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북측 선수단은 우리 측 여자아이스하키선수들이 전한 꽃다발을 받아들고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로 간단한 환영식을 가진 후 선수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함께하고 선수촌 내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였다.한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전날 새벽 늦게까지 훈련장 및 게스트하우스 숙소를 돌아보며 “북한 선수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날 북측 선수단을 만나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서로 합심하여 평창 빙판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이뤄내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거듭나
(송민수 기자)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팀은 최근 98세 복부대동맥류 환자 김용운씨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다.김씨의 주민등록상 나이는 95세지만 실제 나이는 이보다 3살이 더 많다. 100세 가까운 노인도 적절한 치료환경과 숙련된 의료진이 뒷받침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한 시대가 열린 셈이다.병원측에 따르면 충남 논산에 거주 중인 김씨는 지난해 말 평소와 다름없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외출을 나섰다. 하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허리통증으로 쓰러지면서 그 길로 지역 의료기관을 거쳐 삼성서울
(송민수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전날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부 블랙리스트와 관련 대국민사과와 제도개선을 약속한 것에 대해 “추가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반드시 진실 규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대법원장의 발표는 조사위원회 조사 결과가 대다수 사실일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어 “무너진 사법부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대법원장이 국민과 한 개혁
(송민수 기자) 금메달 8개 획득,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내건 7개 종목 15개 세부종목 218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선수단 본단은 2월 5일 평창으로 출발할 예정이다.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선수단장 김지용)은 오늘(24일) 15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올림픽운동의 가치를 전하는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회 개최지인 평창으로 향한다. 특히,이번 결단
(송민수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정)이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소년범죄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소년범 사법처리 절차와 방식 개선 및 학교폭력 사건 해결방식의 다양화를 중심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정책토론회는 지난해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비롯한 미성년 피의자의 강력범죄 사건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소년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만큼 소년사법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표창원 의원이
(송민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22일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 사장 문재도, 이하 ‘무보’)와 ‘해외프로젝트 수주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은성수 은행장과 문재도 사장은 이날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기관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세계경기 침체 지속으로 수주가 위축*된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정책지
(송민수 기자) 아르바이트생들이 겪는 대표적인 고충 중 ‘부당해고’는 지난 2015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임금체불’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대우’와 ‘최저임금 위반’ 민원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아르바이트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1천6백21건(’15년12월∼’17년11월)의 분석 결과와 함께 이를 지난 2015년에 실시한 1차 분석과 비교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이번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부당해고가 582건(35.9%)으로 가장 많았고, 임금체불(553건
(송민수 기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청년모임 YGK( Youth of Great Korea) 제48기 청년희망 동계 국토 대장정 15일차 일정이 숙영지인 충남 홍성고등학교에서 19일 진행됐다.
(송민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앞으로 경찰 신변보호용으로 지급하는 스마트워치가 실내에서는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해 사전에 착용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하고 스마트워치를 믿고 있다가 내연남에게 살해당했다며 신 모씨의 고충민원에 대해 이와 같이 경찰청에 의견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임 모씨(55세, 여)는 교제하다가 헤어진 배 모씨(57세, 남)가 계속 집으로 찾아오고 협박하자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경찰은 지난해 8월 임씨를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했으며, 지난해 8월 21일 배씨
(송민수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시네틱스(대표이사 김갑식)는 삼양바이오팜과 표적항암제 개량신약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먹는 표적항암제로 생체이용율을 개선한 이 개량신약은 바이오시네틱스의 특허 기술인 나노입자화 기술이 적용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중인 의약품이다.바이오시네틱스는 전세계 주요시장에서 특허를 취득한 나노입자화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의약품 및 기능성식품·화장품 분야의 난용성(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 소재 제품화에 획기적인 해법
(송민수 기자) 감사원은 16일 통영시 대상 공익감사 결과, 통영시는 지난 2011년과 2015년 민간 사업자 A와 총 사업비 632억원 규모의 관내 B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협약내용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의무부담 약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지방의회 의결 및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공익감사 결과를 발표했다.통영시가 지난해 3월 사업지 내에서 문화재가 발굴됐는데도 개발계획 등을 변경하지 않은 채 협약을 체결한 민간 사업자로 하여금 사업을 계속 진행하도록 한 사실도 감사원 감사 결과 나타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송민수 기자=언론인연대 공동) 민병두 의원이(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 서울시장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원순 시장과는 정책의 결을 달리 한다면서 더 나은 시정을 위해 출마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서울의 미래를 그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도 함께 그리고 있었다. 서울시장에 왜 나가느냐는 질문에 답하면서였다.예비 서울시장 민병두가 그리고 있는 서울의 미래 모습은 파격적이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이전하고 국회부지 10만평을 4차 산업 혁명 ‘아시아 창업 중심 도시’의 뿌리로 만드는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을 그려보였다.
(송민수 기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가 집단 사망한지 1월 12일로 27일이 지났다.먼저 소중한 어린생명을 잃고 눈물과 고통 속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오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주사제 취급과정에서 감염관리 의무위반 등의 혐의가 있는 간호사 2인과 수간호사 1인을 포함한 의료인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겠다는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국립수사과학원과 질병관리본부의 검사결과상 신생아 사망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추정된다는 이유로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
(송민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지난11일 리베이트 약품에 대한 요양급여 정지 기간과 과징금 부과상한액을 늘려 처벌을 강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는 의사들의 의약품의 선택을 왜곡하여 환자의 치료를 방해하고, 리베이트 금액은 약값을 통해 환자에게 전가돼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방위 행위이다. 하지만 현행법은 리베이트 의약품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정지와 과징금 부과·징수 등의 처벌 수준이 낮아 효과가 크지 않다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최근에도
(송민수 기자) 감사원이 11일 공개한 ‘수도권 도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를 위한 규정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를 위한 규정에 가구 수 산정방법과 산정 시점, 분양가격 산정방식 등과 관련된 기준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했다.이로 인해 지자체별로 가구 수 산정방법 등이 다르게 적용돼 정비사업시행자와의 소송 등 분쟁이 유학교용지부담금 부과 기준이 지자체별로 달라 분쟁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철거 예정 주택에 관한 지방세율도 자치구·정비구역별로 달라
(송민수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9일 오후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회원들이 평창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은 입장권 구매액 2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해 송석두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장시택 복지여성국장, 남궁홍 식품의약과장 등이 배석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김옥수 회장을 비롯해 김남초 제2부회장, 곽월희 이사, 김영경 이사, 이명해 이사, 손혜숙 당연
(송민수 기자) 9일 오후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전해철(안산시 상록구갑)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하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3철(양정철·이호철·전해철)' 중 한 명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 속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당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필요하다며 공정한 시스템 공천이 당의 경쟁력을 살리고 승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그
(송민수 기자) “봉사정신의 기본 덕목인 이타심을 몸소 실천하며 선한 마음으로 산재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지도자가 되겠다”김덕수 국민의당 양평군·여주시 지역위원장은 “개인의 행복과 안위보다는 양평군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의 자신의 정치 슬로건은 “양평군민을 위해 정도를 걸으며 양평군의 충실한 황소 일꾼으로 사는 것‘이다.또한 양평군의회 5·6대 재선 의원을 지낸 김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지난 2011년 광화문광장에서 ‘삭발 투쟁’ 모습이 각인돼 있다. 그의 정치인생
(송민수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국정과제"라며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을 조정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8일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에 수사종결권을 부여해 경찰을 검찰과 대등한 수사 주체로 만들도록 하는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이번 개정안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4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인
(송민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