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상익 기자) 대한야구협회(회장 박상희)와 중앙일보,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한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일고가 우승을 차지했다.광주일고는 23일 목동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성남고를 상대로 연장 11회 혈투 끝에 11-10 승리를 거두고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며 통산 6번째 대통령배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다.양 팀은 선발투수들의 역투와 호수비로 4회초까지 0-0의 균형을 이어갔다. 팽팽하던 승부는 4회말 광주일고가 최지훈의 볼넷과 희생번트, 그리고 몸에 맞는 볼을 묶어 2사
(화성=이경주 기자) 화성시가 20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여자 야구대회’, ‘전국 중학/리틀주니어 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2017․2018년 경기가 화성에서 열리며, 초등 102개 팀, 리틀 160개 팀이 참석대상이다.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성인 여자야구 30개 팀이 참가한다. 또한, ‘U-15 전국 중학 및 리틀 주니어 야구대회’는 2019․2020년 경기가 화성시 개최를 약속했
▲ ⓒ서울일보(경주=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스포츠명품도시에 걸맞게 겨울철 가장 인기 종목인 축구,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에 4,5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8월부터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 및 여자야구 대회’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대회규모로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 259개팀(초등부 102, 리틀부 157)에 13,000여명의 선수․임원․가족들이 경주를 찾게 되며 ‘한국여자야구 대회’는 7월
제4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8일 전북 군산시와 경북 포항시에서 각각 개막경기를 갖고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대한야구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62개팀이 참가해 9월4일까지 군산월명야구장에서 27경기와 포항야구장에서 27경기의 예선전을 거쳐 각 8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군산구장은 휘문고와 순천효천고, 포항구장에서는 장충고와 화순고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열띤 경기에 돌입한다이후 16강 경기부터 결승전 경기(9월 11~14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군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훈련으로
▲ ⓒ서울일보(가평=최원중 기자) 가평의 미래를 짊어질 주니어들이 2014년 KBO총재 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이하 전국 유소년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가평리틀야구단(단장 이윤호·감독 황윤수)은 4일 전남 나주시에서 끝난 전국유소년대회에서 3위에 올라 트로피와 동메달을 거머쥐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야구 신화를 만들었다.이번 전국대회 3위 입상은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가평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리틀 야구계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평리틀야구단은 안정
(나주=이인석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 꿈나무 조기발굴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전남 나주에서 26일 개막된다.나주시는 오는 26 오후 6시 송월동 다목적 체육관에서 구본능 KBO 총재와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KBO와 대한야구협회, 나주시 야구협회가 공동주최 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로, 전국 254개 유소년 야구팀이 KBO총재배 우승컵을 놓고 내달 4일까지 10일간 열전에 돌입한다.경기는 동해·서해·백두·한라 등 '
▲ ⓒ서울일보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이미지 부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남 나주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는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전국규모의 여자야구대회와 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이미지 부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나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4일간 나주시 일원에서 2014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은 2014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2014 KBO총재
▲ ⓒ서울일보2014 KBO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와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원활히 치르기 위해 참가팀 대표자회의가 열리고, 야구장 마무리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등 준비가 착착 이뤄지고 있다.나주시와 나주시야구협회는 지난 20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민회관에서 참가팀 대표자회의를 갖고, 오는 7월에 치러질 예정인 대회를 집중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나주시 관계자는 “신규로 조성중인 영산강 저류지 야구장 4면의 공정률이 5월말 현재 80%에 이르고 있으며, 6월말까지는 준공할 예정”이라며 “야구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
▲ ⓒ서울일보 경주시와 한국야구위원회(이하‘KBO')?대한야구협회(이하’KBA')는 2014년 4월 2일(수) 오전 11시 경주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KBO 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전국규모 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체결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KBO 양해영 사무총장, KBA 김종업 부회장이 대표로 서명을 하였으며,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대회의 경주유치를 축하하기 위하여 정석호 시의회의장, 서호대 문화행정위원장, 경주시체육회 김원표 상임부회장, 경주시야구협회 이동은 회장을 비롯한 경주시야구협회
마산용마고 김민우, 9회까지 피안타 없이 무실점마산용마고 우완 투수 김민우가 2014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 남부권리그 울산공고전에서 노히트노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민우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주말리그 울산공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8타자를 상대로 피안타 없이 탈삼진 9개를 잡아내는 무실점 호투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볼넷은 2개였다. 고교야구에서 노히트 노런이 나온 것은 2011년 7월17일 충훈고 유영하 이후 2년 8개월여 만이다. 이날 김민우는 27개의 아웃카운트 중 삼진 9개, 땅볼
박승호 포항시장이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유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경북야구협회 이성우 회장과 야구 동호인들은 중학교 동계훈련 격려차 포항야구장을 방문한 박승호 시장을 만나 최근 연고지 이전설로 이슈가 되고 있는 NC 야구단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재 창원시와 NC구단간 갈등이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고, NC구단측에서도 연고지 이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는 없지만 여건이 성숙되고 기회가 된다면 지역 국회의원인 이병석 대한야구협회장(국회 부의장), 박
송영길 시장은 15일 인천시를 방문한 샨 쓰추이 미국 하와이 부주지사를 접견하고 송도국제도시와 2014 아시아경기대회를 주제로 환담했다. 최초의 하와이 마우이섬 출신 하와이주 상원의장이기도 했던 샨 쓰추이 하와이 부주지사는 올해 42세로 하와이주 상원의원과 상원의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말 브라이언 샤츠 연방 상원의원을 뒤이어 제12대 부주지사로 취임했다.지난 11일 방한해 외교부, 서울시, 삼성전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한야구협회 등 다양한 기관, 단체를 방문한 하와이주 대표단은 송도 국제도시와 스포츠 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을
지난 7월 20일 개최된 2013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와 27일 개막한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8월 5일 유소년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쳤다.2013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25팀 700여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하여 7월 20~21일, 27~28일까지 4일간 나주시 일원에서 25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구리시 나인빅스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2013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246팀 12,800여명의 선수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으며, 초등부
▲ ⓒ서울일보201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7일 전남 나주에서 개막식을 갖고 8월 5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7일 오후 6시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은 허영우 나주시야구협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구본능 KBO 총재의 대회사, 임성훈 나주시장의 환영사, 배기운 국회의원(나주?화순)과 김종운 나주시의회의장의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청주 석교초와 서울 노원구 리틀야구팀을 포함한 총 246개 유소년팀(초등 101개 팀, 리틀
▲ ⓒ서울일보유소년야구대회 27일 개최 나주에서 20일 2013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시작으로 8월초까지 전국규모의 여자야구대회와 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릴 계획이어서 한여름 더위에다 야구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13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20일 오후 1시30분 나주 영산강 둔치에서 전국 2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8일까지의 열전에 돌입했다.임성훈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천년 목사고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만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나주에서 전국규모의 야구대회를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스포츠도시의
▲ ⓒ서울일보KT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KT-대한야구협회-유스트림코리아, 한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MOU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석채(왼쪽) KT 회장, 이병석 대한야구협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프로야구 10구단인 KT 위즈가 아마추어 야구 부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KT와 대한야구협회, 유스트림코리아는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올레스퀘어에서 '한국 야구 발전과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KT는 야구협회가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