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2일 우성면 늘봄정원카페에서 ‘2023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농촌지역 내 인구소멸위기 대응 등 청년 유입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공주시청년센터와 공주시청년회의소 등 청년 관련 단체와 지역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참석자들은 공주시 농촌개발사업과 청년농업지를 탐방했다. 이곳에서는 공주계실영농조합법인 김철현 대표, 세종시균형발전지원센터 고철용 국장, 이인면 상추연구소 박보경 공동대표가 우수사례 및 일반농산어촌사업 공주사례를 소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금융감독원, 한화손해보험이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저출산 위기 극복 등 지역 사회공헌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한화손해보험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교육, 개인정보 보안시스템 점검·진단 컨설팅, 가임여성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지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탁구동호회 한마음핑퐁(회장 김연동, 부회장 백선수)이 12월 2일에 보람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교직원들이 탁구로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개인전은 남, 여 각각 초심부와 통합 8부 이상의 상급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1팀당 3명으로 구성하여 복식→단식→복식으로 2승을 먼저 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실시됐다.개인전의 초심부는 남자 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관내 LH가 관리 중인 천연기념물 및 보호수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행복청과 LH, 세종시를 공개 비판했다.LH가 보호 중인 나무는 총 5그루인데, 확인 결과 모두 방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세종동 산 44번지(무궁화공원 인근) 보호수는 190년된 느티나무 2개가 짝지어 있는데, 나무 사이 정체 모를 평상과 의자는 설치돼 있지만 접근을 제한하는 안전 펜스는 없다. 표지판은 삭고 떨어져 있으며, 지상으로 돌출된 일부 뿌리는 평상에 눌려 관리가 허술했다.세종동 644-15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의 대표 야경 명소인 이응다리가 형형색색의 조명과 트리, 화려한 레이저쇼, 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곱게 물들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일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금강수변 상가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1,446명의 시민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홍성국 국회의원, 유재원 한국영상대총장이 참여했다.특히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등 1,446명이 일제히 엘이디(L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1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성은 물론 교통, 생활, 자연, 교육 등 서산시의 모든 것이 집중된 최상위 입지에 들어서는 서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지역 최고층 설계를 비롯해 아이파크만의 우수한 특화설계가 집약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총 8곳으로 7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내년은 올해보다 참여자를 확대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11월 29일에 청사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실 증정식을 가졌다.이날 증정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종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실을 증정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크리스마스 실 모금액은 학생, 군인 등의 결핵검진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 사업, 각종 홍보사업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은 27일 1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장 선생님,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세종북부경찰서 전·현직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김현옥 의원은 그동안 추진해 온 ‘의정발전 및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보고서를 소개했다. 아울러 세종시의 중앙부처와 국책연구단지 등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세종시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는 개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후 지난 10년간 소방 인력은 350%가 증가했고, 화재 발생은 2017년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한 반면, 구조와 구급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소방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소방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 출범 후 10년간의 소방활동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소방조직, 인력, 사고발생 위치, 현장 도착시간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됐으며, 취약 장소와 시간대, 시기별 구조·구급 유형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2017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5세, 2018년 출생)이다.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별도의 서류나 심사 없이 보호자의 판단과 신청에 의해 확정되기 때문에 보호자의 신중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의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실시한다.대상시설은 연습실 4개소(대연습실, 중연습실, 소연습실1, 소연습실2)로, 대상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다.접수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일 18시까지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정기대관 신청서와 함께 공연예술분야 활동 증빙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