가운데 ‘탈락’ 배경에 관심이 일고 있다.이번 경선 투표에 참여한 민주당 세종시당 A 당원은 “이번 박 의원 탈락은 1차 공천에서 컷오프 된 후보 지지자들의 반발로 등을 돌린 것이며 다른 당원들도 같은 생각이다”고 말했다.또한, “이해찬 의원과 관련된 인사의 단수 추천과 지난해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 의원을 민주당 신분으로 지원 유세한 현직 일부 시의원의 무혈입성이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세종=송승화 기자) 허철회(38)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허철회 전 행정관은 지난 2016년 4․13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도전장을 냈으나 컷오프 된 적 있다.허 전 행정관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바른미래당 중앙당에 세종시장 경선을 위해 등록한 상태며 또 한 명의 출마 예정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공천이 확정되면 다음 주에 이와 관련해 기자 회견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허철회 출마 예정자는 지난해 4․13 총선 후 세종시를 떠났다가 지난달 12일
(세종=송승화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신도심 7개 선거구 지역의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확정된 후보는 제8선거구(도담동) 노종용, 제10선거구(아름동) 성병헌, 제11선거구(종촌동) 임채성, 제13선거구(고운동) 손현옥, 제14선거구(보람‧대평) 유철규, 제15 선거구(소담동 반곡동) 이윤희, 제16선거구(새롬동) 손인수 후보가 최종 결정됐다.특히, 16선거구에선 박영송 현역 의원이 정치 신인 손인수 후보를 무난히 이길 거라는 예상을 뒤 업고 손인수 후보가 당선되면서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박영송 후보는 현직 시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조치원읍 제3선거구 당내 경선에서 김원식(51) 현역 시의원 후보가 정준이(60‧여)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이번 조치원읍 제3선거구 경선 투표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0% 권리 당원 현장투표로 진행됐다.득표 결과는 김원식 후보는 당원투표 186표, 가산점 점수 0을 얻어 합산점수 186점을 받았고 정준이 후보는 총 125표와 여성 후보 가산점 20%를 더해 총 150점을 받아 최종 김원식 후보로 결정됐다.한편, 김원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세종시 조치원 제3선거구 후
(세종=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올해 세종시계 둘레산길을 조성하며 역사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숲길 조성 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세종시 숲길 조성은 총 12구간 159Km의 트레킹 길로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약 9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며 본격적으론 내년부터 진행한다.이를 위해 지난해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토대로 계절별 특징과 테마를 살린 4개 권역과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하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2개 구간 21km에 대한 실시 설계를 진행한다.이곳엔 권역별로 걷기, 트레킹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책 읽는 세종’ 구축을 위해 ‘10만 양서 확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또한, 시민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붐 조성을 위해 북 스타트, 초등독서동아리, 부모독서모임, 실버동화 구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지난 3월 개관한 대평동을 비롯해 새롬, 고운 B, 소담동 등 4개소에 복합커뮤니티 센터에 공공도서관을 설치 운영한다.시립도서관의 경우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0년 개관할 예정이며 읍-면-동에 작은도서관 47개를 함께 운영해 책 읽는 도시를 만든다.관련 예산은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5일 오후 2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세종시교육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엔 예비후보자 등 입후보예정자와 각 시당 관계자가 참석대상이며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들이 참석했다.선관위는 예비후보자와 입후보예정자에게 ‘후보자 등록 및 신고‧신청’,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주요 정치 관계법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또한, 투‧개표관리의 정확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사전투표 장비 및 투표지분류기의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한편, 제7
(송승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25일 오전 세종호수공원 수상 무대 섬에 열렸다.문화가 있는 날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 1월 부토 시행하고 있다.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콘서트엔 점심시간을 이용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최 측에선 관객 500여 명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제공했다.이날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렸으며 퓨전국악 ‘뽀삐와 아
(송승화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16일부터 27일까지 한국폴리텍Ⅳ대학과 공동으로 교통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생 모집은 정부의 ‘근로시간 상한 및 휴게시간 보장’ 정책에 따른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전국적으로 부족한 승무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또한, 승무사원을 하고 싶지만 경력, 나이 등의 이유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부여하며, 60세 이상의 고령자에겐 인생 이모작을 시작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실현을
(세종=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24일 자신의 SNS 통해 개헌 '국민투표 불발'과 관련 ‘우리의 정치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국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권고한 23일까지 국민투표법을 개정치 않았고 이 때문에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하자는 국민의 간절한 바람이 좌절됐다’고 말했다.또한, ‘행정수도 개헌을 염원하는 세종시민의 소망을 이룰 수 없어 안타깝고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치는 정치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위해 개헌 논의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해마다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정책’을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으로 동행하는 세종다누림교육(이하 다누림교육)’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실시한다.다누림교육 주요 정책은 ‘민주시민 성장을 위한 문화다양성교육 확대’, ‘교육기회 평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따뜻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협력적 지원체제 구축’ 등 총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문화다양성 존중 교육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다문화 이해교육 시간’
(세종=송승화 기자)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행동하기 위한 세월호 4주기 문화제(이하 문화제)가 지난 22일 오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열렸다.이날 문화제는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시 교육감, 고준일 시 의장,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희생자 304명의 넋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된 문화제는 시 낭송, 노래, 무용,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시 낭송엔 이선경 씨가 ‘너에게 그리움을 보낸다’, 테너 성악가 구병래 씨의 ‘내 영혼 바람 되어’
(세종=송승화 기자)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22일 오전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가 선수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진행돼 참가자가는 자신의 운동 능력을 맞게 코스를 선택해 경기가 치려졌다.이춘희 세종시장은 “비 내리는 가운데 참석한 선수에게 감사하며 경기 코스가 복사꽃과 배꽃이 어울러진 곳인 만큼 경기를 하면서 봄꽃을 함께 감상하며 안전사고 없이 경기해 달라”고 인사말을 했다.대회는 오전 9시 새 무용단의 진도 북춤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내빈
(세종=송승화 기자) ‘복숭아 꽃에 이끌림 그리고 어울림’이란 주제로 21일부터 이틀간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화려한 봄꽃 축제가 열렸다.봄꽃 축제는 세종조치원복숭아연합영농법인이 주최하고 세종시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세종시의 대표 농작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축제엔 전국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 학생 백일장,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특히, 21일 오후에 열린 도-농 화합 한마당엔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만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려 많은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