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공사현장에도 화상회의를 전면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은 공사현장에서 진행되는 많은 대면회의가 자칫 근로자들의 감염우려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서울시내 공사현장에 화상회의를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공단은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수적인 건설분야 프로젝트의 특성을 고려해 화상회의 도입이 업무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현장 화상회의 도입은 코로
(박진우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울역사박물관은 잠정 휴관에 들어갔지만, PC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에서도 실제 박물관을 생생하게 느끼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서울역사박물관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VR)’ 서비스를 통해 개관 이래 지금까지 선보였던 총 90개 전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go.kr/) 초기 화면 메인 배너나 상단의 온라인 전시관 코너에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 전시관(VR)’은 서울역사박물
(박진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세곡천 일대에 신규로 조성한 9100㎡ 규모의 공영텃밭을 일굴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세곡동 54, 13-2, 13-4번지에 위치한 공영텃밭은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구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피크닉장 등이 설치됐다. 구는 경작을 원하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구획(16㎡)에 한해 7만원에 분양한다.강남구민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21일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결정되며
(박진우 기자) 성남지역 청년세무사들이 김병관후보 캠프에 방문했다.지난 13일 바쁜 선거일정으로 김병관 국회의원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으나 캠프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서 세금폭탄론에 대한 허구, 청년문제, 세무사법에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청년세무사들은 종부세 등 보유세에 일부 개정할 필요가 있는 점은 동의하지만 분당갑 지역의 세금폭탄론은 아주 잘못된 과장이라고 진단했다. 공시가격변동으로 재산세 세금인상액은 미미하고,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공시가격 9억 이하 1주택자는 종부세 과세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판교 일부 고
(박진우 기자) 서울지하철 1호선 용산행 급행열차가 14일 신길역 인근에서 선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용산역 급행 열차가 영등포역에서 신길역 사이에서 탈선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오전 9시 기준 급행열차는 동인천역~구로역만 운행 중이다.구로역에서 용산역은 양 방향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경인선 일반열차와 경부선 급행·일반열차는 상하선 모두 운행 중이지만 사고 여파로 다소 지연운행 중이다. 탈선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코레일 관계자는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서울 강남을)의 해바라기 캠프(이하 ‘해바라기 캠프’)는 14일,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캠프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 후보가 13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다수의 지역주민들에게 위례과천선 사업이 경제성 문제로 인하여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려되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251조(후보자비방죄)를 위반하였음을 확인, 이에 고발 조치를 밟았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캠프 측은 “박 후보가
(박진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달에 이어 13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대상은 주민등록상 강남구 거주자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강남구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미등록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모자보건수첩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20매가 지급된다.구가 확보한 마스크는 총1만4000매로, 소진 시까지 배부된다. 대리 수령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3423-7222, 7225)로 문의할 수 있다. 앞
(이진화 기자) 선거 마지막 날인 14일 천정배 후보는 박빙 승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3천배 유세를 6곳에서 펼치고 자정까지 서구 곳곳을 다니며 간절히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천 후보는 어제 자신이 긴급성명을 통해서 밝힌 바 있는 "호남대통령을 만들어 예속과 불모의 호남정치를 당당한 중심으로 끌어 올리겠다"며, "호남 대통령을 만들지 못하면 책임지고 정계은퇴 할 것"이라고 자신의 각오를 재차 밝히며 후회없는 선택을 호소할 예정이다.천 후보는 이러한 자신의 각오를 전달코자, “호남 대통령 못만들면 정계은퇴하겠다”는 문구를 담은 현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동북4구에서 K-POP과 패션을 연계한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으로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시도한다.동북4구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등을 통해 K-POP을 기반으로 한 문화 중심의 미래 경제중심으로 탈바꿈 중이다. 또, 서울 지역의 패션·봉제산업체 20% 가까이가 이 일대에 밀집해있다. 다만, 최근 상권침체,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통해 서울의 대표적 베드타운에서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지는 신경제중심이자, 대중문화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서울시 소재 880,827필지에 대한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하여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으로 접속(http://kras.seoul.go.kr/land_info), 열람/결정지가에
(박진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수능 연기로 인한 입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관내 고3 수험생 2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입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한다.단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에는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관내 고등학교 교사가 컨설턴트로 나서고, 1:1 실시간 화상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과 생활기록부 분석이 이뤄진다.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가정통신문으로 안내된 사이트(http://naver.me/FuJKL7V4)를 통해 사전 신청
(박진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64세 이하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재 저소득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부 차원의 의료보험 의치(틀니) 지원이 이뤄지는 반면, 64세 이하 중·장년층은 저소득층이라도 지원 대상에 제외돼있다.이에 송파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중·장년 가구를 발굴해 매년 의치(틀니)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 대인관계 회복 등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함이다.송파구가
(박남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노사협의를 통해 임직원 체육문화행사비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전국 1만 8천여명의 은행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게 되면 약 35억원이 전통시장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쓰여지게 된다.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에도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대구∙경북지역 전통시
(도한우 기자)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지난해 연애·성 관련 '팟캐스트'에서 여성을 비하했다며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박진우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의 장기화에 따라, 서울시는 청년 민생문제에 긴급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등 단기근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하 ‘신속 청년수당’)을 한시적으로 시행했다.신속 청년수당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1.20부터 신청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장의 손님감소, 경영악화 및 폐업, 행사·공연취소 등으로 인해 해고되거나 비자발적으로 퇴직한 경우에 대해 수당을 3∼4월 2개월간 1인당 월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본요건은 20
(박진우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22년까지 7,9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터널, 전동차, 지하역사 등의 지하철 미세먼지(PM10) 농도를 2018년 대비 최대 50%, 초미세먼지(PM 2.5) 농도를 45% 저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쾌적한 지하철 환경 조성을 위해「2020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4대 분야 23개 대책을 내놨다. 미세먼지 차단 10개 사업, 제거 4개 사업, 정화 6개 사업, 측정·관리 3개 사업이다.서울교통공사는 미세먼지 사회재난 규정과 법정기준 강화에 따라 지난해 ‘미세먼지 관리 강화 계획
(박진우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을 맞아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13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을 떠나보낸 후 맞는 6번째 봄이다. 시간이 흘러도 우리 국민들은 그날의 아픔을 한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더욱 성숙해진 국민들은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키고 발전된 민주주의를 맞이하여 그제야 비로소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국가가 존재하기 시작했다"면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현덕남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역대 투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구로구의 사전투표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절차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 선관위는 마스크 착용과 투표소 안 대화 자제, 1m 이상 거리 두기, 투표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 씻기 등 '4·15총선 투표 참여 국민 행동수칙' 준수를
(박진우 기자) "투표소 안 사람들로 북적이는게 마치 시장터를 방불케해 불안하네요."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에 위치한 구로구민회관(구로제5동제3투표소)에 방문한 이모(39)씨는 이같이 말하며 "선거 당일 투표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할거 같아 사전투표에 나왔는데 이번 투표 무사히 끝날지 의문"이라고 우려했다.이날부터 이틀간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예전 사전 투표자들은 투표를 위해 신분증만 필요했지만 이번 투표
(박진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역학조사 시 허위 진술을 한 여성 확진자(36·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9일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확진자는 강남구보건소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달 27일 저녁 8시부터 28일 새벽 4시까지 관내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숨기고 집에서 지냈다고 허위 진술한 바 있다.강남구는 서울시와 정밀역학조사를 통해 유흥업소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16명을 파악하고, 전원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또 이중 92명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