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지난해 6월, 타이틀곡 '라푼젤'로 데뷔무대를 선보인 소녀세상이 일본인 멤버 '하리'를 영입하여, 지난 10월 2일 완전체로 컴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Fly high (Thumbelina)는 밝은 리듬의 댄스곡으로, "소녀세상"의 첫 번째 타이틀 곡이었던 "라푼젤(Rapunzel)"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이 곡 역시 엄지공주의 내용을 주 모티브로, "소녀세상"의 캐릭터에 맞게 각색하였으며, 희망찬 내용의 노랫말을 담고 있다.전체적으로 동화스러운 분위기의 편곡 방식과 또, 익숙하고 친숙한 멜로디 라인을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2006년 데뷔곡 ‘신데렐라’가 수록된 첫 앨범에 수록된 전통 트로트 ‘정주고 마음 주고’로 성인가요계에 입문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수정은 꾸준한 음반 발표와 홍보 활동으로 무대를 장악해 온 가수다.이수정은 펜더믹 사태 이후 새로운 모습을 담은 신곡 ‘당신 때문에’를 발표하며 성인가요계로 복귀, 트로트는 물론 타 장르까지도 무대를 통해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그녀가 오랜만에 발표한 신곡은 양희은 ‘참 좋다’라는 곡으로 신선함을 불러온 가수이자 작곡가 박호명에 작품으로 경쾌한 리듬에 매력적인 이수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민들이 청와대에서 더욱 풍성한 한가위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청와대 헬기장에서 전통놀이 체험행사 ‘청와대 칭칭나네’(9. 28.~30.)와 전통공연 ‘청와대 가을에 물들다’(10. 1.~3.)를 진행하고, 녹지원 앞 여민1관 1층에는 관람객 휴게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추석 연휴의 시작인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진행*하는 ‘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정우와 한예리를 확정 지었다.부산국제영화제의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신인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개설된 상이다.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장편독립영화 중 가장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최우수 남자, 여자 신인배우 각 1인에게 수여된다. 한국영화를 이끌어 온 선배 배우들이 한국영화의 주축이 될 신예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제28회 부산국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 충남 계룡시편이 지난 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관람객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9월 19일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예심에는 총 274팀이 참가했고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6팀은 숨은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이날 초대가수로는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등이 출연해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축하하고 흥을 더했다.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콘텐츠 분야 예산을 전년보다 1683억 원, 20% 증가한 1조 125억 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문체부 예산안의 14.5%를 차지하는 규모다.내년 K-콘텐츠 분야 예산이 1조를 돌파했다.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성장동력으로 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함이다.문체부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집중 투자하도록 내년도 콘텐츠 분야 예산안을 편성했다. 기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성과 없는 관행적 사업, 유사·중복이나 집행 부진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대구관광분야 메타버스인 ‘대구메타라이브’ 공개를 기념·홍보하기 위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주관으로 ‘2023 파워풀대구 뮤직페스타’ 콘서트를 대구메타라이브앱(온라인)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대구광역시는 대구관광메타버스를 홍보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가와 이석훈, 권진아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유명 가수를 초청해 오는 23일 ~24일 14시부터 20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준비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8월 29일 에이블루의 공식 SNS에 새 멤버 '규찬'과 함께 프로필 촬영하는 영상을 업로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그리고 8월 30일 새 멤버 규찬의 프로필 사진이 깜짝 업로드되면서 오후 3시 에이블루는 7인 체재로 CPBC 평화방송 라디오 '2시 N뮤직 김형중입니다'에 출연했다.데뷔 준비당시 에이블루(ABLUE)는 '규찬'을 포함 7인조로 준비 중이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앨범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소속사는 "새롭게 합류한 '규찬'과 함께하는 7인 체재의 에이블루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활발한 활동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확정됐다.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온 배우 이제훈과 섬세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박은빈이 올해의 개막식 사회를 맡아 오는 10월 4일(수)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이제훈은 영화 (2011)을 시작으로 (2011), (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독일과 프랑스 등 9개국 해외 문화예술인들이 국내에서 K-컬처와 협업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쌍방향 협업을 지원하는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코리아라운드 컬처는 인·아웃바운드 행사 개최를 의미하는 라운드 컬처(Round Culture)와 한국을 중심으로 문화교류가 진행된다는 의미의 코리아+어라운드(Korea+Around)를 결합해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사업을 뜻한다.문체부는 K-컬처의 전 세계적 인기와 더불어 한국 문화예술인과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와 케이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나라는 1973년 인도와 수교 이후 문화협정 체결, 서남아 최초 한국문화원 개원, 인도의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 등 문화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간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문체부는 이날 오전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9월 9일(토) 오후 7시 30분, 9월 10일(일) 오후 5시에 청와대 헬기장에서 K-클래식 공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Blue House Concert)’를 개최한다.박보균 장관은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간 후 맞는 두 번째 가을이다.‘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는 청와대의 매혹적인 가을 풍경과 K-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9월 9일(토)에는 K-클래식과 국악, 케이팝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