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산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공연, 전시, 행사 등)에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사업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안산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통으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선정된 청년서포터즈는 자유로운 포맷으로 홍보 기획과 제작의 과정을 경험
▲쥐띠= 48년생 순위에서 밀려난 뒷전을 지켜내자.60년생 감회가 남다른 축하를 받아보자.72년생 야심차 계획에 첫 걸음을 걸어보자.84년생 꼿꼿한 자존심 쉽게 보이지마라.96년생 학교가 아니다. 세상공부 해야 한다.▲소띠= 49년생 혼자만의 고집 잘못임을 알 수 있다.61년생 꿈에서도 있었던 만남을 가져보자. 73년생 최고가 아니어도 거래에 응해보자.85년생 벅차진 감동 소원성취 할 수 있다.97년생 잠시 하는 위기 단단함이 더해진다.▲범띠= 50년생 싫다 하기 이전에 이유를 가져보자.62년생 웃자 하는 야야기 미움이 되어 진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2024년 갑진년 제천시의 화두는 단연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제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스포츠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감지하고 스포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과거 스포츠대회는 체육 저변확대와 종목 선수들을 위한 단순한 행사로 여겨 왔지만 최근 인구감소 지역에서 지역경제 활성과 유동 인구의 정주화를 목표로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는 등 스포츠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제천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55개 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 세종 빛 축제를 위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 설치한 빛 조형물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다음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18시부터 23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빛 조형물 연장 운영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설 명절 기간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밝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연장 운영하는 빛 조형물은 시민과 관람객의 접근이 용이한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커다란 소나무 일루미네이션 등이다.연장 운영 기간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024년 대전시민교향악단 제2대 음악감독 겸 지휘자를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응시자격은 국내·외 지휘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이면서 국·공립 교향악단 지휘(객원 지휘 포함) 또는 민간 오케스트라 지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 2차 리허설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적격여부, 전문성,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원서 접수는 2월 22일부터 26일 18시까지 대전예술의전당 방문 및 우편접수 가능하며, 오디션은 3월 중
두터운 검정 코트를 입은 수지가 부스스한 머리에 모자를 눌러쓰고 걸어온다.“추워?”“아니.”“너무 더워 보인다.”“안 더워. 뭐 먹을까?”“햄버거?”“그래.”수지는 항상 예스만 하는 아이였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우리는 유명하다는 성수동 수제 햄버거집 앞에 줄을 선다.“그냥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먹자. 줄까지 서서 먹는 거 웃겨.”“입이 즐겁잖아.”“십여 분 입이 즐겁자고 한 시간을 이러고 기다려? 그리고 이런 데는 먹자마자 일어나야해. 햄버거는 다 똑같던데, 그냥 마케팅에 놀아나고 있는 거야.”“니 말도 맞다. 그래 그냥 햄버거
▲쥐띠= 48년생 만만하다 방심 수난을 당해야 한다.60년생 단단한 결심 새로움을 향해 가자. 72년생 진득한 기다림 비싼 값을 받아낸다.84년생 편하지 않아도 쓴 소리 해야 한다.96년생 무섭다 포기하면 꼬리가 달려진다.▲소띠= 49년생 은근한 푸대접 이별을 준비하자.61년생 위험한 장사가 이문을 크게 한다.73년생 아름다운 눈물 보석처럼 빛나진다.85년생 하얀 거짓말 임기응변이 필요하다.97년생 여간 고역이었던 숙제를 마쳐보자.▲범띠= 50년생 태산 같던 걱정이 눈에서 사라진다.62년생 서로에게 애틋한 만남을 가져보자.74년생
등 (燈) 그 밤의 풍경은 그렇게 돌올했어핏물어린 눈으로숱한 밤 지샜던 우리지금 어느 세월의 강에발 담그고 있는지,나는 아직 그 강의 이름을 몰라 점점 커지는 알약을 삼킨 건지가슴 터질듯 뻐근해오고... 내일이 여러 번 지나도지금 이 모습 잊을 순 없겠지,잊으려 애쓰는 한 편으론끝내 잊지 않으려 추악했던 날들떠올려보기도 하겠지, 아무것도 붙들 게 없을 땐상처도 힘 되는 시간이 있는데세월 아름다움은 어디서 오는가?나는 왜 사진을 볼 적마다이다지도 눈물겨운가?왜 모든 응시의 끝에는슬픔 찰랑이는가? 스트레스 배설되고달콤한 탈진감에 등 녹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은 오는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8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하여 18일부터 23일까지 임시 휴장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재개장하여 운영될 예정이다.기존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 행사에서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새롭게 개최한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는 행사 11일째 누적 방문객 수 1만 5천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논산의 특산품인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딸기수확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향사랑기부업체로 선정된 또로롱 딸기농장은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평이 넘는 규모 공간을 자랑하며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인 GAP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딸기체험뿐 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케이크‧퐁듀․모찌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논산 대표 딸기체험 농장 중 하나이다.또한 일반 예약으로 체험권 구입 시
