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자율주행 산업육성 및 체감 도정을 위해 기존에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의 운행을 증차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오송역~반석역 32.2km(10개 정거장) 구간 2대 운행하던 자율주행 버스는 충북도 및 세종시 각각 1대씩 증차하여 총 4대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도는 이번 자율주행 버스 증차 운행을 통해 충청권 교통 편의와 더 많은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운행 노선은 기존 운행하던 오송역(충북도)-세종터미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월), 도교육청 행복관 어울림 까페에서 본청 간부 공무원, 직속기관장, 교육장과 함께 ‘스탠드 미팅’으로 소통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월례조회를 가졌다.먼저, 4월의 한자성어인 를 발표했다.은 ‘마음과 힘이 하나가 되어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1월은 ‘실력다짐’정책을 탄탄하게 준비하고, 2월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였으며, 3월에는 긍정적인 관계 맺기에 힘써 튼튼한 공동체의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3월 28일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며, 우리금융은 서울 2개, 경남 1개 등 3개 디노랩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7개 기업 발굴, 누적 투자금액 1,409억, 사업 도입 42건 등 다방면으로 협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우리금융은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디노랩 충북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2024년 충청북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을 개최해 도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23개 전담 여행사 대표에게 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전달하고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또한 이 자리에서 오늘 지정된 23개 전담 여행사가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충북도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4년 충청북도 전담여행사 총 23개사(국내여행사 10개사, 외국인 여행사 1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중앙부처(과기·농림·산업·복지·국토·산림청 등) 관계자, 학계, 기업,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 스물 네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➊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방향을 제시하고, ➋충북이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➌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약 820,000㎡ 규모의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업체가 22일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본 산업단지는 제천시 지역에 바이오밸리1,2 분양완료와 제3산업단지 분양이 70% 이상 진행됨에 따라 전략적 유치업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유치를 실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21년 6월부터 제천시에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여 지방재정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통과하고, 공사와 시행협약을 거쳐 이사회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1일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났다.이 군수는 이날 김 부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현안사업으로 △증평군 야간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충북의 중심’레이크파크 36.5℃(都市) 프로젝트 △좌구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사업 3건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는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공사 △율리~내봉간 도로확포장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는 3월 22일(금)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보은(3.22./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충주(3.29./충주시청), 증평(4.17./증평읍사무소)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 등이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도민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시는 6천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고 19일 밝혔다.충북의 2023년~2024년 겨울철 기상은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았으며, 겨울철 대책기간 중 누적 강수량은 245.2㎜로 평년(118.4㎜) 대비 126.8㎜ 많았고, 평균기온은 1.5℃로 평년(-0.2℃)대비 1.7℃ 높았다.하지만 평년대비 높았던 기온에도 불구하고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집중되었던 한파와 강설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충북도에서는 선제적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취약시설 사전예찰 및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청사의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출 작품인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돼, 2024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해당 용역은 올해 9월 완료 예정이다.시는 사업추진에 남은 절차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구(舊)청주시청사 본관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18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충북도-신협 충북지역본부 및 평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 회장, 박상우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평의회장과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금융기관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영환 지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조합원수 감소,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비용 상승 등 신협의 경영고충을 듣고, 이차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15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제천 소재 북부출장소와 자치연수원 신축 현장, 단양 성신양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위원들은 북부출장소 관계자로부터 출장소 운영 현황을 들은 뒤 제천 자치연수원 신축 현장으로 이동해 연수원 이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위원들은 이어 단양 성신양회를 찾아 석회석 채굴 현장과 시멘트 생산 현장 등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은 “북부권 주민들의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의회는 13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게 집행기관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적극 대응해 달라”며 “우리 도의회도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황 의장은 또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가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청지방정부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옥천군은 도정 최대 현안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과 옥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 공건표 회장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한편,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가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의 중심,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2,328억원을 투입한다.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업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4대 핵심전략은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 저변 확대로 네가지 분야에 행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지난 1월 월간 최다 이용객 기록(390,467명) 경신과 함께 역대 최초로 10만명(123,118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월간 이용객이 올해 2월 138,110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이는 지난달보다 2일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12% 증가한 수치로, 1~2월 이용객수는 대구공항을 앞질러 국내 빅5 공항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청주공항보다 늘 월등히 앞서던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마저도 2월에는 청주공항이 앞선 상황이다.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해외여행 선호 심리와 설 연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