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2024년, 인천 서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인천서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교육 · 문화복지에 중점을 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구민 및 예술가와 함께 이루는 문화공감을 실천할 예정이다.▣ 2018년 출범한 서구문화재단, 131만 명 이상 문화예술 참여 이끌어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서구 내 양질의 문화예술 공급에 대한 구민의 수요를 맞추고 문화복지를 통한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다.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의 틈을 구민과 예술가의 수요 맞춤형 사업으로 채우며 양질의 문화예술
● 남태평양에 위치한 영연방국가(서울일보/소졍현 기자) 뉴질랜드(New Zealand)는 영연방국가의 하나로, 남태평양의 오스트레일리아 남동쪽 약 1,920㎞ 지점에 위치한 두 개의 큰 섬인 북(北)섬과 남(南)섬 그리고 600여 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뉴질랜드 이름은 네덜란드 동남부 주인 제일란트(Zeeland)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원주민 마오리어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의 아오테아로아(Aotearoa)이다. 인구는 512.4만(2022년 세계은행)이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023년에 47,05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월 7일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에 걸친 ‘고양시 핵심공약·정책·민생현장 방문’을 지난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민선8기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 핵심공약 관련 19개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흔들림 없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금)~19일(금)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 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하여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 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가장 자연적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 산나물축제(2024년 5월 9일~12일.)’에 앞서 영양을 대표하는 산나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임금님 수라상 단골 손님, 어수리 나물맑은 정기를 머금은 영양군 일월산은 예로부터 춘양목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1960~80년 대에 이루어진 대규모 벌목 탓에 큰 소나무가 거의 사라졌다.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나물, 바로 어수리다. 해발 700~800m 이상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는 『동의보감』에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먼저,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 돼,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에 따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통계청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2023년 0.72명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이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인구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핫한 도시가 있다. 전남 무안군이다. 인구소멸로 인근 지자체 간에 통폐합을 걱정해야 할 판국에 무안군은 2022년 말 기준 9만 6백 명이며, 평균연령 또한 43세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남악지구와 오룡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오고 있기도 한 김포시는 총선 이후 김포서울통합의 본격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해 11월 김포서울통합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이다.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나타나는 시민의 불편을 생활권 일치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된다. 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의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수원에는 이미 ‘하얀 사월’이 펼쳐져 있다.수원특례시는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 수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청주시는 3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도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측정 모델로 평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지난 2020년 4월 1일 제8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으로 취임하여 “자랑스런 서산의 노인, 아름다운 노후”라는 슬로건을 걸고, 4년동안 열정적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는 우종재 회장은 지난 1월30일 단독 출마해 4월1일 취임했다.우종재 회장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창립 40년만에, 충남연합회 15개 시,군에서 최초로 우리 지회가 대통령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이에 본지 기자가 지난 5일 지회장 실에서 우종재회장을 만나 앞으로 서산시 지
서산공항 2028년 개항 목표 추진 / 5월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출발 차세대 항공 산업 발전 강도 높게 추진 / 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가칭)초록광장 조성(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충청권 최초로 서산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크루즈선이 오는 5월 운항을 앞두고 있으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착공, 220만 충남도민의 숙원인 서산공항 유치 등 굵직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서산은 하늘·땅·바닷길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서해안의 중심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18만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합 휴식 여가 공간을 창출함과 동시에 만연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