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024년도 제1회 완도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3월 29일 개최했다.심의회에는 심의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유재산 취득 9건 ▲용도 폐지 1건 ▲용도 변경 1건 ▲사용료 감면 1건 등 12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아울러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금일읍 동백리 수원지 개발 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 사업, 청산 모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 착륙장 건설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현철 위원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사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은 순창군에 경작지를 둔 농가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경우이며 지원내용은 농가당 최대 20포·통(포·통당 최대 35천원)으로 농가별 사업비 중 보조 60%, 자부담 40%이다.기피제사업 희망농가는 4월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 등 환경담당팀)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간 이후에도 예산 잔액과 추가 확보 여부에 따른 예산 소진시 까지 신청받을 예정이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전남 무안군은 2일 무안읍사무소에서 미용업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무안군지부(지부장 조현숙)가 진행하여 공중위생관리 법규교육, 소양 교육, 기술 실습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미용업 대상 착한가격업소 신청 홍보 안내 및 개인서비스업 분야 물가안정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였다.김성철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체험하고 동업자 간 서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신안군은 4월 12일부터 4월 21일까지 팔금면 유채경관 단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4 팔금 섬 유채꽃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규모 231ha의 면적으로 조성된 팔금면 유채경관 단지를 배경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팔금 섬 유채꽃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했으나, 이상 기온으로 인한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유채 생육이 부진하여 축제 분위기 조성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옐로우의 섬 팔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장목 주차장 일원에 유채꽃을 배경으로 하는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3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달 29일 우호교류 협약을 위해 영암군을 찾은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의 마음을 담아 다음 주자로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을 추천했다.우승희 군수는 “이번 챌린지로 우호협력을 이어오고 있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3월 29일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군청 종합민원실 입구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이번 환경개선공사는 노후화된 민원실 로비 공간을 전반적으로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2024년부터 시행중인 중식 시간 휴무제에 따른 민원 대기 공간을 추가로 확대하고 대형모니터를 설치하여 영상으로 군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한편, 영광군은 장애인 임산부 우선 배려 창구, PC․프린터․팩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창구, 북카페, 놀이 공간 및 수유실 등 민원인 맞춤형 편의를 다양하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FTA 협정 발효에 따른 쌀 수입 및 국내 소비량 감소로 산지 쌀값의 연이은 하락에 농민과 관계기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담양군의 연이은 대유럽 쌀수출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해결하는 또 하나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체코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SHINFOOD’와 수출 계약해 현지 판매 전용 브랜드인 운수대통 담양쌀 20톤을 4월 1일 선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3월 18일 프랑스·오스트리아 수출 초도물량 이후 두 번째 대유럽 수출 물량으로, 1년간
(서울일보/정대산 기자) ‘세일즈 도지사’를 자처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중소기업 경영자, 소상공인 등 기업인과의 만남을 지속해서 이어가는 등 친기업 환경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CEO 지식향연’에 참석했다.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상호 간에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지난해 6월 처음 열린 CEO 지식향연은 올해로 4회째
(서울일보/박종빈 기자) 고흥군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 출정식을 갖고 3월 31일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이번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은 유럽 고급 식자재 시장 공략을 위해 프랑스 파리 등 주요 유럽 도시에서 홍보 판촉 행사를 통해 고흥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프랑스 코르시카에서 열리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협회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흥 유자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고흥 유자와 고흥 김, 고흥 곡물당 시식회, 고흥 유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광주시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수혜자 맞춤형 규제 개선 기구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광주시는 올해부터 자치구, 유관기관, 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단체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방문단을 구성해 심층 간담회, 민관합동 규제발굴회의 등을 통해 각종 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독창적인 호국문화 퍼레이드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여수시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펼쳐진다.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 그리고 출정!’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자주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화합하는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기여할 예정이다.축제는 433년 전, 전라좌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 화정면의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낭도마을’이 해양수산부의 ‘4월 어촌여행지’로 선정됐다.‘낭도마을’은 황금빛 해변과 야외 미술관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바다가 내다보이는 캠핑장 등 체험, 숙박,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이다.섬 남쪽에 있는 작은 낭도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바다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 안성맞춤 장소다.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오션뷰 야영장은 반려동물 동반은 물론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