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박길웅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오는 2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다.이날 양기대 시장은 자신의 저서 ‘변혁의 리더’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틀 뒤인 25일에는 경기도의회와 국회에서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출마선언문에는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경기도의 시대정신과 도지사 출마 이유, 주요 핵심공약 등을 담을 예정이다.특히 도의회 기자회견에는 그 동안 양 시장이 시정을 통해 보여줬던 일자리 청년정책 광명동굴 여성안심동행서비스 등 사람중심의 상생 협력 정치를 상징하는 시민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게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3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부동산세 인상 논의를 촉구했다.이날 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주택은 결코 ‘투기의 대상’이나 ‘불로소득의 기반’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한국은 2015년 기준 국내 총자산 중 상위 50%가 차지하는 비중이 98% 전후이고, 상위 5%가 전체 자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자산 불평등이 심각한 나라"라며 "이러한 자산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박진우 기자) 서울시의회 최조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 제6선거구)은 23일 지역구(송파6)에 서울시 교육청 예산 총 1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확보한 교육예산 중에는 지난 제276회 임시회 때 교육현안 관련 시정질문에서도 지적된 위례신도시의 신설 초·중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실 증축예산 50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편성은 ▲ 과밀학급해소를 위한 증축(송례중 29억6천만 원, 송례초 2억6천만 원 , 위례별초 17억9천만 원), 석면해체제거작업(송파공고 1억9천만 원), 미세먼지 방
(박진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산도서관(관장 손영순)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1층에 위치한 남산갤러리에서 양나리 작가의 동화책 일러스트 원화전 '그림으로 읽는 책'을 개최한다.남산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정기대관 심사를 거쳐 남산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양나리 작가와 함께 그림이야기와 수채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된다. 양나리 작가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리랜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강남구 소재 대모산 자락 도시자연공원에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이 피는 야생화원이 조성된다.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강남4, 자유한국당)은 23일 2018년도 서울시 예산에 대모산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속에서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야생화원을 만들기 위해 필요 예산 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대모산에는 사유지인 농경지가 상당 면적이 있고, 이들 토지의 경작과정에서 분뇨성 비료 사용과 폐비닐 등 농업 쓰레기 등이 배출되어 경관을 해치고 냄새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이에 김 의원은 지난 2007년 서울시에
(박진우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채이배 의원(국민의당, 비례대표)은 23일 기금을 통한 중소기업 정책보증 기능과 기금의 금융 건전성 감독을 강화하는 '기술보증기금법 및 신용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날 채 의원에 따르면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되면서 금융위원회 소관이었던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으로 이관됐다.하지만 기술보증기금과 마찬가지로 중소기업에 정책보증을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은 그대로 금융위원회 소관으로 남겨,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보증 기능이 중소벤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2일 '감성(감동・성장) 촉촉, 제2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기연주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부모·시민·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KOAMA)·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제2회 정기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안희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영화 레미제라블 O.S.T. 모음곡 △신화 속 전설의 영웅과 용사들의 웅대한 이야기를 담은 워리어 레거시(Warrior Legacy) △ 헨델이 6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검찰수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나라를 생각하고 애국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라가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국가원수의 품위를 잃지 말고 당당하게 사법당국의 수사에 협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보복', '보수궤멸' 등의 격한 표현으로 자신을 향해 좁혀 오는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며 "그러나 그것은 곧 억지주장이라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다스 120억 외 추가 비자금 80억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이미 파악한 다스의 120억 원 외에 80억 원의 부외자금을 추가로 파악하고 자금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며 "추가로 드러난 80억 원은 위법성 여부와 조성 시점에 따라 공소시효에 영향을 미치는 등 향후 수사에 중요한 기점이 될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김 대변인은 "부외 자금은 정확한 증빙자료도 없을 뿐만 아니라 회계장부에서도 그 사용처가 드러나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한반도기 논란과 관련, 야당을 향해 "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바란다면, 더 이상의 소모적인 색깔론과 이념 공세를 중단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행태는 후세에 영원한 분단국가를 물려주겠다는 무책임하고, 몰역사적인 태도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한반도기는 안 된다'란 야당의 주장대로라면 한반도기 대신 '인공기'를 들어야 한다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며 "또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안철수, 유승민의 통합선언은 명분 없는 정치권의 이합집산이며 보수야합에 불과하다 "고 비판했다.