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오고 있기도 한 김포시는 총선 이후 김포서울통합의 본격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해 11월 김포서울통합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이다.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나타나는 시민의 불편을 생활권 일치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된다. 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의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수원에는 이미 ‘하얀 사월’이 펼쳐져 있다.수원특례시는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 수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청주시는 3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도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측정 모델로 평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지난 2020년 4월 1일 제8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으로 취임하여 “자랑스런 서산의 노인, 아름다운 노후”라는 슬로건을 걸고, 4년동안 열정적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는 우종재 회장은 지난 1월30일 단독 출마해 4월1일 취임했다.우종재 회장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창립 40년만에, 충남연합회 15개 시,군에서 최초로 우리 지회가 대통령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이에 본지 기자가 지난 5일 지회장 실에서 우종재회장을 만나 앞으로 서산시 지
서산공항 2028년 개항 목표 추진 / 5월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출발 차세대 항공 산업 발전 강도 높게 추진 / 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가칭)초록광장 조성(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충청권 최초로 서산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크루즈선이 오는 5월 운항을 앞두고 있으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착공, 220만 충남도민의 숙원인 서산공항 유치 등 굵직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서산은 하늘·땅·바닷길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서해안의 중심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18만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합 휴식 여가 공간을 창출함과 동시에 만연한 도심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연수구가 수인선 증기기관차의 운영시스템과 송도역사를 그대로 재현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옛 송도역사 복원 사업을 시작한다.비류대로 205 일대 2천630㎡에 옛 송도역사와 전차대, 급수탑, 객차 등을 이전 복원하고, 혀기 증기기관차 복제모형을 제작 전시해 이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도시개발과 동시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조만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중 사업에 들어가 도시개발 종료 시점인 2025년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허경영 명예대표를 상대로 성추행 및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하는 일부의 여성신도 및 고발인들은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 진실을 규명해 달라는 것이고, 허경영 명예대표 측의 법률대리인 격인 법무법인 태림 측은, 허경영대표를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가해하려는 배후 집단들의 공갈 협박이 진행되고 있고, 그들 허경영 명예대표를 고발한 당사자들 또한 이들 협박 배후세력들이 사주하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이러한 현실에서, 과연 어느 측의 주의 주장이 진실인지에 대한 진위여부는 사법적 결과가 나와야 가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지난해 4월 5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성낙인 창녕군수는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창창한 창녕’ 건설과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성 군수의 지난 1년, 가장 큰 성과는 활발한 소통으로 군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는 한편 군정의 안정을 빠르게 회복한 것이다.34년 공직경험과 경남도의원 재선의 의정경험을 살려 4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57억 원 확보와 부곡온천 대한민국 최초 1호 온천도시 지정에 이어 창녕 교동과 송현동
● 600여섬에 1000여 개 독자적인 문화 집단(서울일보/소정현 기자) 남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파푸아뉴기니’의 정식 국가 명칭은 ‘파푸아뉴기니 독립국(The Independent State of Papua New Guinea)’이며, 영어론 줄여서 PNG라고 부른다. 동쪽은 솔로몬제도(Solomon Islands), 서쪽은 인도네시아, 북서쪽은 필리핀, 남쪽은 토러스 해협(Torres Strait)을 사이에 두고 오스트레일리아와 마주한다.‘파푸아뉴기니’의 어원의 형성은 대략 이렇다. ‘뉴기니’란 뉴기니 섬의 열대 기후와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단이지만 지난 12년 동안 약 3만 3,843명의 근로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산단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산단 노후화, 편의 시설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로 근로자가 지속 감소 추세에 있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현실이다.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 비중은 13.9% 수준으로 전국 평균 수치인 15.1%와 비교해 약 1.2%가 낮아, 산단 내 인프라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러한 산단의 위기를 타파하기
(서울일보/이연우기자) 지난달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양시는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되어 평일기준 1일 일산~원시 31회, 대곡~원시 55회, 총 86회 운행하여 김포, 부천, 서울 남부권 접근이 편리해졌다. 올해 연말에는 GTX-A 운정~서울,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3호선 일산선, 경의중앙선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