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5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강원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 전략 자문 회의’를 개최해 내년부터 2천억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등 바이오 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춘천시 및 홍천군, 도내 혁신기관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 현황 및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와 점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도 관계자는 “강원자치도를 대한민국 바이오 1번지로 만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2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돼 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하는 해빙기(2월~4월)를 맞아 사면,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점검 기간 토목·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총 3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안전 점검 결과 총 23개소에서 ▲급경사지 토석류 및 낙석 발생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저사량 증가 ▲문화재 내 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5일(금)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재)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인재 양성과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❶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❷산학 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강원관광재단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강원랜드는 2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K-HIT ‘K-HIT 프로젝트 1.0’은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으로,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프로젝트 1.0’ 발표회를 개최했다. 2조 5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및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날 발표회에는 이철규 국회의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황금어장인 저도어장이 오는 4월 5일 첫 입어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조업을 실시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5일 새벽 3시 30분에 거진항 및 대진항을 현장 방문하여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을 점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저도어장은 1972. 4. 1. 최초 개방되면서 매년 4. 1. ~ 12. 31.(9개월) 조업하고 있으며, 문어, 해삼, 성게, 게류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획량으로 연평균 25억 원의 어업소득을 올리고 있다.고성군의 저도어장은 매년 1월 ~ 3월까지 통제됨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홀리’가 춘천 남이섬에서 펼쳐진다.춘천시에 따르면 ‘홀리 하이 on 남이섬’ 축제가 13일 남이섬 오스테이지 일대에서 개최된다.‘홀리’는 매년 2월~3월경, 힌두력 팔구나(Phalguna) 달 보름에 인도 전역에서 열리는 봄맞이 축제다.축제의 절정은 ‘파르바(Parva)’라고 하는 보름날 당일로, 이날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홀리'를 색 가루나 물감으로 곳곳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한다.이에 ‘홀리’를 ‘색채의 축제’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나이, 인종, 성별, 국적, 사회적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 27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시립미술관 건립에 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는 760명으로 남성(335명), 여성(425명), 오프라인 400명, 온라인 360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지역별로는 △원도심 생활권 301명(39.61%) △신도심 생활권 239명(31.45%) △북동부 생활권 110명(14.47%) △남서부 생활권 101명(13.29) △춘천 외 지역 9명(1.1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일 춘천 관내 과수원을 방문, ‘강원 사과 육성계획 및 차세대 스마트 과수원 실증 현황’ 보고회에 참석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에 따라 미래 사과 재배 적지인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신규 산지를 육성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산업경쟁력 제고 대책’과 연계하여 중앙·지방⋅농업인⋅전문가 등이 모여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합심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년간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묵혀져 있는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일원 축산악취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소초면 축산악취 대책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평장리 일원에 운영되고 있는 돈사는 원주지역 최대 규모의 돼지사육 축산단지로 1990년대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현재 3개 농장, 돼지 2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고, 이중 1개 농장은 퇴비제조공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김 지사는 돈사 악취에 고통 받고 있는 주민 8천 여 명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려면 객관적인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공동업무 협약식이 체결된다.협약식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이 참여한다.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전력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의 안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담당 공무원 등에게 문자로 알려줘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예를 들어 전력 사용량과 문자, 통화,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감소하면 곧바로 문자 등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어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 30일까지를「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의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근무 인력을 보강 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였고, 감시원(2,05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33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의 산불방지인력 1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역 일원 침수 위험도로(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이 올해 상반기 추진된다.이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춘천역 지하차도 양방향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해당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 등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며, 무선통신을 이용해 휴대전화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이에 따라 신속한 통행 차단이 가능하여 인명 및 재산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2024시즌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한다.하이원CC는 파72, 전장 6,592m, 18홀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해발 1,136m 탁 트인 고원에 조성돼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하이원CC는 전 홀 야간조명 설치와 스마트 입장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데 이어, 안전한 라운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지난 12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캐디 94명을 대상으로 골프장 카트 운전 수칙 및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역량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 호수정원도시 조성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가 합세한다.춘천시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30분 순천시 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상호 협력이 체결된다.이번 협약은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 일정에 맞춰 양 지자체의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조성 방안 모색 및 전문성 공유 ▲정원문화 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정원박람회에 관한 경험과 비결 공유 ▲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9일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제2청사 직원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오색삭도설치특별위원회,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강원임업인총연합회 등 250여 명이 함께하였다.특히, 올해 식목행사는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개최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의 완공을 기원하며 영산홍 등을 식재하였다.도에서는 친환경적인 설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도 임대 농기계를 입고와 출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 기간 주말에도 중부임대농기계사업소에서 임대 농기계를 입·출고 할 수 있다.이와 함께 농기계 수리도 접수하는 만큼 주말에도 농업인이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다.임대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농기계 주말 임대를 통해 농업인 분들의 임대부담을 경감하고 편히 이용할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9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도내 특별사법경찰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특별사법경찰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특별사법경찰이란 관할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전문화된 행정 분야에 대해 단속, 조사, 송치 등의 수사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2023.12월 기준 식품, 환경, 산림, 해양수산 등 20여개 분야에 533명(도 35, 시군 498)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수사서류의 작성, 피의자 신문 기법, 송치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사례중심의 실무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도·시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도에서는 2022. 1.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 및 24. 1. 27일 적용대상 범위 확대에 맞추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도 중대재해 전담팀이 구성·운영되고 있음에 따라 중대재해 업무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공수의사를 동원해 지역 내 전체 소와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추진된다.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는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 염소: 300두 미만)와 전업 규모 농가(소: 50두 이상 / 염소: 300두 이상) 전체에 공수의사를 동원할 방침이다.접종 대상은 소 1만 8,984마리(469호), 염소 2,331마리(60호)다. 전업 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 접종 지원을 거부하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도내 4개 마을(전국 16개 마을 선정)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은 지역 공동체(마을)가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 주변 산불예방사업을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5개 마을이 신청하여 최종 4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