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주택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 발생을 알리고 진화해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소화기는 2~3만원,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1만원 내외 가격으로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시중에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 사각지대 해소와 해양환경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해양 오염물질의 불법적인 배출을 감시하고 취약 해역 감시망 구축을 위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의 회원과 경력이 있는 사람 ▲해양환경 관련 연구,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수산업 협동조합(중앙회 임직원 포함) 직원과 어촌계장으로서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활동 경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10:24경 충남 보령 효자도 인근해상에서 침수중인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레저보트 A호(1.66톤 승선원 2명)가 암초와 부딪혀 선미부터 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였다.다행히 승선원 2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우선 구조되어 출동한 연안구조정에 안전하게 편승하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침수중인 레저보트는 파공부위를 확인하여 가라앉지 않게 리프팅백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9일 추월산 등산로 및 담양호 국민 관광단지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담양군청(재난안전과, 산림정원과) 30명 등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관심을 유도했으며, 5월 말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산행 시
(서울일보/이성배 기자) 경북 울릉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계, 교통계, 지능범죄 수사팀, 울릉군 대한 노인협회 행복선생님과 손을 잡고 지역 맞춤형 치안 협력 강화에 나섰다.4월 12일 10:30, 13:30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남양 경로당과 도동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 요구에 맞는 능동적 공동체 융합 치안 ‘어르신 지킴이’를 실시하였다.각 부서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자가 검진 체크리스트(자체 제작) ▲관내 범죄 예방을 환경 조성을 위한 설명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예방법(자체 제작) ▲안전 교통 수칙에 대한 설
(서울일보/강종복‧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에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 하고 있어 도경 기동단속팀, 기동순찰대, 상설부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46일간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58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해서 7건(13.7%)이 증가하였고 특히, 마산중부, 김해중부·서부, 밀양 등 도심권 경찰서에서 41건(70.6%) 발생하였으며 농어촌 3급지 경찰서 중에서는 창녕서에서 4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경남경찰청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와 합동 순찰 및 훈련을 펼쳤다.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지난 13일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원 6명과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순찰과 드론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이들은 이날 하나개해수욕장 갯벌활동객을 대상으로 드론 방송 장비를 이용한 안전계도방송을 했다.또 드론 이·착륙 훈련,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훈련, 지형지물 숙달훈련 등을 진행했다.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드론수색대와 함께 연안사고 예방 및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수도권 대표 해양특화 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로써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며, 30여개 정부기관과 해양 관계협ㆍ단체가 후원한다.또한,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지속 성장을 통해 약 150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정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 저해 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중부해경청은 기동점검단 발대 10년을 맞아 전문가로 구성된 ‘NEW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0년간 분석한 시기별 해양안전 취약자료를 토대로 미흡 사항을 개선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지난, 4월 12일 인천 만석부두에서 유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면허․자격 적합여부 ▲구명장비 관리상태 ▲선착장 안전시설 확인 등 이용객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하여 어민이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체득 훈련으로, 연중 실시하여 바다에서의 어로 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바다에서 신속한 SOS 구조 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 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할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을 모집해 안전 시설물 점검과 구조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선발 체력·면접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께 경찰서 1층 대강당에서 연안 안전지킴이 모집을 통해 지원한 서류심사 합격자 총 16명을 대상으로 체력과 면접 평가를 했다.서류심사를 통과한 이들은 개인별 문진 및 혈압측정을 시작으로 ▲양손의 절대 악력 ▲30초 동안 앉았다 일어서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순으로 체력 검정이 진행됐고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글램핑ㆍ카라반 등 캠핑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캠핑장 이용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화세가 빠르게 확대되기 때문에 글램핑ㆍ카라반 등 캠핑장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캠핑을 위해 ▲전기ㆍ가스용품 등 KC 인증 마크 확인 ▲화기 사용 시 주변에 소화기 비치 ▲밀폐된 실내에서 일산화탄소 배출 기구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9일 11시 15분경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노고산 터널(송추IC방면)안에서 주행 중이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터널 한가운데 멈춰 선 차량 위로 불길이 치솟고 주변은 검은 연기로 가득한 상황으로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였다.현장에 나타난 한 남성이 적극적으로 화재 진화에 나선 덕분에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조기에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이후 해당 남성은 비번 날 현장을 지나던 고양소방서 소속 김병규 소방관으로 밝혀졌다. 김병규 소방관은 차량 화재 현장을 목격해 인근에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HMM(옛 현대상선), 육군 1312부대에서 38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금) 저녁, 봄 행락철 외부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관내 16개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불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전개한 결과 총 17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23년 4월 중 음주 교통사고는 67건 발생하여 전체의 8.1%를 차지하나, 동기간 음주 교통사망자는 3명으로 ’23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12명)의 25%가 집중되었고, 금년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을 통한 음주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경찰청은 2024년 2월 7일부터 15개 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엄정한 단속을 전개했다.현재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61건 88명을 단속해 6명 송치(불구속), 4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했으며, 78명을 수사 중이다.송치유형은 선거자유방해(1), 벽보현수막훼손(2), 투표용지훼손(1), 시설물설치, 제한규정위반(2) 등이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20명(22.7%) △현수막·벽보 훼손 16명(18.2%) △금품수수 13명(14.8%) 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계양소방서는 12일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아파트 23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저감하고 피난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됐으며 5월 중 마무리된다.주요 훈련 내용은 ▲아파트 관계인ㆍ거주자 등 피난능력 강화 중점훈련 ▲특수차량 활용 주민대피, 부서 위치 확인 ▲피난기구(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요령 교육 ▲소방활동 자료조사 및 정보카드 정비 등이다.소방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은 11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당진시 수청동 소재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요인을 점검했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SS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총 265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 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었다.특히, 본격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에만(3월~5월) 67건의 안전사고와 1명의 사망자, 15명의 부상자가 발생 전체 사고 및 인명피해의 약 1/4을 차지했다.사고 유형별로는 농기계 전도, 추락사고 147건(55.5%), 끼임·깔림
(서울일보/강종복‧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장은 4월 9일 김해중부경찰서 연지지구대를 방문하여 체포에 불응하고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후 도주한 피의자를 추격하여 조기에 검거한 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5일 절도 피의자 체포를 위해 주거지에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잭나이프)로 위협하고 빌라 4층에서 에어컨 배관을 타고 내려와 시동걸린 화물차를 절취하여 도주하다 차량을 버리고 배수로에 숨어있던 피의자가 수색 중인 경찰관에게 발각되자 흉기를 들고 격렬히 저항하여 경찰이 테이저-건을 발사하여 검거한 것이다.이날 연지지구대를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