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15일 총사업비 389억 원이 투입되는 ‘과천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계용역 기본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고도처리 주요 시설 배치 기본방향과 단위공정 선정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과천시는 한강수계 조류의 이상 번식에 따른 고농도의 맛과 냄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수돗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향후 아파트 재건축과 3기 신도시에 신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올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과천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청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등 청년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창의성, 활동 내용의 공익성 등을 1차 심사하고, 과천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의 활성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시민의 정주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표된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보고서’에서 ‘10년 뒤에도 과천에 계속 살고 싶다’라고 응답한 시민은 80.3%로 10명 중 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로, 경기도 평균(62.8%)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향후 정주 의향 유무’에 대한 응답은 ‘지역 소속감’과도 이어졌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구세군과천요양원‧양로원, 구세군승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신계용 시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을 둘러보며 상인,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가는 어떤지 직접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또, 양로원과 요양원을 찾은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매년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재난피해 구제·지원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기존 13개 항목에서 올해 19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가입 대상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과천시민이면 전입 시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되며, 보장기간은 올해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진료, 비상방역, 청소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특히, 과천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중앙 응급진료 상황실로 즉시 보고하고, 필요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으로 설 연휴에도 비상근무 체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최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건강생활 실천 협의 및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고,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과천시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1월 29일과 30일 서면을 통해 진행된 심의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오상근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위원들은 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디지털트윈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LH 토지주택연구원을 포함한 디지털 기후변화 연구단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규과제인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사업’에 선정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과천시는 LH 토지주택연구원으로부터 30만 이하 실증도시로 선정돼 과제 수행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과천시는 도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과천시는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대비해 인센티브율을 높여 명절을 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맹점의 매출 증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현금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이 가능하다.과천시 지역화폐 과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1월 31일 심영린 과천부시장 지휘 아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한 지역(꿀벌마을)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과천시는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데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점검에는 과천시 관계부서와 꿀벌마을자치회, 전기‧가스‧보일러 분야 안전관리자문단, 과천소방서가 참여했다.과천시는 점검을 통해 바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재단과 ‘화재 예방’을 주제로 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2024년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과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인구정책위원회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석 경제복지국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42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영유아 신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23명의 시민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과천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자 13명, 영상 기자 7명, 사진 기자 2명, 웹툰 기자 1명 등 총 23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틱톡 로컬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다수의 공모전 수상자 등이 포함돼 있어 고품질의 전문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과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 노선 착공식에 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GTX-C 노선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GTX-C 사업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조 6천84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특히, GTX-C 과천구간은 전용구간으로 설계되어 노선이 개통되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7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혁신적인 철도교통 변화에 기대가 크다. 과천시에서는 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의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행한 제3자(대인·대물)의 배상 책임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최대 5천만원(자기부담금 3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과천시는 지난해 처음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사고한도액을 지난해 2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공공주택지구의 주요 민원사항과 현안 논의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대표, 사업시행자인 LH 관계자 등과 함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는 지정타 단설중학교 설립과 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공사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민들은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부지와 공동주택용지 등이 1차 부분 준공되고, S3, S8, S10 블록의 공동주택이 입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30%,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보조금 지원 대상이 되는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PAS) 방식 자전거여야 하며, 전체 중량이 30㎏ 미만이어야 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마트 과천점,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굴다리시장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누수·균열,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시설 정상작동 등 시설물 이상 유무와 인파 밀집상황,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양평군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과천시민의 장례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양평군에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절차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3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5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특히, 2011년 개관 이후 총 3번의 시설평가에서 3번 모두 전체영역 A등급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이학준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