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유해종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2년연속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하며, 4회연속 ‘최우수’평가를 기록했다.해남군은 지난해 1조 2,180억원의 재정을 운용해 1조 313억원을 집행, 84.3%의 집행율을 달성했다.특히 해남군은 전국 군단위 최대 지방재정 규모를 가졌음에도 집행율 또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일하는 군정이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6년연속 1조원 이상의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
(서울일보/박종빈 기자) 고흥군은 벌교역~고흥읍~녹동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고흥문화회관(김연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과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공동 주최한다.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시곤 교수가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발표 후에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일보/조승원 기자)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지역 내 국가하천 3곳, 지방하천 18곳, 소하천 242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우기 전 방재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문제가 예상되는 부분을 정비해 군민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된다.함평군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제방과 호안 등 구조물의 관리상태, 하천 내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제거, 하천 불법 점용 상황을 집중 확인한다.군은 방재시설물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연차별로 보수와
(서울일보/정승호 기자) 화순군은 9일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예심 신청 접수 기간을 4월 17일까지 6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예심 신청은 기존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였으나, 더 많은 군민의 참가를 위하여 신청·접수를 4월 17일까지로 연장하였다.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접수 기간 내 미신청자는 예심 당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앞에서 현장 접수(12:00~ 13:00)할 수 있다.예심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21일 오후 1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진도군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6개월 과정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프로그램이다.군은 20세~64세의 관내 거주자(직장인 참여 가능) 중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이거나 고혈압 또는 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3회 방문검진이 가능한 54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신청은 19일까지이고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참여자들에게는
(서울일보/김봉렬 기자) 장흥읍이 2024년 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전기누전위험 대상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29가구에 대해 실시한다.장흥읍은 노후 전기안전시설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필요한 교체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금년 들어 주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위주로 주택화재가 여러차례 발생하여 크고 작은 재산피해를 보았으며 최근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장흥읍에 따르면 군과 협력하여 4월초 약 150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감 문화제를 개최한다.11일 남구에 따르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 공감 문화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반다비 체육센터 1층 체육관에서 2시간 가량 열린다.비영리단체인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남구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식구들과 시설‧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장애 공감 문화제 1부 무대는 광주 장애인예술인협회에서 선보이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이 5일 목포대학교에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정부의 해양 신산업 육성과 연계,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영암군, 해남군, 전라남도, 목포대학교와 MC에너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SPC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남 서남 해안권 복합관광 거점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보고회 참석자들은 해양레저관광은 관광산업시장 전체 50% 이상을 차지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기술의 시민 체감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여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안전·방범·방재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최소 7일에서 최대 14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여행하면서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도 여행을 홍보하면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가자는 여수시에서 숙박 및 50% 이상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모집 예정 인원은 10개 팀 15명이며,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10일부터 재개했다.운영기간은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 오전 11시(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운영된다.특히 올해에는 스윙 무빙 노즐을 신규로 설치해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수쇼를 선사할 예정이다.최신가요․ 인기드라마․ 영화OST 를 포함한 총 20곡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12종류의 분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운영에 앞서 시는 음악프로그램 최신가요 10곡을 추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거북선공원에서 ‘나눔과 소통의 장’ 벼룩시장에서 물가 안정 캠페인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시는 올해 첫 벼룩시장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안정 홍보부스를 마련,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활동 참여 등 물가안정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특히 시 공무원을 비롯한 소비자단체(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2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물가 안정 캠페인을 펼치며 관람객의 동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에 지역경제과 조용연 과장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