▲쥐띠= 48년생 도울 수 없는 처지 한숨만 남겨진다.60년생 건네기 주저했던 말을 전해주자.72년생 이왕 시작인거 최선을 더해보자.84년생 깜짝 놀랄 선물 눈물까지 보여 진다.96년생 필요한 건 시간 기다림을 더해보자.▲소띠= 49년생 어려웠던 시험 합격점을 넘어선다.61년생 기분이 상해져도 이해가 우선이다.73년생 얼굴 없던 손님 금방 친구가 된다.85년생 괜히 하는 걱정 초라하게 보여 진다.97년생 땀으로 하는 수고 눈도장이 찍힌다.▲범띠= 50년생 극진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자.62년생 잘하려 하지 마라. 빈틈을 채워가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제20기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자치권 확대)에 근거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 주도의 지자체의 청소년 관련 정책을 만들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2005년부터 운영한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해 20기로 ▲청소년 분야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청소년 정책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청소년의 권리‧인권 개선 캠페인 ▲청소년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 혜택으로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했다.영주시는 지난해 준공된 영주댐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주변 지역을 명소로 만들어 관광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의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 승인을 시작점 삼아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은 평은면 강동리 일대에 24억 원을 투입해 2만 5천여㎡ 규모로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진입로, 풍향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4 영동곶감 축제’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올해는 ‘용·감한 영동’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2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 아열대식물원이 겨울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추운 한파 속에서도 식물원 내부 온도가 25도를 유지해 따뜻한 기운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8,593명의 방문객이 아열대 식물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인 2월에 1,108명이 방문하는 최고 기록을 세웠고, 올해 1월도 18일 현재 706명이 방문해 천명 넘게 아열대식물원을 찾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식물원 내부는 식재 식물 병해충 관리를 위해 밤에는 온도를 낮춰 다소 쌀쌀하나 관람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쥐띠= 48년생 아쉽기는 하지만 욕심을 금물이다.60년생 확고한 신념으로 처음을 지켜내자.72년생 이유 있는 시련과 맞서 싸워보자.84년생 새로운 인연이 가슴을 들뜨게 한다.96년생 무럭무럭 자라난 솜씨를 보여주자.▲소띠= 49년생 있을 수 없는 행운 만세가 보여 진다.61년생 어설픈 기대 대답조차 못 듣는다.73년생 소중한 만남을 지키고 아껴내자.85년생 나쁜 기억들은 자랑으로 변해진다.97년생 고생 끝난 뒤에 편안함을 누려보자.▲범띠= 50년생 걱정도 근심도 소리 없이 지워진다.62년생 좋다 하는 표현 그림으로 그려보자.74년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2024년 시즌의 첫 공연을 2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은 어린이들의 생애 첫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2013년 시작 이후 12년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꾸준히 어린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올해는 총 5회의 프로그램으로 ▲2월-교과서 클래식(2.17.) ▲3월-오페라(3.23.), ▲4월-발레Ⅰ(4.20.), ▲5월-애니메이션(5.4.), ▲6월-발레Ⅱ(6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나는 가고 너는 오고다람쥐 토끼 노루…같이 가는 길.하늘 보고 길 따라오르고 또 오르면산 나무 풀벌레 모두 반기네. 늘어진 소나무 가지어서 오라 손짓하고엎어진 큰 바위는 앉으라 한다큰 나무 작은 나무 키 재기하고우리아들 컸다고 자랑도 하네. 꼭대기까지는 아직도 먼데오솔길이면 어떤가!어차피 우리가 갈 길인 것을…윤덕진 약력청계문학 시(2012년),수필 등단청계문학상 시부문 본상 수상매월당문학상 시부문 금상 수상송강문학상 시부문 본상 수상
▲쥐띠= 48년생 모든 모게 만족인 차선을 가져오자.60년생 아름다운 만남 추억을 만들어가자.72년생 버리고 비워야 진짜가 보여 진다.84년생 낙제점 성적표 손들고 반성하자.96년생 얼굴 바꾸는 약속에 미리 대비하자.▲소띠= 49년생 묵묵히 했던 노력 결실을 맺어준다.61년생 쨍하고 해가 뜨는 소식을 들어보자.73년생 희생과 양보로 평화를 지켜내자.85년생 까칠한 조언도 흔쾌히 받아내자.97년생 마음이 상해져도 웃음만 보여주자.▲범띠= 50년생 주연이 아닌 조연 뒷전을 지켜내자.62년생 성공이라는 확신 밑줄을 그어내자.74년생 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