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정부는 8일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는 안에 대해 내부 검토는 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국민의 불편이 예상돼 유예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일단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의사 대표성 있는 협의체와 함께 대화하겠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의대 2000명 증원 규모가 축소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물음에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 전까지 물리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해 의대 정원 축소에 대하여도 가능성을 열어 둔 것으로 발표했다.전날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인 5일~6일 양일간 서울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참여해 최종 32.63%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기준 31.28%(선거인수 44.280,011명 중 사전투표자 수13,849,043명)보다 1.35%p 높은 수치다.과거 선거와 비교했을 때,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율(서울) 27.29%보다 5.34%p 높고,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율(서울) 37.23%보다는 4.6%p 낮다.성별로는 사전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22대 총선 전국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 동작'을' 더불어 민주당 류삼영 후보는 지난 5일 오후 5시경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나경원 후보 지역인 동작구 지원 유세를 하기 직전 나경원 후보 측 자원봉사자가 류삼영 후보 측 여성 자원봉사자를 폭행하고 성추행을 하여 경찰이 출동하고 사건은 경찰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22대 총선 한강 대전이라 불리는 서울 동작 '을' 지역은 윤 대통령의 서울 법대 후배로 총애를 받고 있는 국민의 힘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모교인 중앙대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부부 동반 사전투표를 했다.강 후보는 “출마 선언을 하며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인 제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사전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그러면서 “구미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였으나, 기업들이 해외 및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며 청년들의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 1, 월)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 승강장에서 공개된 신형 KTX의 이름을 청룡으로 명명했다. 청룡은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명칭이다.KTX-청룡은 운행 최고속도가 320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이다. 특히 국내기술로 설계·제작한 최초의 300km/h급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로서 기존 KTX-산천 및 산천Ⅱ와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국회 잔디광장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식수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수원병)은 22 대 총선 공약으로 경제 신도시를 발표하며 수원의 중심 팔달구와 세류 1 동을 경제 활력이 넘치는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충청지역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시절 흑석동 캠퍼스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정치에 발을 들여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거치면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연속 당선되면서 수원병 지역구에 큰 발전을 이룩했다. 특히 민주당 내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는데 다선위원들이 하는 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대선후보 비서실장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4월 2일 낮 3시에 서인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번 집중 유세에는 코미디언 노정렬이 사회를 맡고, 안성 삼죽 출신 최일구 앵커와 방송인 김미화. 국회의원 안민석, 박광온 의원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많은 안성시민과 함께했다.먼저 마이크를 잡은 최일구 앵커는 “안성의 변화를 위해 윤종군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서 MBC 언론인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안성 사랑의 한길을 걸어온 윤종군이 안성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방송인 김미화는 윤종군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 대천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모여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대천고 동문 지지자 모임은 “보령시 발전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며 “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들은 “장 후보의 정책이 실행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도 말했다.장 후보는 동문들의 지지에 화답하며 “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의 교육․의료․복지 등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도태우 대구 중남구 국회위원 후보(무소속)는 4월 3일 성명을 통해 ‘김기웅 후보는 NLL과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도 후보는 지난 4월 2일 진행된 TV토론회에서 NLL과 윤석열 대통령의 평가에 대해 허위에 가까운 왜곡 발언으로 일관하였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도 후보는 첫 번째로 “우리(대한민국) 측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NLL은 애초부터 남북 간에 큰 갈등의 소지를 안고 있다. 자신의 과거 입장에 대해 지금이라도 공개적으로 부정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일 화요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서민정책에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날 브리핑에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김순환 사무총장은 사회적 이슈인 의대 증원 정책을 두고 의료계가 과잉반응할 사안이 아니라며 20년 동안 시행해보지 못한 일에 대해 현장 의료계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언급했다.정부가 정책을 제시하면 자연스럽게 현장 의료계가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1~2년이라도 시행하고 이에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고 국회에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의대 증원의 타당성 여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며 국회와의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권오봉 여수을 후보(무소속)는 1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민주당 조계원 후보를 향해 4가지 사항을 공개 질의했다.권 후보자는 오는 3일 예정된 법정 선거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번 여수을 선거구는 타지역구와는 다르게 해당 기간 동안 유일하게 일간지나 방송사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지역으로 무소속 후보자로서 토론 참석 기회가 사라졌다”고 아쉬워했다.한편 “토론에 참석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은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