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3월 14일(목)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론화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 ‘의제숙의단 워크숍’ 결과를 심의하고, ‘시민대표단(500명)’ 모집 경과 등을 보고받았다.공론화위원회는 ‘의제숙의단 워크숍’ 결과를 보고받고, 자구 수정 등 의제숙의단이 공론화위원회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심의하였다. 공론화위원회는 보완ㆍ수정한 사항을 정리하여 의제숙의단의 회람을 거칠 예정이다.이어 ‘시민대표단’ 모집 경과와 학습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시민대표단’은 총 500여
(서울일보/국회 주창보·이소영 기자) 서울 영등포갑 4선의원이자 국회부의장 출신 김영주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영등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1,000여명의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이번 개소식은 김영주 예비후보측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축전과 영상메시지 축하 인사와 함께, 개소식에는 태영호 의원, 양창영 전 국회의원, 조길현 전 영등포구청장, 국민의힘 영등포갑 시·구의원, 김 후보와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 구의원들, 영등포 지역 사회 각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경북 구미을 선거구 최우영 예비후보 캠프의 핵심관계자들은 15일 오전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선거사무소에서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최 예비후보 측 강형우 고문은 “이번 총선 구미을에서 현역의원을 교체하고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이를 위해 최우영 예비후보를 도와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도 1차 경선 결과를 받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승복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구미의 미래를 위해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저희의 결론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경북 구미(을) 신순식 예비후보가 강명구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신순식 예비후보의 '강명구 지지 선언’ 행사는 6일 오후 3시 강명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었다. 이로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총선 구미(을)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해 강명구,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예비후보로 총 4명이 경선을 하게 된다.강명구 후보는 신순식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으셨던 자랑스러운 구미인이며,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8일 비명(비이재명)계가 공천 심사 과정 논란을 두고 “친노, 친문은 되고 친명은 안 되나”라고 밝혔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서 이재명으로 깃발과 상징이 계승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최고위원은“민주개혁진보세력 국민들은 상징과 깃발인 김대중을 응원하고 노무현과 문재인을 지키고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꿈을 향해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노무현 시대에는 노무현을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잘 보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최근 저출생 위기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다자녀 가구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7남매 가정의 맏이인 오산 고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며 “다행히 오산경찰서에서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하여 선처하고 긴급복지지원을 연계해 줬다”며 “오산경찰서의 따뜻한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고등학생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하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다른 사람 자전거를 친구 자전거로 착각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국토교통위원회는 2월 27일(화) 전체회의를 열어 「주택법」개정안, 「건축법」개정안 및 2023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를 심사ㆍ의결했다.아울러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처리하였다.먼저,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현행법상 ‘주택의 최초 입주가능일부터’ 입주해야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거주의무를 ‘주택의 최초 입주가능일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민의힘의 4·10 총선 예비후보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승리, 특히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라는 당의 부름을 받고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누구보다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깃발을 들고자 했다. 그때의 마음과 각오가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영등포을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4·10 총선에서 4선 권성동의원을 강원 강릉에,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경북 경산시에 단수추천했다.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반면 친윤계 박성민 의원은 울산 중구를 두고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개 선거구에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3개 선거구는 경선, 1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여 후보를
(서울일보/주창보·이소영 기자)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1차 경선 결과 집계 전 과정을 후보와 대리인에게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경선의 여론조사는 한국조사협회(KORA) 사회·정치조사 상위기관 중 선정되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앞으로도 ‘시스템 공천’에 어울리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하며, 금일 공천 집계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1차 경선 결과는 총 19개 선거구로 서울(6), 인천(2), 경기(3), 충북(5), 충남(2), 제
(서울일보/ 국회 이소영 기자) 최재형 의원(국민의힘, 종로구)은 자연경관지구 해제, 용적률 상향 등 규제 개선 촉구를 위해 23일 3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의원과 윤종복 서울시의원,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김하영 종로구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종로구민의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면담은 종로구가 추진한 자연경관지구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 서울시에 한 번 더 세심한 검토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앞서 최재형 의원은 서울시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고도제한의 일부 완화를
(서울일보/주창보·이소영 기자)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강서구 병)이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과 전미연방의원협회(FMC)·세계애견연맹(WDA)의 간담회가 22일(목)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전미연방의원협회(FMC)·세계애견연맹(WDA)의 제안으로 열린 것으로 한정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나아가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에 대한 국제기준 마련과 함께 한·미 양국의 국제협약 공동발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는 한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