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청양지역 관광두레 분야 주민사업체 ‘㈜이플아토’와 ‘향온’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으뜸 두레와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됐다고 청양군이 7일 밝혔다.관광두레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중 우수한 업체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다.문체부는 전국 300여 업체 중 으뜸 두레 10곳, 100여 도전 업체 중 예비 으뜸 두레 14곳을 선정했다.지역관광기념품을 개발하는 이플아토는 이번 선발로 특별사업비 1,000만 원과 한국관광공사 홍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립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순창군립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월부터 지역 예술 동아리 ‘화울림’과 함께 성악합창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의 1000여개 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70개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관은 문화예술 동호회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사)수제천 보존회 2대 이사장에 장기철 (사)재경 전라북도 도민회 상임부회장이 취임했다.장기철 신임 이사장은 지난 2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정읍의 자존심이자 자랑거리인 ‘수제천’을 출향인과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무형문화재로 지정받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해 ‘글로벌 수제천’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기철 이사장은 이를 위해 전북 출신 정치권 인사들과 출향 인사,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을 고문으로 위촉해 수제천 이슈를 만드는 한편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향토학자,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은 의성 성광성냥공장이 178억의 대규모 문화재생사업인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문체부의 폐산업시설 등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재생사업으로, 2년차인 올해 아카이브(공간, 주민, 성냥기계)를 통한 콘텐츠 개발, 성냥공장 붐업 프로그램, 거버넌스 구축 및 파일럿(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성냥공장 전시공간과 주민 활용공간 구성 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사업비 2,982억 원이 반영됐다고 21일 밝혔다.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남부권 지역의 연계관광활성화 및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남부권을 남동(경남・부산・울산), 남중(경남・전남), 남서(전남・광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후 10개년간 총사업비 6,858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관광의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남・부산・울산・전남・광주 남부권 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정부에서 추진한 대형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여기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역발전에 대한 전략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행정전문가로서 차별화된 시책들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들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목포시의 정부 공모 선정 사업들을 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관광거점도시와 문화도시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의 한국 섬진흥원 공모, 환경부 주관의 친환경 선박 관련 전주기 개발실증 사업과 섬의 날 기념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서울일보/ 노상동 기자) 완주군 소양오성한옥마을이 브랜드화를 위해 콘텐츠을 공모한다.양 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선정되어 관광문화 사업에 집중 개발에 나섰다.최근 완주군에 따르면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 한옥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소양오성한옥마을은 1년간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통체험과 풍류 예술공연, 느림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전통체험은 오는 4월에서 10월까지
(서울일보/이미길 기자)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성주군이 전국 지자체 중 7위, 대구경북 군 단위 1위를 달성하였다.지역문화실태조사는 지역 간 문화격차 현황 및 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32개 지역문화지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여 그 결과로 지역문화 종합지수를 발표하고 있다.245개 지자체 중 2020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 TOP10에 든 지자체는 1위 전북 전주시, 2위 서울 종로구, 3위 전북 완주군, 4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지역문화 실태조사’에서 안동시가 ‘지역문화 종합지수’ 전국 5위를 차지했다.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문화실태조사’(2020년 기준)는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정책과 문화자원, 문화활동과 문화향유 4대 분류 32개 지역문화지표와 3개 코로나19 특별 현황지표를 적용해 진행했다.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기초지자체 중 경북 안동시는 5위를 차지하며 2017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와 비교해 새롭게 10위권 내로 진입했다.이 조사에서 전북 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강성조 행정부지사, 조한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분석팀장을 비롯해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 간담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부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경북도는 지난 6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란 목표로,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
(서울일보/박종국 기자)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을 프로젝트’는 관광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지자체 중 2개 이상이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시는 문화콘텐츠생산자협동조합과 협업으로 근대역사 문화거리와 건축자산을 활용한 근대놀이 체험여행과 근대놀이 5종 올림픽 등 놀이여행을 테마로 한 ‘줌머(Zoomer)세대에게 놀이 여행을 허(許)하라’라는 프로젝트로 응모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은 인천의 동구,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19곳으로 해당지역의 관광두레 PD 19명도 함께 선정됐다.관광두레 PD는 지자체와 주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구례군는 임해년 새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관광생태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미래 관광개발 구현과 함께 구례읍·섬진강·화엄사·지리산온천 4대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문체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제4차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미래관광개발 구현을 위한 6대 추진전략 17대 중점추진과제를 도출했다.기본계획은 ‘사람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상생 관광’, ‘질적 발전을 추구하는 지능형(스마트)혁신관광’,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을 목표로 설정했다.구례군에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군은 ‘홍길동과 함께하는 그린토피아 탐험여행’ 사업을 공모해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장성에 살았던 실존인물 홍길동을 주제로 한 ‘홍길동테마파크’의 관광자원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창출과 활력 증대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황룡면(홍길동로 431)에 위치한 홍길동테마파크는 27만 5,763㎡ 부지에 원형 그대로 복원된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생태학습장, 국궁장, 청소년야영장, 숙박시설(청백한옥) 등을 갖췄으며, 매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문체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관광개발 사업비 2,914억 원이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5월부터 문체부가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은 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 전국 5개 시․도를 3개 권역으로 한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다. 10개년간 약 6천858억 원을 들여 권역별 핵심브랜드 구축과 연계협력사업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3개 광역관광권 중 전남․경남이 포함된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 메카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1,933억 원을 들여 ▲해양, 섬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건립에 나섰다.시는 24일 동탄출장소에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건립사업 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7부지 총 8,122㎡ 면적 약 2,457평에 오는 2025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이번 용역에 타당성 분석, 유사 사례 및 적용방안 도출,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미술관 건립 예정부지 연계방안,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20일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콘텐츠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1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국제콘퍼런스로 개최로 나눠 진행됐다.국제콘퍼런스는 닐랜도 교수의 영상(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미디) 시청, 정운찬 전 국무총리 기조연설, 문진명 SKT 기획팀장의 특강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진흥원은 ‘경북에서 찾고, 세계에서 펼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콘텐츠산업 진흥, 미래 융합성장 선도기관’이란 비전과 함께 3대 전략목표를 새롭게
(서울일보/김완규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최신시설의 군민 친화형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해남군립도서관은 개관 19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이용공간이 협소해 4월부터 임시도서관 운영 및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왔다.지난달 11월 9일 재개관한 군립도서관은 문체부 산하 공공도서관 건립컨설팅을 통해 자문교수들이 기본계획에서부터 실시설계, 설치까지 자문을 실시하는 등 고품격의 디자인과 공간 구성으로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군립도서관은 군 문화예술회관 3~5층에 위치하고 있다. 3층은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보성군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채동선실내악단이 문화체육관광부 ‘2021 예술경영대상’에서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수림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1월 26일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1년 예술경영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채동선실내악단은 이사장상과 1천만 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채동선실내악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 토요 문화학교개설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선남규 벌교읍장은 “채동선실내악단은 지금까지 채
청춘삘딩 운영-청년창업지원금천청년꿈터 건립 등 ‘전심전력’청년미래기금 조성-청년네트워크 구축-취창업 지원 등 ‘척척’(서울일보/현덕남 기자) 금천구가 청년이다. 올해로 구가 분류된 지 26살을 맞이했다.서울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정책이 두드러진 도시를 꼽는다면 단연 금천구다.서울은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 자립을 하려는 청년과 갓 결혼을 한 신혼부부들이 살기 어려운 도시이다.아파트 값이 오르는 만큼 그에 비례하여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기 마련이다.청년들은 서울에서 보금자리를 얻거나 일터를 얻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