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중 기자) 가평군이 지난해 가평읍 야구장과 국궁장을 개관한데 이어 올해에는 청평 문화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을 조기 완공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2017년 6월, 청평도서관 앞에 착공한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는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준공 후, 개관준비 및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센터는 부지면적 4천582㎡에 연면적 7천276㎡로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건물 내에는 실내체육관, 수영장 6레인(25m), 헬스장, 노인복지회관,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설치된다.또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청평
(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심곡동 효성고등학교를 지나는 357번 버스 노선을 오는 3월 4일부터 태평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5대이던 버스 대수는 10대로 늘린다.시는 효성고등학교(학생 757명·교원 63명)의 통학 여건 개선과 오는 8월 1200여 가구 입주 예정인 고등지구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증차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357번 시내버스 운행구간은 기존에 상대원공단~모란역~야탑역~판교테크노밸리~고등동~효성고교~신촌동~세곡사거리까지 17㎞ 구간에서 모두 22.5㎞로 늘게 됐다.연장된
(이진화 기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운명이 걸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시작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저녁 만찬을 시작으로 1박2일 동안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27~28일 진행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미국은 영변과 동창리 등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폐기하고 종전선언과 상호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주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첫 만남은 정상회담 첫 날인 27일 저녁 비공식 만찬이 될 것으로 확인됐다. 만찬 장소는 오페라하우스가 유력한 것
김해서부경찰서 외사계는 관내 14개 기업체협의회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협력제제 구축을 위해 범죄예방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경남지방경찰청 김해서부경찰서(서장 하재철) 외사계는 외국인 범죄(피해)예방 및 공동체 치안협력제제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25일 11:00 김해시 진영소재 진영죽곡농공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업체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육을 홍보했다.이날 기업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경찰의 다문화 치안활동소개, 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 가이드 안내 및 특히 금년 6월 25일부터 시
(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태안~보령 간 연륙교(국도77호선) 명칭을 ‘솔빛대교’로 최종 확정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가세로 군수는 지난 26일 영목항의 ‘태안~보령 간 연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 등을 브리핑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가 군수는 태안~보령 간 연륙교의 최종명칭이 ‘솔빛대교’가 되도록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올 12월 완공예정인 태안~보령 간 연륙교는 ‘늘 푸른 소나무가 펼쳐진 해안길에 부는 솔내음’을 모티브로 ‘소나무 형상의 주탑과 어우러진 희망의 빛’을 형상화해 설계됐다.특히 공사 발
(이훈균 기자) 충북도는 지난 25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2019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역사 교육, 문화관광 정책 및 기초분야 등에 관한 기본지식 습득 교육과 아울러 고근석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도정 주요 현안사업인 강호축 종합발전계획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및 2030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 동참 등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충청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도정 홍보 전도사 역할을 부탁하고자 마련했다.이성인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세계 유일 종합무예대회가 우리 충북에서 시작된 것
1919년 재일 한국 유학생들이 일본 도쿄에서 2.8독립선언문을 발표하자 국내의 민족지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고종황제의 승하가 도화선이 되어 인산일을 앞둔 3월 1일 기미독립선언을 하였다.이를 계기로 국내외의 민족대표들이 일제의 대한제국 침탈과 식민통치를 부인하고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임시정부는 3.1운동 독립선언으로 상해에서 항일 독립 운동가들이 모여 1919. 4. 11. 의회(임시의정원)를 구성하여 각료를 선출한 후 국민주권과 삼권분립에 입각하여 독립된 조국의 국호와 정부 형태, 임시
(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5일 의회 교섭단체 대표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윤석진, 김정택, 윤태천, 강광주 의원이 연구자로 참여하고 있는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역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파악·개선하고, 그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연구목표로 삼고 있다.첫 공식 일정인 이번 간담회는 시 대중교통과 측으로부터 안산의 대중교통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연구단체의 활동방향에 대해 의원 간 협의를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일환으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시행한다. 이는 광주시 개청 이래 최초로, 광주시가 올해 추진 예정인 공공기관 혁신정책 가운데 가장 먼저 시행되는 정책이다.통합채용 대상 기관은 광주시에 통합채용을 위탁한 시 산하 공사․공단, 출연기관, 사단법인 등 28개 기관이다.이 가운데 올해 통합채용에 참여하는 기관은 채용계획이 있는 광주도시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16개 기관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각 38명씩 총 76명을 채용한다.광주시는 4월중 기관별 채용인원 및 시험과목 등을 시
