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덕열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MLB 라이벌’은 컴투스의 20여 년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 및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생한 야구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이번 사전 예약은 메이저리그 개막 전까지 ‘MLB 라이벌’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제침체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전국 최초로 ‘원팀(One team) 시너지’를 통한 종합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경기신보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에서 ‘경기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경기도·시군·경기신보 소통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시군의 애로사항 및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 한편, 연계 지원 활성화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하여 경기도 최초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31일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내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이 사업에 대한 수요자 모집을 거쳐 최종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앞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사업대상자 및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달부터는 사업대상지 현장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MICE분야 창업 및 기업육성 지원을 위한 ‘2024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를 3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업 7년 이내 관광‧MICE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번 공모는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1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월 6일 오후 9시 13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3월 10일 오후 6시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66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원전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월성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 역대 영웅 던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영웅 던전은 소환서 조각을 모아 지정된 상위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고난도의 기간 한정 콘텐츠다. 난도 높은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재미와 희소성 있는 몬스터 획득의 쾌감까지 얻을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컴투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난 2014년 5월 열린 최초의 영웅 던전부터 4월 오픈 예정인 영웅 던전까지, 총 120마리 몬스터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2024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공모 접수를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세종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의 전통, 역사, 문화, 인물, 산업 등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의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지역 소재 콘텐츠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세종시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이 완료된 기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9일 2024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4기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청소년 진로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 재(휴)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관내 청소년진로지원 사업에 대한 도우미 역할을 하며 현장경험을 쌓고, 활동 지원 및 진로센터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진로활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연간 활동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스피치 교육과 PPT 제작 방법 등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군사 기밀 유출 사건에 대한 엇갈린 입장을 내놓고 있다.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지난 13년부터 15년까지 해군본부 함정기술처에서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이 만든 KDDX 보고서 등을 취득하여 공유한 혐의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이에 방사청은 2025년 11월까지 군함 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에 보안 감점 1.8점을 주는 징계를 내렸지만 KDDX 입찰을 제한하지는 않았다.그러나 한화오션은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홍콩 증시 지수와 연계된 약 6조원에 가까운 손실의 금융회사들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서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1개 금융회사를 1월 8일부터 두 달간 조사했고 점검 결과 판매정책과 소비자보호 관리가 부실했고 불완전 판매가 있었다고 발표했다.해당 금융사는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과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신한 등 6개 증권사를 포함한다.판매사들은 홍콩H지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무리한 실적 경쟁으로 소비자 보호를 소홀히 했으며 위험상품 투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