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청년센터는 2일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자치단체 지역 거점 청년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은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거점 청년센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 신청, 서류심사, 헌장점검을 거쳐 14곳을 선정해 현판식을 수여했다.2027년 3월까지 운영되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중앙청년센터와 시 청년센터의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과 청년정책 종합 안내,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 발전 및 청년지원과 관련된 조사 등을 국가·지자체에서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지자체 3곳과 협업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00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도공이 시중 판매가 중 일부를 지원하던 것을 전액 부담해 무상으로 보급한다. 총지원 금액인 단말기 가격은 종류별로 △지문형 10만 9천 원 △일반형 4만 3천 원이다.인천광역시 거주 보훈대상자 100명과 시흥시, 하남시 거주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보급하며 오는 8일부터 관할 지자체에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 차량은 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본인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2일 의령읍 소재 혜성미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운영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공사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의령소방서를 비롯해 의령군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현장자문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비상경보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적정성 확인 ▲공사장 안전계획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는 이달까지 도민과 함께 실천하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소방청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슬로건은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안전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새롭게 전환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하는 것이다.이에 일산소방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한국중부발전과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해양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우생순 프로젝트 추진·홍보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생수병의 재활용을 위해 수거된 무색 페트병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타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우생순’란 ‘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줄임말로, 보령해경은 어선 기인 폐플라스틱(폐생수병)의 불법 투기 예방과 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경찰서는 4월 3일 청사 예당홀에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예산경찰의 부패 근절과 청렴 활동 체계 공감대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3월 전 직원들이 공모한 청렴선도그룹 명칭「청운(푸른 구름처럼 청렴한 경찰이 되자)」을 다짐하면서 특히 회원으로 참여한 윤 서장과 자발적인 전 부서의 청렴회원(리더 이준호)들이 함께 소통하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봄의 계절과 맞추어 동기부여를 강화하였다.더불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청렴 공감대 강화를 위해 효과적 청렴 실천으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4월 1일 대구 중구 관내 학교 주변에서 등교하는 여학생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후 도주한 일명 ‘바바리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검거된 남성은 지난 3월 말경 여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앞 골목길에서 여성용 스타킹만을 입고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학교전담경찰관(SPO)이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예방활동 중 첩보를 입수, 여청수사팀과 긴밀한 협업으로 발생 3일 만에 신속히 검거했다.대구중부경찰서장(총경 김기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협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대만 동부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발생한 사망자 수가 4일 기준으로 변동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3일 오전에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으로 부상자 수가 목요일에 1000명을 넘어섰지만 사망자 수는 9명으로 꾸준하게 유지되었다.1999년 9월 21일에 발생해 2000여명이 사망한 대지진 이후 25년 만에 일어난 강력한 지진은 수요일 아침에 대만 동부 화롄 카운티를 중심으로 일어났다.수도 타이페이에서도 건물은 크게 흔들렸지만 피해와 혼란은 미미했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지난 2일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따뜻한 봄을 맞아 화룡공원 일원에서 꽃동산 지킴이 회원,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맥문동 8,000여 본과 어성초, 작약 등 200본의 약용식물을 포함한 20여 종의 다년생 화초를 식재하는 자체 봄맞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화룡공원은 마현산근린공원 북쪽 야구장에서 한의마을 뒷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사업소는 지난 5년간 단계적으로 잡목이 우거진 야산을 정비해 공원으로 조성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야간 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밤이 아름다운 영천의 주요 명소로 거듭나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동구 성남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동구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의장은 축사에서 “식목일을 맞아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소중한 우리 산림을 보호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3일 봄을 맞이하여 고양 지도농협과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도농협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0kg 240포를 기부했다.고양 지도농협과 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 지도지구회 회원들의 공동 후원으로 전달된 쌀 240포는 덕양구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능곡, 행주, 화정1·2동, 행신1·2·3·4동)를 통해 저소득 가정 2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순복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겪은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하수도 막힘과 수질오염으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금지를 위한 알림에 나선다.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불법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음식물 찌꺼기 20% 이상을 하수도에 배출함으로써 하수관을 막아 오수 역류와 악취를 발생시키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온다.주방용 오물분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박창순)는 4일, 한국반도체융합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이천반도체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천반도체교육센터 유치를 통해 첨단 융‧복합 공동캠퍼스와 연구기관 설립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반도체기술 전문인력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공간 구축 및 기자재 확보, 기관 소유 시설물 공동 이용, 기업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2024년 7월 31일 시행)됨에 따라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고 4일 밝혔다.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제19조의2가 신설되며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의거해 흡연이 금지되어,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관계인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한다. 이를 위반했을 때 그 시정을 명할 수 있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4일 식목일을 맞아 야생화단지 내 새롭게 조성한 맨발 걷기 산책로를 정식 개장하고, 산책로 주변에 수목 520주를 식재하는 등 드림파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식목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맨발 걷기 산책로는 지난 동절기 야생화단지 휴장 기간에 새롭게 조성했으며, 길이 470m 폭 2m의 순환형 구조로 세족장과 먼지털이기(에어건),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했다.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을 비롯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운영위원, (재)드림파크문화재단, NH농협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은 강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한 강원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한전산업은 4일(수) 강원대학교와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교류 증진을 기반으로 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신규 간호사로서 1년, 이 시간은 정말 소중했습니다.”지난해 인천세종병원에 입사한 김태호 신규 간호사(7병동)는 병동에 유일한 남성 간호사다. 이 때문에 입사 전 걱정이 컸지만, 촌각을 다루는 병원 생활에서 성별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입사 후 한 달 즈음 마주친 응급 환자 상황에서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을 했지만, 식사 중에도 달려온 당직 과장과 선배들, 동기들의 도움으로 해결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김 간호사는 “얼마 전 친구의 아버지께서 세종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았다.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자부심과 뿌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행락객 증가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봄철 해양안전관리 집중점검”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월 25일 취임한 김용진 청장은 연안부두 어선, 유선 안전관리와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등 위험지역 해상순찰을 실시하며“현장과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예방중심 해양 안전관리의 행보를 시작하였다.집중점검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레저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해양안전사고 취약지 점검 ▲어선안전관리 강화 등이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이행숙 국민의힘(서구병) 후보가 논란이 수도권매립지 활용에 대해 ”태양광 발전은 우리 검단주민을 철저히 짓밟는 처사“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수도권매립지공사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수도권매립지를 태양광발전에 사용한다는 최근 이재명 후보의 말은 검단주민의 가슴에 대못질을 하는 것“이라며 ”이에 더해 모경종 후보는 매립지에서 얻은 에너지를 계양으로 보낸다는 약속을 해 검단주민들의 충격이 무척 크다“고 덧붙였다.이 후보는 이어 ”매립지를 일반 땅처럼 하려면 종료 직후 30년간의 휴지기를 거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사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의 일환으로 연수구보건소와 협업해 추진됐다.인천해경은 음주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고, 음주운전 근절 다짐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실천의지를 표명했다.또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비롯해 ▲출근 시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배너 홍보 ▲혈압・혈당・고지혈증 측정검사 등도 진행했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