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대협 기자) 11일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가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인근인 이방면 옥천마을 들판에서 먹이를 사냥하고 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10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소현마을 사과농장에서 박동신(47)씨가 새콤달콤하게 잘 영근 국산 여름사과인 ‘썸머킹’을 첫 수확하고 있다.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역량 있는 신진미술인들을 발굴, 전시회 제반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이 ‘2023년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 을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여의도 환승센타 지하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분관 SeMA 벙커에서 진행하고 있다.첫 작품인 《머나먼 안개 속의 세기/ 정여름 작가》를 시작으로 《방으로 간 도시들/ 최나욱 작가》《일렁이는 직선/홍세진 작가》《현실이라는 메타포/ 손수민 작가》《페어링/ 박미라 작가》《주술사 사냥꾼 산책자/ 윤미류 작가》《노멜의 추적 일지/ 주슬아 작가》《stocker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전차 381호는 등록문화재 제467호로 문화재로 등록된 전차로 1930년부터 1968년까지 38년간 서대문에서 청량리까지 운행한 전차다.그 당시 전차는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었으며, 타지방에서 전차 구경과 승차 체험을 위해 상경하는 이들도 많았다고 한다.하지만 1960년 중반 이후 버스와 자동차 운행이 많다 보니 방해가 된다는 여론에 따라 서울시는 1968년 11월 전차운행을 일제히 중단했다.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야외 전시장에서 그 시절 그 모습으로 전시되고 있다.참고로 서울에서 전차운행이 처음 시작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 22,000㎡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매년 반딧불이 생태공원 및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여름 시작과 함께 이색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철도노조는 2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조응천 의원이 발의한 철도민영화 촉진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시위는 철도노조 산하 시설·전기조합원 간부 150여 명이 참여했다.한편 철도노조는 민영화 촉진법과 관련 전국의 각 노조별로 지역별 민주당 당사에서 민영화 촉진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위한 시위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가 친선도시인 미국 미시간주 그랜즈래피즈시 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 간 화합과 협력을 다졌다.로잘린 블리스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 15명은 23일 오전 11시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만나 경제·관광·의료혁신·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이후 방문단은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삼성해맞이공원, 봉은사 등 강남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둘러볼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와 그랜드래피즈시는 2021년 화상으로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을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13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강남구민 등 11명과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대표 박근범, 김채영 님 ▲강남미래인재교육원 수강생 임영찬, 임율리 학생 ▲네 아이 엄마 노형민 님 ▲일원평생학습센터 4080 시니어 모델 강사 육정숙 님 ▲강남구 1인 가구 스마트돌봄 실증사업 업체대표 김진명 님 ▲파크골프장 조성을 건의한 강남구파크골프협회장 채영기 님 ▲강남구 소식지 강남라이프에 명장 소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는 봄꽃과 여름꽃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색깔로 자신들을 뽐내고 있다.6월 호국보훈에 달을 맞아 6월 한달 국가유공자분들께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주말에 꽃들의 향연을 보러 가족과 함께 천리포 수목원을 찾아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근대화, 산업화의 국가 재건 시대에 청년작가 중심의 전위적 실험 미술을 다룬 ‘한국 실험 미술 1960-70년대 전’ 이 7월 1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다.국립현대미술관과 미국 뉴욕의 솔로몬 R. 구겐하임미술관(이하 구겐하임미술관)이 공동기획 및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실험 미술의 대표 작가 및 작품, 자료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서울 전시에 이어 9월 1일부터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26일 함양군 마천면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이 봄을 시샘하듯 눈이 내려 있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산습원 및 숲정원으로 이어지는 숲길에 매미꽃, 연영초, 홀아비바람꽃, 나도옥잠화 등 다양한 희귀식물들이 피어나 봄철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는 움츠리고 있던 겨울을 벗어나 샛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유채꽃과 봄을 함께하고 있다.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유휴지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월 30,000㎡ 규모의 공터에 ‘쾌활, 명랑’을 상징하는 유채꽃을 파종해 생동감 넘치고 풍요로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낙동강과 어우러진 창녕남지유채꽃밭의 절경 속에서 다가오는 13일부터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2일 오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벚꽃 성지 불광천에서 ‘2023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벚꽃축제 '은평의 봄'에 맞춰 불광천에서 처음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시민 총 600명이 참가하며 활기를 띠었다.마라톤 코스는 불광천 수변 무대에서 출발해 홍제천 입구를 지나 마포 성미다리를 반환점으로 도는 10㎞ 코스, 불광천 수변 무대에서 증산교를 반환점으로 도는 5㎞ 코스 등 두가지다.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물품보관소, 응급구호 부스 등을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지금 천리포 수목원에는 갖가지 봄꽃이 상춘객들을 반기고 있다. 얼마 있으면 형영 색색의 목련이 앞 다투어 개화해 상춘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발길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말 천리포 수목원을 찾아 봄을 만끽해 보았으면 한다.
(서울일보/김두일 기자) 안동민속촌에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이곳은 3월말경이면 벚꽃 명소로 변신한다. 드넓은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를 건너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포토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민속촌은 안동댐건설로 인하여 수몰지구내에 있던 문화재를 이건한 곳이다. 1972년 월곡면 월영대를 시작으로 1974년도부터 석빙고,선성현객사, 초가토담집, 도토마리집 등 문화재가 이건되어 보전되고 있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자 18일 청사 전면에 대형 걸개그림을 내걸었다고 23일 밝혔다.가로 15m, 세로 9m 크기의 걸개그림에는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대한독립 만세!’ 의 함성이 들리는 듯한 삼일절 만세운동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아울러 ‘대한의 국민 한 사람으로서 유관순 열사의 외침에 함께하겠다’라는 글귀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4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오는 2월 4일(토)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매년 3,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서초구를 대표하는 민속축제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주민 소통·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소망기원 달집태우기’이다. 사물놀이패와 함께 흥겹게 달집 주위를 돌며 한해 동안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오전 의왕시 청계사에 눈이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