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송승화 기자) ‘행정수도 개헌 염원 범 충청권 결의대회’가 25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진행됐다.이날 대회엔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세종시의장,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이장섭 충북정무부시장, 윤원철 충남정무부시장, 이상민, 박범계 국회의원 등 행정수도 세종을 염원하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진행을 맡은 김수현 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은 “행정수도 개헌의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대회가 분권과 개헌의 핵심으로 부각돼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되는 대회가 되야한다”며 개회 선언을 했다.이후 충청권 결의문이 낭
(세종=송승화 기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11일 오후 세종시에 있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17개 시-도교육감 중 15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대구시와 경남교육감은 사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또한,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장이 총회를 찾아 각각 축사했다.총회에선 실무협의회 결과보고와 EBS와의 MOU 체결을 실시했고 이후 시-도교육청 교직원 수련-휴양시설의 전국단위 공동 활용 외 총 10건의 안건과 오는 3월 전
(송승화 기자) 지난 16일 오후 전국시도의장협의회의장단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여 김부겸 행안부 장관에게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에 대해 건의했다.이번 방문에서 의장단은 중앙-지방간의 권한배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분권형 개헌안에 △‘지방분권’국가임을 명시 △지방의 자치입법권 확대 △자주재정권 보장 등의 지방분권을 위한 필수사항을 반영하여 달라고 요구하였고 지방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후원회 결성 허용 △지방공기업 등에 대한 인사청
(송승화 기자)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대통령업무보고 핵심정책토의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의 ‘지방분권’ 발언에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논평했다.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28일 업무보고에서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통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핵심 사무와 기능을 지방에 과감히 이양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이런 발언에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고 이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방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입법 전문 인력 확충과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29일 오후 시청 1층에 ‘세종시 탄생과정 기록 전시관’을 개관해 당시 사진과 문서, 투쟁자료 등을 공개하는 개관식을 했다.세종시는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연구 용역을 통해 2만 9300여 점의 기록물을 수집, 정리해 일부를 전시했다.또한, 세종시 탄생 기록관에서는 수집 기록물을 바탕으로 연표(年表)를 작성하고, 관련 인사 인터뷰 등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하게 이야기 식으로 전시했다. 특히, 개관식엔 당시 여성으론 드물게 ‘삭발’ 하며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해 정부에 항의한 정준이, 박영송 시의원이
(송승화 기자)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23일 심보균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 차관의 행자부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한 발언과 관련 논평을 통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심보균 행자부 차관의 이런 발언은 지난 22일 청와대 춘추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왔으며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행자부의 세종시 이전은 기정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어 위치에 대해 당장 정부세종청사 내 입주는 어렵고 인근에 입주할 수 있는 건물이 많다며 문제없단 태도를 보였다.심 차관의 이런 언급에 고준일 세종시 의장은 “26만 세종시민과 함께 전적으로 환영하며 공감한다”고
(송승화 기자) 불기 2561년인 3일 오전 석가탄신일을 맞아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선 부처님의 깨우침과 자비의 마음을 새기며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봉축법요식이 거행됐다.영평사에서 거행된 봉축법요식엔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세종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1000여 명의 불자가 참석해 부처님 탄생을 축하했다.영평사에서의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현장을 사진을 통해 살펴본다.
(송승화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오전 11시 세종시청을 찾아 '행정수도 완성 위한 시민 대책위원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했다.추미애 대표는 "세종시는 미래를 여는 상징의 도시며 그 중심에 노무현 정부가 있었고 그 당시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의원이 국회의원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고 말했다.또한, 이해찬 의원은 세종시를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를 '국토건설위'로 바꾸면서까지 세종시 완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 의원은 세종시의 상징이다며 치켜세웠다.이어 올해는 세종시는 착공 10년
(송승화 기자) 세종시의회는 지난 4년 6개월의 조치원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12일 오후 2시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보람동’에서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개청식엔 고준일 세종시의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건설청장, 마경락 세종경찰서장, 등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청식은 청소년 연합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고준일 의장,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이충재 행복청장 등의 축사와 세종시발자취 영상 시청,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준일 의장은 기념사에서 “역사
(송승화 기자)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21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열린 창당대회 중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위원장을 ‘듣도 보도 못한 목사님(듣보목)’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정 대표는 세종시에서 열린 창당대회 중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패권(覇權)을 만들며 사람들(태극기)이 거리로 나와 보수를 선동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또한, 현 정치 상황을 ‘대권노름’에 정신이 팔려 김정남 피살, 북한 핵 개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돌출 등을 경계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며 여기 모인 당원 여러분이 (나라
