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책 읽는 도시’ 부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GS파워와 손잡은 도서 기부 프로젝트·도서관 주간 운영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특성화 공간 운영과 리모델링 추진으로 변화를 꾀한다.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 ▲특성화 공간 운영 ▲독서문화진흥사업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했다.◆ 지식기부문화 확산 기대… GS파워 협업‘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 추진‘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는 부천시와 GS파워(주)가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양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또한 미혼 한부모, 양육비 채권자 부모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대상자 발굴에도 힘써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족 형태에 따라 아동의 보편적 권리가 제한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여러 가족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3,249명에게 지원… 청소년 한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준비된 국제회의도시로서 마이스(MICE)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앞세워,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것은 2014년이지만 그 보다 훨씬 이전인 1998년부터 세계 최초 도시 간 국제문화박람회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국제문화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전례없는 도시외교의 모범이 되어왔다.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개관한 이후에는 국제회의도시로서 본격적인 마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 발전을 위해 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집중 추진했다.교육은 100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교육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이러한 상황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특히 요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어느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63회 3.1민속문화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1961년부터 시작돼 올해 63회를 맞은 3.1민속문화제는 국가무형유산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 시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전야제인 29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꽃놀이,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연지못과 영산 놀이마당 일원을 찾았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영산 시가지 행진에 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세종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았다.지난 2017년 3월 2일 개원 이후 응급의료는 물론 필수의료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며 경인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최첨단 로봇, 인공지능(AI) 장비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이루며 보다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인천세종병원의 비전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역량을 강화해 ‘세계 100대 병원’으로 도약하는 것이다.환자는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민을 돌보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등 든든한 이웃이자 동반자 역할에도 매진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지난 2월, 방콕에서 열린 논산시농식품해외박람회는 총 방문자 35만, 10톤 딸기 완판, 2,30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규모 수출 협약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도 통했다. 자신 있게 딸기를 통한 스마트 농업의 비전을 세계에 제시하는 명품 논산 딸기의 매력을 초봄의 설렘과 함께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만나보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제2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주제에 따른 특성화 공공도서관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꽃·예술·향토문화·세계 그림책 등 4개 특성화 도서관에 이어 영어·미래산업 등 특화 분야를 확대한다. 또한 작년 개최한 독서대전을 발판으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책의 도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나가기 위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며 “도서관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문화시민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꽃’부터 ‘세계 그림책’까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 의왕시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의왕형 어린이집’이 올해 관내 108개소 전체 어린이집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의왕형 어린이집’은 △특색 있는 보육 프로그램(생태놀이, 숲놀이, 환경놀이, 레지오)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최근 기후위기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및 공기살균기 지원 △보육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종합적인 보육품질을 높이는 모델이다.시는 2022년 11월부터 보육담당 공무원, 보육전공 교수,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 TF팀을 구성해 의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유네스코 GNLC 가입은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해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기치로 유네스코 GNLC에 가입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민선 8기 이천시의 청년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미래 이천은 청년이 이끌어야 한다며, 교육과 취업에 이은 결혼과 독립 지원, 생활 여건 개선까지 나이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주목할 점은 이천의 청년단체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 주요 정책과 사회문제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천의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청년의 힘이 필요하다는 김경희 시장은 청년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간다고 한다.이천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2월 1일, 계양구가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 정보를 스마트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온 더 맵’을 시작했다. ‘계양 온 더 맵’은 ▲민선 8기 권역별 공약 지도 ▲계양의 관광 자원과 역사 ▲안전 도시 계양 ▲구민 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 ▲주택·건축 개발 사업 등 27종의 주제별 지도를 담고 있다.>>>>> 계양만의 차별화된 지도 서비스 시작, 스마트 행정도시 구현‘계양 온 더 맵’은 흩어져 있는 행정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한 계양구만의 차별화된 지도 서비스이다.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