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시작한 민선8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 6,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지속과 확산·고도화를 통해 이제 명실상부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이자, 고부가가치를 가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부족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한 민선6기와, 정책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체계로 개편한 민선7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원년의 의성군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군민 참여 확대로 군민이‘지역에서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지방소멸 위기를 스스로의 힘으로 극
▣ 중앙아시아…카스피해 서안 위치(서울일보/소정현 기자) 중앙아시아의 국가로 코카서스(Caucasus) 산맥 남부지역, 내해(內海)인 카스피해(Caspian Sea)의 서안에 위치하는 아제르바이잔공화국(Republic of Azerbaijan)은 ‘불’을 뜻하는 페르시아어 아자르(Adhar)와 ‘국가’라는 아랍어 ‘바이잔(Beyqan)’을 결합되어 만들어졌다.‘러시아·유럽·아시아’의 문화가 융합된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은 북쪽으로 러시아연방의 다게스탄(Dagestan) 자치공화국, 서북쪽으로 조지아(이전 그루지야), 서쪽으로 아르메니아,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민선8기 홍태용 김해시정이 1주년을 맞았다. ‘소통’의 시정 철학으로 시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의 토대를 닦은 김해시는 이제 도시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향해 달려간다.홍태용 시장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는 소회와 지난 1년의 성과를 설명하고 김해시정의 비전을 제시했다.홍 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해 본다. 2024년 김해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내년을 도시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김해시는 오는 11월쯤 김해방문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 5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을 되돌아 보고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최 시장은 “먼저 지난 5년간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지난 1년간의 성과로 영천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내년 상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출항한 지 어느덧 1년이다. 공감과 소통, 창의와 혁신, 실용적 리더십을 토대로 행정의 새 지평을 열어온 김정헌 구청장의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실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한해였다.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가 풀렸고, 금단의 땅 인천 내항이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또한 팀장회의, 별빛반상회 등 다양한 혁신으로 행정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있다.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김정헌 호(號)가 구민과의 약속을 어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남해안 관광벨트’를 완성해 진정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실현하겠습니다”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정 시장은 이날 5개 분야(정주여건, 산업경제, 교육보건복지, 문화관광, 기후환경)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10대 핵심정책을
(서울일보/장석정 기자) 가평군 역사이래 처음으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유치에 성공하는 등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 나가겠습니다.”서태원 가평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이같이 소외를 밝혔다.그는 “개발이 어려워 잘 보전된 가평군만의 갖고 있는 수려한 자연자원은 그 어느 도시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훌륭한 자산이자 미래를 위한 든든한 보험이며 가평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위대한 장점”이라며 “이를 토대로 ‘민선8기 군정비전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으로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1년 전 취임식에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낮은 자세로 누구와 언제라도 소통하며 청송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군민에게 한 약속을 실천하는 일은 공약 이행에서 시작된다. 윤경희 군수는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군정목표로 내세운 뒤, 각 부서에 공약사업 검토를 지시하고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만족도 여론조사 결과, 시민 78.2%가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이는 2021년 평가 결과 64.5% 대비 13.7%p 상승한 수치로, 시민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시민이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셈이다.세부지표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경주시의 발전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85.2%가 ‘발전할 것’이라고 답했고, ‘주요정책과 시정활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2023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6일 개막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행복 불가·부자 불가능’ 시대에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축제 기간 '행운', '행복', '부의 기운'을 전달했다.2023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 슬로건은 "부자가 되자! Let's get rich!(행복부자, 건강부자, 사랑부자)로 정했다. 재물 부자가 되는 것을 넘어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파하고자 한다.지난해 첫 축제임에도 10만 인파가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민선8기 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에 팔을 걷었다.과천시는 26일,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전체 노선 중 서울 창동에서부터 과천까지의 노선이 전용구간으로 운행되면서 배차간격이 단축된 것과 관련해 시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공용구간과 전용구간으로 나뉜다. 공용구간은 기존의 전철노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행중인 전철의 중간 시격에 들어갈 수 밖에 없어 배차간격이 전용구간보다 상대적으로 길 수 밖에 없다.이에,
■ 올해 7월 인천 동구청장에 취임하신지 어느덧 1년을 맞았는데,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 주세요.(서울일보/임용배 기자) 민선 8기 구청장에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구청장 첫 출근 당시 무척 설레기도 했지만 엄중한 책임에 큰 부담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그래서 서툴렀던 매 1분, 1분을 ‘경험’과 ‘숙련’의 밑거름으로 삼고 ‘진심’과 ‘성실’이라는 댓돌을 놓으며 동구 주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자 노력했습니다.취임 초기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동구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방문했고, 학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3개의 자치단체(안산시·시흥시·화성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가 상생협력을 위해 팔을 걷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2024년 시화호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산시·화성시·시흥시 및 K-water와 함께 ‘제8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2013년 5월 시화호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창립한 협의회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3개의 자치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은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과정이었고 시민의 잠재력이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광명의 더 나은 미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승원 시장은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광명의 대전환’이라는 제목의 민선8기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광명의 대전환을 위해 ‘도시 회복력’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지난 5년 동안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30만 시민의 ‘시민력’을 바탕으로 앞으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제9대 미추홀구의회는 7월 5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소통하는 의정,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2022년 7월 5일 개원한 제9대 미추홀구의회는 구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고 공부하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미추홀구 내 사업대상지, 민원 현장에는 누구보다 먼저 상황을 파악해 대처했으며, 49개에 달하는 의원 발의 조례와 6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민선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 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한 뒤 용인 곳곳에서 교육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용인 교육의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은 교육에 대한 이 시장의 각별한 관심, 교육 관계자·학생·학부모 등과의 적극 소통이다. 교육계에 큰 영향력을 지닌 무게 있는 인사들과의 친분 등 이 시장의 인적네트워크도 용인 교육 발전의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상일 시장의 현장 중심 소통이 가져온 변화취임 후 지난 1년 간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국가산업단지’ 유치, 용인특례시 반도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전과 혁신의 힘찬 새 발걸음을 내디딘다.지난 민선 8기 1년 동안 안동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최초 도시,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시민 숙원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더 높이 더 멀리’ 새롭게 조직개편 단행안동시는 7월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정부의 정책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양촌1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09년에 준공되어 양촌산단 등 김포골드밸리내 6개 산단, 1600여개 업체에서 배출하는 오·폐수를 하루 6,800톤 처리하여 검단천으로 방류하였으나 지역 사회가 발전하며 기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더 이상 오·폐수 처리용량을 감당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김포시(시장 김병수)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6월 말에 준공한 학운5·학운6산단, 열병합발전소 등의 오·폐수를 처리하는 ‘양촌2 공공폐수처리 시설’을 7월부터 정상 운영을 개시했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3,000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안전(安全). 요즘처럼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대도 없고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제 모든 행정에서 안전(安全)을 빼고는 생각할 수도 없다. 안전이란 단순히 위험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이 있어도 사람이 위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대책이 세워진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안전은 만들어지는 것이라 한다. 민선 8기 출범 1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하는 김포시의 안전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중대재해 예방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사고 예방 활동 총력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설명했다.먼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