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 새롬동 세종트리쉐이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26일 오후 1시 20분 경 발생, 세종소방본부가 진화에 나섰다.오후 1시 경 발생 된 세종트리쉐이드 아파트 화재 현장은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곳으로 올해 12월 입주 할 예정이다.목격자 A 씨에 의하면 "오후 1시경 '뻥'하는 소리가 들렸으며 그 후 불길과 연기가 올랐고 당시 수십명의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비가 와서 그런지 불길 보다는 연기가 많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세종소방본부는 화재와 관련 "신고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누구나 모바일을 이용해 시정현안에 투표,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정책투표시스템 ‘시민투표 세종의 뜻’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지만 곳곳에 허점이 노출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춘희 시장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일상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주요 현안을 결정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구현을 추진 배경을 밝히고 유형에 따라 모바일, 문자, 현장투표 등 3가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중 모바일 투표의 경우 시민이 스마트폰에 앱(app)을 설치해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지만 시작부터 공정한 ‘민의’ 수렴이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 파업으로 일부 버스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승무사원 휴식을 위해 마련된 시설이 지난 1일부터 폐쇄됐다.세종도시교통공사(이하 교통공사)는 승무사원 휴식을 위해 홍익대학교 법인의 허락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학교 주차장 인근 2면을 불하받아 이용 중이었다.홍익대학교 측은 지난달 공문을 통해 쟁의 행위로 노선버스 10여 대가 학교 주차장을 무단 점거해 학교 통학버스 운행과 학생 및 이용객에게 심각한 불편을 주고 있다는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쟁의행위로 교통공사 조합원이 교내에서 빨간 띠를 머리
(세종=송승화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 A씨가 지난 1일 자정 만취 상태에서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세종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에게 의자와 맥주잔을 휘두르는 등 30여 분간 난동을 벌였다.A서기관은 함께 술을 마신 후배 B씨가 만취로 정신을 잃자 주위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고 잠시 후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게 조치가 미흡하다며 이 같은 일을 벌였다.구급대원은 당시 정신을 잃은 B씨를 단순 주취자로 판단했고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등 몇 가지 검사 후 B씨의 부인에게 연락을 해 상황을 설명했으며 부인은 평소에도 그런
(세종=송승화 기자) 71.3%로 세종시장 재선에 성공한 이춘희 시장의 지역별 득표율에서 신도심 7지역에선 평균 74.7%를 얻었지만 원도심 10곳에선 평균 약 58% 득표율을 보였다.이춘희 시장의 신도심 7곳의 높은 지지율 순위는 아름, 새롬, 한솔, 고운, 보람, 종촌, 도담동 순이면 각각 77.1%, 75.7%, 75.5%, 74.3%, 74.2%, 74.1%, 71.8%를 기록해 평균 지지율 71.3%를 모두 웃돌았다. 그러나 원도심 10곳의 경우 그나마 지지율이 높은 지역은 64.3%의 장군면이며 조치원읍은 62.2%, 연
(세종=송승화 기자) 6-13 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최교진 당선인의 압도적 승리로 끝난 가운데 전체 17개 읍-면-동 득표 현황에서 소정면을 제외하고 나머지 16개 지역에서 최교진 당선인이 전부 승리했다.단순 득표수에서 최교진 당선인은 전체 17개 읍-면-동 중 조치원읍, 새롬, 도담, 보람, 종촌동 5곳에서 각각 8328표, 6650표, 6128표, 5484표, 5176표를 얻어 총 득표 6만 4207표 중 절반에 해당하는 3만 1776표를 이들 지역에서 얻었다.이에 반해 2위인 최태호 후보는 조치원읍, 새롬, 도담, 보
(세종=송승화 기자) 사전 출구 조사에서 72.2%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이 유력시 되는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시민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이춘희 당선인은 출구 조사 직후 오후 8시 40분경 선거 캠프 1층에 마련된 미디어 센터에서 선거 결과와 관련 입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송아영, 허철회 후보를 향해 “깨끗한 정책 선거를 통해 좋은 경쟁을 펼쳐 감사하며 심심한 위로를 전 한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앞으로 4년 세종시 완성에 온 힘을 다하며 행정수도 개헌, 어린이 전문병원, KTX 세종역, 스마트 시티 건설 등 공약뿐 아니
(세종=송승화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6-13 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 조사 1위 발표 후 결과에 대해 세종 시민, 학부모, 교직원께 감사한다고 말했다.최교진 시 교육감 후보는 오후 6시 발표된 출구 조사에서 52.7%로 2위인 최태호 후보와 격차를 28.9% 차로 벌리고 시 교육감 당선이 유력하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최교진 교육감 후보는 “지난 4년 일 할 수 있는 허락 해주고 다시 4년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앞으로의 4년과 관련 “이 평가는 함께 일한 세종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며 시민의 앞으로 해
(세종 송승화 기자) 6-13 선거 막판 혼탁전 영상을 보인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거 3사 사전 조사결과에서 최교진 후보 52.7%, 최교진 후보 28.9%, 송명석 후보 18%로 발표됐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구 조사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 결과 발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72.2%,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는 18%로 발표됐다.