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낧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를 시작하겠다'며 통합개혁신당 선언문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좋은 말로 치장한다고 본질이 달라지는 것은 않으며, 두 대표의 선언은 정치권의 이합집산으로 '보수야합'일 뿐"이라며 "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박근혜정부와 똑같다'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는 18일 안철수 유승민 통합선언에 대해 "더 이상 새로울 것도 없고, 희망도 없는 지루한 말잔치"라고 맹비난했다.이날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최경환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미사여구와 공약(空約)을 남발했지만 안철수 새정치의 타락, 유승민 보수개혁의 공허함을 목격한 국민에게는 흘러간 유행가의 재탕이고 점점 거세지는 보수대야합 반대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임시변통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최 대변인은 "MB 박근혜 적폐청산의 국민적 요구가 곳곳에서 일고 있는 시점에 두 대표의
(박진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은혜사립초등학교 폐교와 관련, 입장발표에 나서 유감을 표명했다.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소재 학교법인 은혜학원은 내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재학생의 학습권에 대한 고려 없이, 또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님들과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폐교를 위한 조처를 강행하고 있다"며 "학교법인의 일방적인 폐교 추진으로 인해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시교육청은 "사립초등학교는 '교육기본법' 및 '초․중등교육법'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7일 "이제라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민 앞에 실체적 진실을 고백하고 검찰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모든 의혹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과 다스 비자금 (배후에) 이 전 대통령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김성호 전 다스 사장이 과거의 진술을 번복하면서 다스의 설립 단계부터 인사, 회계 등 세부 사항까지 이명박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했다"며 "이렇듯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과 다스 비자금의 정점에 이
영국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16일(현지시간) 영-한 의원친선협회(All-Party Parliament Group Republic of Korea) 및 북한 인권을 위한 의원모임(All-Party Parliament North Korea) 간담회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영국은 한국전에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파병을 한 최우방국으로 한국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한-영 관계 및 북한 인권 문제 등 한반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를 건냈다.정 의장은 이어 "한국이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중랑1, 더불어민주당)은 17일 2018년 중랑구 주민센터 동정보고행사에서 망우역사문화공원((종전)망우리묘지공원)에 설치된 노후 안내소를 철거하고 현대화된 웰컴센터 건립 일정을 밝혔다.성백진 의원은 "웰컴시설이 건립되면 기존의 묘지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실질적으로 탈바꿈하여 중랑구민의 생활문화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1977년 묘지공원으로 지정된 망우리묘지공원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과 소파 방정환 선생, 정치인 조봉암 선생, 예술가 이중섭 님, 종두법의 아버지 지석영 선생을 비롯한 근·현대사
서울시의회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17일 창신길 진입로의 교통여건이 개선됐다고 밝혔다.창신길 진입로는 지난 2008년 흥인지문 녹지공간 조성 당시 직진로가 없어져 약 890m를 우회해야만 했다. 하지만 교차로를 신설해 창신동 봉제공장으로 진입하는 오토바이들이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일반 차량을 위한 유턴구간도 신설, 우회경로가 약 600m 줄어들었다.이번 교차로 신설과 유턴구간 신설 문제로 유 의원은 서울시 교통본부장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전달해왔다.유찬종 의원은 "2008년 직진로를 없애면서 주민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6일 벤처생태계 조성 및 혁신벤처기업의 Scale-Up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벤처기업 전용 대출상품인'KB 혁신벤처기업 우대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B 혁신벤처기업 우대대출의 지원대상은 벤처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 혁신벤처 유관기관이 추천한 혁신벤처기업으로 기술등급이 T5(보증서담보는 T6) 이상인 혁신벤처기업이다. 해당 기업에는 연간 3천억원씩 향후 5년간 총 1조5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혁신
(속보) 12일 오전 9시34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30번지 부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