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기자, 류석환명예기자) 제74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 32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경남대학교(이하 경남대)가 세한대학교(이하 세한대)를 상대로 14-3 대승을 거두었다. 세한대의 계속된 수비 실책을 발판 삼아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경남대는 1회 초부터 5점을 얻어내며 세한대 투수진을 매섭게 몰아쳤다. 선두타자 황성빈이 2루와 3루 도루에 성공해 4번 타자 박동진에게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어줬다. 이에 박동진, 김남홍, 박민수가 나란히 1타점씩 기록하며 이에 보답했다. (5-0)경기 초반부터 크게 실점한 세한대는 1회 말 정윤석
(고영준기자, 김민준명예기자) 여주대학교(이하 여주대)가 대회의 새로운 이변을 창출하며 홍익대학교(이하 홍익대)를 4-6으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오늘 17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는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32강전 홍익대와 여주대의 경기가 펼쳐졌다. 1회 말 여주대 이강석의 발이 팀의 선취득점을 이끌었다.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강석은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3루까지 진출했다. 이후 4번 타자 장이재가 좌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이강석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강석의 주루 능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홍익
(고영준기자, 한민주명예기자) 16일 전남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가 재능대학교(이하 재능대)에 5-2 승리를 거뒀다. 연세대의 성재헌, 천윤호가 탄탄한 투수력을 바탕으로 팀을 16강 자리에 안착시켰다. 연세대 선발투수 성재헌은 경기 초반 볼넷과 폭투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4회와 6회, 7회에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놓였으나 후속 타자들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점수를 나눠가졌
(고영준기자, 한민주 명예기자) 17일 전남 순천에서는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32강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와 한려대학교(이하 한려대)의 경기가 펼쳐졌다. 고려대는 불붙은 타선과 주효재의 노히트를 앞세워 한려대를 13-0으로 누르고 16강전에 진출했다. 고려대 선발투수 주효재는 5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한려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도 이에 응답했다. 1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득점을 하는 데 성공했다. 장준환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이영운이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얻어내며 활약
(고영준 기자, 한민주 명예기자) 2019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동아대는 올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승리의 기쁨을 맞이했다. 오늘(18일) 전남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아대학교(이하 동아대)가 제주국제대학교(이하 국제대)에 12-1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2019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동아대는 매 이닝 주자들이 홈을 밟았고 1회와 4회에는 빅이닝을 만들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동아대의 강민성이 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 김광명이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최민석이
(고영준ㆍ박승연 기자) 성균관대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최다 우승팀다운 저력을 보여줬다.11년 만에 9번째 우승을 기록한 성균관대는 올 시즌 주말리그 전, 후반기 통합우승을 이루며 강세를 보인 연세대를 4-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8일 보은 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는 제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 연세대와 성균관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최다 우승팀(8번)인 성균관대와 최다 준우승팀(5번)인 연세대의 맞대결은 성균관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성균관대 선발 마백준은 6회까지 7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113개의
(고영준ㆍ박승연기자) 15일 충북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8강전 한양대와 단국대의 경기에서 2회초 1사 만루상황에서 한양대가 권순덕선수의 안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하였다.
(고영준ㆍ박승연기자) 7월 15일 보은 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8강전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와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의 경기에서 단국대가 8-4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두 팀 모두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어렵게 8강전에 올라왔기 때문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만큼이나 준결승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열기로 운동장은 뜨거움이 가득했다. 이날 단국대 강재민은 선발 박명수와 교체돼 올라와 7이닝 동안 3피안타 2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양 팀 선발은 모두 초반부터
(고영준 기자) 대학야구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분리된 이후 침체기를 걷고 있는건 누구나 아는 현실이다.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만 봐도 우승이 목적이 아닌 대학야구 죽이기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대학야구 선수 1명을 국가대표로 뽑는다고 해서 우승이 좌지우지 된다면 국가대표 감독의 역량의 문제가 아닐수 없다는 것이다.작년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팀 장채근 감독은 "그동안 암묵적으로 지켜오던 아마야구선수 1명 출전의 룰을 아무렇지 않게 무시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야구인이 아니었을 때도 이런적이 없는데 야구