(세종=송승화 기자) 6-13 지방선 및 국회의원 보궐 선거 총 254개 개표소에서 실시된 당선자 4028명 윤곽은 오후 10시 이후 드러나며 출구조사 결과는 오후 6시에 발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각 지역 선관위에서 보관 중인 ‘사전투표함’과 관외 사전 투표지와 거소 투표가 들어 있는 우편 투표지는 투표마감인 오후 6시 마감 후 개표소로 이동한다.이송엔 지역별로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과 함께 경찰 호송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개표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선거정보’ 웹에서 실시간 공개된다.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송승화 기자) 6-13 지방선거를 하루 남겨 둔 가운데 3당 세종시장 후보 3명은12일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재선에 도전하는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조치원읍 신흥 사거리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금남면 전통시장, 조치원읍 등을 돌며 저녁엔 네 번째 집중 유세로 도담동 광장에서 유세하며 한 표를 호소한다.이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 도농상생, 안전한 도시 등 지난 4년 임기 중 아직 못한 일이 많으며 지속적인 세종시 완성을 위해 4년을 더 맡겨달라고 호소했다.세 딸의 지원을 받으며 유세 중인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전
(세종=송승화 기자) 전국지방동시선거 이틀을 남겨두고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는 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보람동 세종시 청사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향해 막판 유권자 마음 잡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이날 세종시청 앞 유세엔 송아영 후보 둘째 딸인 김세진(25) 씨가 연단에 올라 시장 후보로 준비된 송아영 후보를 뽑아 세종시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또한, 김세진 씨는 세종에서 태어나고 세종에서 자란 송아영 후보가 세종시를 가장 잘 안다며 다른 지역에서 온 후보가 아닌 토종 세종시민을 시장으로 뽑아 달라며 지지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에 부착된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용 벽보와 현수막이 잇달아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셨다.10일 오전 세종시 금남면 버스정류장 인근에 게시된 세종시교육감 후보로 나선 송명석 후보의 현수막이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됐다.훼손된 현수막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인쇄된 송 후보 얼굴을 중심으로 집중 훼손됐다.또한, 같은 날 세종시장 후보로 나선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의 경우 아름동복컴 뒤편의 선거 벽보와 나성동 모 전자 앞 현수막이 사라졌고 조치원읍 죽림 오거리에 걸려 있는 현수막엔 ‘선관위 현수막 표지 스티커’가 없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오티움웨딩컨벤션에선 오는 18일 오후 9시에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오후 8시부터 생중계 한다.또한, 오티움웨딩컨벤션에선 이날 2층 300석 규모의 연회장에선 축구 경기 중계를시청하며 응원 할 수 있으며 무제한 맥주, 치킨, 과일, 마른안주 등을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특히, 오티움웨딩컨벤션 대표 배우 윤용현 씨가 이날 함께 F조 대한민국과 스웨덴 경기를 함께 응원한다.윤용현 오티움웨딩컨벤션 대표는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세종=송승화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0일 오전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지원 유세 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대권’과 관련된 발언을 해 향후 정치적 포석을 둔 발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이 전 총리는 충청 대망론과 연관, 차기 당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한 질문을 받은 후 “대통령 애기는 안 나오느냐? 할 것 다 했다. 24년 정치했으며 민선도지사 3선, 총리 등 할 건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당대표)그런 말이 나오는데 당대표 못 할 것도 없지만 지방선거를 3일 둔 시점에서 당 대표에 나오는 건 바보다”며 당대표 생각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 교육계 수장을 선출하는 교육감 선거에 ‘정책’ 경쟁은 실종되고 각종 흑색선전과 폭행 의혹 등으로 얼룩지면서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급기야 지난 6일 최태호 후보의 자녀가 최교진 후보 선거 운동원으로부터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해당 운동원은 도리에 자신이 폭행당했다며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폭력 사태까지 가며 이미 혼탁해진 세종시 교육감 선거는 공식 선거 운동 전부터 A 후보의 ‘국정교과서 지지’, ‘박사모 출신’ 의혹과 B 후보의 ‘음주운전’, C 후보의 ‘교육감 직 거래
(세종=송승화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0일 오전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우연히 책상에 놓은 '비타500'를 들고 "이것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았다며 당시 이와 관련해 당시 문무일 검찰총장과 검사 및 언론사를 상대로 민-형사 책임을 물을것이다"고 말했다.
(세종=송승화 기자) 이춘희,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해 9일 오전 각 당 중진급인 이해찬, 정진석 의원이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막바지 선거전에 가세하며 뜨거운 날씨 속 선거 열기가 달아올랐다.또한 이 자리에서 조치원읍 개발과 관련 자유한국당에선 ‘조치원읍’ 소외론을 더불어민주당에선 ‘성공한 사업’이란 각각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먼저 포문을 연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신도심에 편중된 정책과 지원으로 조치원읍과 원도심 대책이 미흡하다”며 현 세종시의 원도심 대책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문재인 정부 이후
(세종=송승화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는 9일 오후 세종호수공원을 찾아 같은 당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하며 막바지 선거전에 총력을 다 했다.또한, 이날 유세엔 허철회 시장 후보가 사회와 노래를 부르는 깜작 공연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되면서 눈길을 끌었다.유승민 대표는 세종호수공원으로 산책 나온 시민과 일일이 악수하며 사진을 함께 찍는 등 허철회 후보를 세종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유승민 당 대표는 허철회 후보 홍보용 전동 스쿠터에 함께 탑승하며 세종시민에게 지지를 부탁했다.이후 허철회 후보는 직접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