(송승화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1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1회 임시회를 시의원 전원과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관계 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한 채 시행됐다.고준일 세종시의장은 제41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올해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업무계획을 잘 살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게 하며 조류독감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피해가 큰 만큼 시와 고장난명(孤掌難鳴)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시의회가 지난 2005년 연기군의회 시절부터 12년간 사용한 조치원에서의 마지막 회기가 돼 의미를 더했으며 올해
(송승화 기자) 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박승희)는 28일 오후 2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의 목적으로 후원받은 물품과 장학금을 관내 장애 학생에게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하 전달식)’을 축하하기 위해 고준일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가족과 친구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전달식엔 장학금(20만 원) 25명, 컴퓨터(70만 원 상당) 20대 총 45명(2000여만 원 상당)의 모범 장애 학생에게 전달했다.이번 후원엔 이문철 서울지방경찰청 경비과 경감, 박무병 이지렌탈(주) 대표
(송승화 기자) 지난 22일 오후 세종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고운동 복컴) 준공식에서 이충재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최근 복컴 건설 중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를 언급해 화제에 오르고 있다.지난 8월 18일 고운동 복컴 건립을 위해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9m 높이에서 철골 구조물 설치 작업 중 바닥으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한 사건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지난 8월 고운동 복컴 건설 작업 중 불의 사고로 사망한 2명의 건설 노동자를 언급하며 “고운동 복컴 건립 전 까지 묵묵히 작업한 많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제570돌 ‘한글날 경축식’을 9일 오전 세종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시 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경축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연세초등학교 남녀 학생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이 이어졌다.이춘희 시장은 경축사에서 “세종대왕의 정신이 서려 있는 세종시의 한글날 경축식은 다른 도시에 비해 더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한글 사랑 정신과 한글의 창의력을 본받아 한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 어린이합창단의 ‘한글날 노래 제창’과
(송승화 기자)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7일 오후 충남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과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했다.7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와 이북5도, 국외교포선수단 등 2만40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이번 대회엔 진종호(사격), 구본찬(양궁), 장혜진(양궁), 박상영(펜싱) 등 리우올림픽 영웅들이 대거 참석하며, 대회 막판까지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최종 점화자로 ‘맨발의
(송승화 기자)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란 구호로 세종시 도담‧어진동 자율방범대(이하 방범대)가 25일 도담동사무소에서 공식 발대식을 하고 마을 치안 사수에 나셨다.발대식엔 방범대 출범을 축하를 위해,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건설청장,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 대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임영학 남성대장은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신도심 내 경찰은 주로 정부세종청사 치안에만 신경 쓰는 것 같으며, 어진‧도담동 지역은 현재 야간엔 차 없이 움직이기 꺼려진다”며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나라사랑과 광복을 위해 한 몸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차분히 진행됐다.특히 이번 광복절 기념식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세종시 무궁화축제와 연계해 광복절 기념식 의미를 고취했다.이날 기념식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고준일 세종시의장과 광복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지난 1일부터 5월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식 참석을 접수한 시민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축식, 광복절 노래, 오케스트라 공연 등의 다채
정론직필(正論直筆)을 통해 세종시민의 바른 알 권리 충족을 위한 기자 모임인 ‘세종시 기자 협의회’가 2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세종시 기자 협의회는 세종시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14개 언론사의 연합기구로 주로 신속한 ‘기동취재’와 올바른 ‘정보공유’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층 더 성숙된 언론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동학사 H 펜션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발대식과 워크숍에는 고준일 세종시의장, 홍영섭 세종정무부시장, 임상전 전 세종시의장, 정광태 시 교육청 소통담당관, 고진광 사랑의 연수원
(송승화 기자) 배신, 불신, 파행의 상징으로 시민의 비난을 한몸에 받던 세종시 의회가 더불어민주당(이후 더민주) 소속 박영송 의원의 사과로 어제의 ‘적’이 ‘동지’로 돌아왔다.시의회는 파행으로 약 2주째 개점휴업 중인 상황을 의식한 듯 11일 오전 10시 본회의에 앞서 더민주 소속 박영송 의원이 사과를 표명함으로서 일단 파행은 멈췄다.이로써 세종시의회는 본 괘도에 올랐으며, 박 의원의 사과로 인해, 공석중인 ‘의회운영위원장’과 ‘교육위원장’ 선거가 원안(?) 되로 '일사천리' 처리 됐다.이미 내정돼 있는 각 상임위원
(세종=길준용 기자)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이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이춘희)는 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세종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선수·임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세종시 선수단은 27개 종목(정식25, 시범2)에 선수·임원 등 총426명이 참가, 지난해보다 상향된 25개 메달과 종합점수 6,000점 획득에 도전한다.선수단 총 감독인 석원웅 체육회 사무처장은 참가보고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하여 기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