(고영준 박승연 기자) 6월 9일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후반기 C조 강릉 영동대학교(이하 영동대)와 경성대학교(이하 경성대)의 경기에서 경성대가 조 1위 영동대를 누르고 10:9 한 점 차로 승리했다. C조 1, 2위를 다투던 영동대(승점 7점)와 경성대(승점 6점)는 오늘 경기로 인해 경성대가 승점 2점을 얻어 1점 차로 앞서가게 됐다. 3년 전 전국체육대회에서 붙었던 경성대와 영동대는 3년 후 다시 만났다. 두 팀은 오늘 3년 전과 똑같은 경기내용을 보여줬다. 지고 있던 경성대에서 역
(고영준 박승연기자) 유원대는 강호 경성대를 꺾고 시즌 3연승을 달리게 됐다. 10일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후반기 C조 유원대와 경성대의 경기에서 유원대가 2:1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경성대가 먼저 가져갔다. 1회 초 선두타자 박수종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양지용의 희생번트와 폭투로 인해 3루까지 밟았고 김민수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뽑았다. 3회 말 유원대는 박성범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박승환의 타석 때 도루를 시도했고 폭투로 인해 포수 뒤로 빠졌다. 그 틈을 타 3루까지 갔고, 그 뒤
(고영준 기자) 4주째 아니 정확히 말하면 4월 리그가 시작한 뒤로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피켓을 잡고 시위에 나섰다.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고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최한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대회에서 31개 대학 학부모들이 시위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전반기 3주차 때 피켓을 들면서 시작이 되어 지금은 15개 학교 이상의 학부모들이 리그가 열리는 야구장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학부모들은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처한 현실이 비참하다 못해 암울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바꿔 보려고 피켓
(고영준 기자) 26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D조 원광대학교(이하 원광대)와 영남대학교(이하 영남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원광대 투수진은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영남대 타선을 꽁꽁 묶으며 5:1로 승리했다.1회 초 원광대는 일 번 타자 이주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권동진의 2루타로 홈에 들어오며 선취득점에 성공했다.그 뒤 3회까지 양 팀 모두 투수전을 벌이며 팽팽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남대는 4회 말 1사 3루 상황 김민석의 중전안타로 1점을 뽑아내며 1:1 동점이 됐다. 그러나 5회 초 원
(고영준 박승연기자) 26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D조 첫 경기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와 계명대학교(이하 계명대)의 경기에서 계명대가 7:4로 첫 승리를 거뒀다. 선취점은 경희대에서 먼저 뽑았다. 경희대는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뽑아냈다. 1회 초 일 번 타자 전성태가 2루로 진루한 뒤, 최근수가 볼넷으로 나가며 무사 1, 2루 상황에서 더블스틸에 성공한 경희대는 노민석의 우전안타에 힘입어 2득점에 성공했다. 2회 말 반격에 나선 계명대는 1사 상황 이시형이 1루로 살아나갔고 도루에 성공해 1
(유은아 고영준 기자) 우리나라 학생 스포츠는 생활 스포츠보다 엘리트 스포츠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운동을 그만두거나 취업(프로입단)에 실패한 학생들의 진로문제, 기본권에 해당되는 교육 받을 권리 침해 등. 엘리트 스포츠의 문제점은 항상 제기되어 왔었다.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고등학교 야구에 주말리그가 시행되었고 근래에 발생한 한 개인의 학사농단을 계기로 대학야구에서도 작년부터 주말리그가 시행되었다.주말리그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에는 수업을 듣고, 수업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대회가 진행되
(고영준·박승연기자) 18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2야구장에서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유원대와 건국대의 경기에서 2회말 1아웃 만루상황에서 건국대 강석주선수의 안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하였다.
(고영준 기자) 1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2야구장에서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영동대와 동국대의 경기에서 학부모들이 3주째 관중석에서 침묵 피켓시위를 하고있다.학부모들이 계속 주장해오고 있는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C학점이하는 경기출전금지 조항에 대한 내용이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의 일방적인 규정으로 출전을 하게되면 예산을 주지않는다는 문제로 따를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수도권 대학과 전문대의 차이는 무시한체 일방적인 잣대를 대면 수도권 대학선수들이
(고영준 기자) 7월 대만에서 개막하는 2018 국제대학야구연맹 세계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이끌 한국 대표팀 감독에 단국대학교 김경호 감독이 선임되었다.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은 13일 기술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러 여러 후보군들을 심사한 결과 대표팀 사령탑에 김경호감독을 선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최를 하는 이번대회는 2010년 일본 토쿄대회를 마지막으로 8년만에 대만에서 대만대학스포츠연맹 주관으로 7월 6일부터 5일까지 자이에서 개최된다.8년만에 열리는 이번대회의 사령탑 김경호 감독과 인터뷰를 해보았다.-대표팀감
(고영준 기자) 5월 10일 충청북도 보은군 스포츠테마파크야구장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대회가 공사장에서 경기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경기장은 야구장이 아닌 공사현장 그대로 노출되어 소음과 먼지 등 위험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야구관계자 및 학부모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선수와 관중들도 여러 군데서 벌어지는 공사로 인하여 위험한 상황이 여러 차례 연출되었고 현장에 있는 인부들도 파울타구에 맞을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한국대학야구연맹 관계자는 “일정은 보은군에 미리 통보하였다.
(고영준 김선웅 기자) 5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1야구장에서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원광대와 송원대의 경기에서 2회말 송원대의 공격에서 주장 이주호 선수가 좌중간안타로 2타점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