(김동영 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친환경 농업인 등 200여 명과 함께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다짐대회에 참석한 친환경농업 관련 분야별 대표 6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결의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함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보성에서 유기농을 실천하자!’는 실천 퍼포먼스로 유기농업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또한, 김기평 전라남도 친환경정책팀장은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유기농 중심의 친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음식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관내 지역민 및 남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 대표 맛집 발굴‧육성에 나선다.남구는 25일 “지역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뛰어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구 대표 맛집 20곳을 선정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일반 음식점과 휴게 음식점 등 관내 외식업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남구는 최근 대표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외식업 업주를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숨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임진서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입지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한 뒤, 수도권정비위원회가 특별물량 공급 결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또 세종보·공주보·백제보에 대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농업용수와 식수 대책을 우선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양 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특별물량)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라며 “이는
(배태식 기자) 민선 7기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오는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김용 대변인은 25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본소득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화폐를 홍보하고자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라며 “기본소득 의제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기본소득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세계적인
(박상연 기자) 양주시는 양주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발행을 앞두고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소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지역화폐를 통한 순환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양주사랑상품권 시책 설명,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참석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지역 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말 발행 예정인
(차강수 기자) 인천시는 지난 2월 22일 영종국제도시 A59블럭(중구 중산동1911-2)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아파트 562세대, 오는 2월 27일 동춘1구역 10블럭(연수구 동춘동 730-4)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아파트 1,180세대에 대하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 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하여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하자 부분에 대한
충청북도는 21일(목)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산업육성 정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기업인들과 충북 반도체 산업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청주 SB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내 110여개 반도체 기업 중 다수가 참석했다.충북도는 관련 기업의 의견사항을 청취하고 도 발전전략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보다 원활한 의견 수렴을 위해 반도체 공정인 설계, 전공정, 후공정 별로 기업군을 분류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및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했다.시스템 반도체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작년 11월 ‘충청북도 반도
(배태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새100년위원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박광온 의원)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3·1혁명과 대한민국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3·1절 10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해찬 대표는 지난 1월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 새100년위원회를 신설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한반도 새100년위원회는 박광온 최고위원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3월 중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토론회는 ‘한반도 새100년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3·1독립선언의 위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10
(한종근 기자) 2019년 2월 21(목),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새로운 동북아시아 시대의 크루즈관광산업”이라는 주제로「2019 NEAR 크루즈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2019 NEAR 크루즈관광 국제포럼」은 지난 11월 포항에서 개최된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개최되었으며 NEAR사무국(사무총장: 홍종경)이 경북정책연구원(원장: 김준홍)과 국제크루즈산업연구소(소장: 김종남)과 공동으로 주관하였고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후원하였다.국제포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한 전우
(이호수 기자) 함평군은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손불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위한 임대 협약 및 운영위탁계약을 체결했다.앞서 함평군은 10년 장기무상임대를 조건으로 한 공모를 거쳐 보육정책위원회 심의, 보건복지부 현장 점검 승인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오는 3월 손불면에 개원 예정인 손불어린이집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됐다.위탁기간은 5년이며 위탁범위는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이다.이윤행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워주길 바란다”며 “행정
(손성은 기자) 강진군은 지난 19일 강진군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2019년 취·창업 및 취미교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강했다.지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자 보조금을 지원하여 수강생들의 수업료 부담을 줄여주는 등 작년에 이어 또다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취․창업교실이 운영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남성을 대상으로 취미교실이 운영된다.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과정을 시작으로 실습과정인 커피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으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