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기자) 7월 대만에서 개막하는 2018 국제대학야구연맹 세계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이끌 한국 대표팀 감독에 단국대학교 김경호 감독이 선임되었다.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은 13일 기술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러 여러 후보군들을 심사한 결과 대표팀 사령탑에 김경호감독을 선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최를 하는 이번대회는 2010년 일본 토쿄대회를 마지막으로 8년만에 대만에서 대만대학스포츠연맹 주관으로 7월 6일부터 5일까지 자이에서 개최된다.8년만에 열리는 이번대회의 사령탑 김경호 감독과 인터뷰를 해보았다.-대표팀감
(고영준 기자) 대학스포츠계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의 기준 C학점 이하 선수들의 대회 출전 금지 방침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침묵 피켓시위를 하는 등 시끄러워지고 있다.초-중-고-대학 축구팀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학원축구 위기극복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축구회관 앞에서 지도자 학부모등 300여명이 팻말을 들고 집회를 하였다.집회의 주요내용은 "전국대회를 연중에 참가할수 있도록 해달라", "학점 C제로룰을 만든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는 각성하라"는 내용이다.야구에서도 반발이 일어났다. 부산광역시 현대차드림
(고영준 기자)15일 오후 2시부터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기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3차전이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인근 무등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던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건국대와 호원대의 경기 직후 3경기 송원대의 연세대 경기는 미세먼지로 순연되었다.광주광역시에서 재난문자로 미세먼지 경보를 내리면서 KBO와 한국대학야구연맹의 결정으로 양쪽 경기가 취소된것이다.대학야구관계자는 프로야구에는 이런 규정이 있는 줄 모르겠지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문의해보니 이런 규정 자체가 없다고 한다.
(고영준 기자)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권 대회가 7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시작되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각 시도 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76개 고교야구팀이 참가하여 권역별로 치뤄진다.동성고는 이날 순천효천고를 맞이하여 2회에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바로 2회말 3점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하였고 5회 1점, 7회 3점을 추가하였다. 효천도 8회 3점을 추가하였지만 뒷심부족으로 더이상의 점수없이 동성고가 4:7로 승리하였다.선발 투수로 출장한 이명기선수가 초반 1실점
(고영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종범)은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 개막일인 4월 7일(토), 목동야구장에서 아마추어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및 공동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국내 및 국제대회, 국가대표 전지훈련 등 주요 사업 개최 시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대관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협회는 야구/소프트볼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김응용 회장은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가 기장에 완공된 후 20
(고영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4월 7일(토) 전국 권역별 야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올해로 출범 8년째를 맞는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 개막에 앞서 협회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동계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훈련기간을 보장하기 위하여 주말리그 개막을 4월로 조정하였으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금년부터 1경기 최대 한계투구수를 조정(기존 130개 105개), 투구수별 의무 휴식일을
(고영준 기자) 2018년 아마야구가 시작되자마자 대학야구는 갑질 논란으로 시끕럽다. 초-중-고 아마야구는 평일 시합 및 훈련을 학교장 권한으로 내려줘 평일대회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대학야구만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라는 단체의 승인이 없어 평일대회 출전이 되질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올해 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각 초-중-고 야구부 학교에 공문을 발송했다.변경된 안건에 의하면 "학교장이 허가할 경우 연간 수업일수의 1/3 범위 내에서 대회 및 훈련 참가 가능(단 연간 수업일수가 190일인 학교는 63일간, 191~2일인 학교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계속된 파행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길로 빠져들고 있다. 회계년도 이후 1개월 이내에 정기총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감사보고를 받아야 하나 이게 늑장으로 이루어져 문제가 되었는데 끝내 파행으로 얼룩져 첫대회 시작후 정기총회라는 오명과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다.2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기로한 정기총회 참석자에 따르면 22명의 대의원중 9명만이 참석하여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하였다. 하지만 협회측에서 정족수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총회를 진행하려고해 참석자들이 항의하는 사항도 연출
(장계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30회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가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이하 드림볼파크)에서 3월 24일 개막한다.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는 소프트볼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겨우내 선수 영입과 동계훈련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고 전력을 극대화한 후 치러지기 때문에 2018년도 한 해 각 팀의 특성과 전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소프트볼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치열한 선수영입을 통해 다수의 선수들이 소속팀 유니폼을 갈아입고 대회에 참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2017년 전라남도생활대축전 야구종목대회를 관장 하면서도 대회 운영이 미숙하여 참가하였던 군대표가 철수하고 항의까지 하였지만 묵인하고 진행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또한 이사회에 논의 조차 없이 제명된 심판이 시합에 출전하고, 복수의 심판은 정상적인 해촉이 아닌 일방적인 그만나오라는 식의 통보로 심판에서 제명되었다. 이후 개선을 요구하는 시.군의 대표자들의 의견까지 묵살되어 온것으로 복수의 야구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다. 제보를 받아 전라남도청에 2017년 정기총회, 대의원총회, 이
(고영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각 시도지부 및 한국대학야구연맹에 공문을 통해 고등, 대학부 야구 지도자 등록규정을 기존 코치 2명 트레이너 0명에서 변경후 코치 3명, 트레이너 2명이 등록 가능하다는 공문을 발송하였다.협회관계자는 17년 12월 고교야구 감독자 회의를 통해 의견 수렴후 다수의 감독자들이 요청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을 바꿀수 밖에 없었고 현재 필요에 의한 규정 교체라고 밝혔다. 야구부원들은 늘어가지만 코치 규정은 수년전 규정이여서 현실적으로 봐야하고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효과적인 선수육성을 위해 필요한 도입이다라
(고영준 기자) 2018년 무술년 항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당연히 아마야구 해도 밝았다. 하지만 대학야구의 작년에도 순탄치 않았지만 올해도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작년 주말리그 도입으로 순탄치 않은 시작으로 심판의 오심과 전용구장 확보의 어려움으로 강원도 등 예상치 못한 장거리 리그를 치르느라 프로야구구단보다 대학야구팀의 이동거리가 더 많다는 농담까지 나오는 실정으로 2017년도를 마무리 하였다.주말리그를 도입 이야기 나온해에 도입을 바로 했으니 졸속 행정이라는 입장이었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에서 최순실사건을 계기로 몇년 전부터
(고영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는 오는 12월 18일(월) 18시, 더케이호텔 서울(The-K Hotel)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B홀에서 ‘2017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2017년도 아마추어 야구와 소프트볼을 총결산하는 동 행사에서는 1997년 야구부 창단부터 사령탑을 맡아 20년만에 소속팀을 전국대회(제4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으로 이끈 야탑고 김성용 감독에게 [김일배 지도자상]을, 2017년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뛰어난 타격실력을 발휘한
(고영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는 오는 11월 29일(수)부터 12월 4일(월)까지 대만(타이중)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아시아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단장 KBSA 김은영 부회장)을 파견한다.아시아소프트볼선수권대회는 아시아소프트볼연맹(Softball Confederation Asia, SCA)이 2년 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예선 라운드를 치른 후, 각 조별 상위 4팀 간 더블 페이지 플레이오프(조별 상위 4팀씩, 총 8팀을 다시 2개조로 나누
(고영준기자) 매년 대학입시비리 관련 내용중 자격 조건이 되지 않는 선수가 대학에 합격이 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H대학교 야구부 입시규정을 보면 "투수로서 3년 통산 21이닝 투구하고, 대한야구협회 발행 개인 성적표상의 승수가 3년 통산 2승 이상인자"로 규정 되어있다.하지만 이번 합격자 명단에 오른 A선수는 3년동안 무승 1패 통산 15이닝으로 지원 자격 조차 되지않는 선수가 합격자 명단에 오른것이다.제보를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이 사실을 알고 상처를 받을까 두렵다. 입시요강에 맞추어 더 좋은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불합
(고영준기자) 전남 목포의 S고등학교가 야구부를 창단하기 위해 사단법인과 야구부관련 협약을 하고 창단 준비과정에서 학교측의 일방적인 말바꾸기로 야구부 창단이 취소 되면서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S고등학교 교장과 재단이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서로 야구부 창단을 승인하였고 야구부 지도자 및 모든운영 및 금전적 부분까지도 재단이 운영을 하고 학교는 행정적인 부분만 관여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창단 감독으로 선임된 B감독은 학교측에서 선수모집을 서둘러 달라, 명함도 제작하여도 좋다, 라며 요청까지하여 광주-전남 여러게 학교에서 선수들을 선
(유병철 기자)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화랑유소년스포츠특구 천년고도 경주에서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뜨거운 열전에 돌입한다.경주시와 한국야구위원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주니어 대회에 이은 중학교 대회로 전국 102개 팀 2,500여명의 선수들이 무열․문무․진흥․법흥 등 4개 리그로 나눠 리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다툰다.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하고, 23일 8강전, 25일 준결승
(고영준 기자) 2018 KBO신인드래프트 후 한통의 절규 같은 전화 제보가 들어왔다. 대학야구가 저물어가고 끝이 안보이는 낭떠러지에 떨어진 기분이라는 이야기다.이번 신인드래프트는 총 964명(고교 졸업예정 754명, 대학교 207명, 기타 3명)의 대상자중 1차지명을 포함한 110명이 선택받는자리에서 대학 졸업 예정자는 단 18명뿐이었다. 2010년도 이후 대학졸업예정자 선발인원을 정리해 보니 2010년 30명, 2011년 26명, 2012년 43명, 2013년 39명, 2014년 52명, 2015년 46명, 2016년 39명,
(고영준기자) 아마야구의 꽃인 고교야구 전국대회가 매년에 4개 대회가 열린다. 황금사자기, 청룡기, 봉황대기, 대통령기 고교야구대회가 그렇다.최근 2년간 총 8번이 열린 대회 중 7번의 대회가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나머지 1개 대회마저도 경기도 인근에서 열렸다.지방에서 올라온 팀들은 금전적 체력적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다. 2~3일간격의 대회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비용절감으로 지방과 서울을 오가느라 제대로 된 기량도 못보여 성적도 수도권에서 싹쓸이 수준이다.특히 이번 17년 8월 12일에 열린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달을 넘겨
(유병철 기자)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신라 천년의 왕도 경주에서 주니어 대회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야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전국 주니어야구단 18개 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한편 중학교 대회는 다음달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100여팀 2500여명의 선수들이 리그전을 펼친다.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