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16일 소속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이천시가 국·도비 공모사업 업무추진에 있어 좀더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내용으로 이뤄졌다.교육을 진행한 한국지역개발원 이만걸 소장은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현 정부 국정과제와 지방정책’, ‘2024년 정부예산방향’ 등 공모사업 응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내용들로 강의를 펼쳤다.교육을 들은 직원 A 씨는 “현재 응모 준비 중인 공모사업에서 사업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먹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세계적인 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2월 16일 호법면 안평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이천쌀의 품질과 명성유지 및 금년 농사의 풍작을 기원하였다.“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고객은 없다”라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이번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업협동조합은 1월 15일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최근 10만 제곱미터 미만 도시개발사업 자체운영기준을 폐지하고, 주거안정 강화 및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천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자체기준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주택건설 사업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주택 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자본 참여 확대로 주택공급 시장을 회복하고자 한다.김경희 시장은 "불필요한 규제의 혁파는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이천시의 지속적인 발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수량고갈, 수질 오염, 상수도 공급등의 사유로 지하수 사용이 종료된 후 원상복구하지 않은 지하수 시설(방치공)에 대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 및 소유자 변경 또는 토지주 허가 없이 설치돼 사용 후 방치된 지하수 관정 등 소유주가 불분명한 관정이며, 원상복구란 지하수 시설 또는 토지에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고 사람의 보건 및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지하수 시설을 해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를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이번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을 첫 일정으로 7일 관고전통시장과 이마트를 방문하여 설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폈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경기침체로 지친 상인과 근로자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가 2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를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이천시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신규 확보할 수 있는 25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천시 설성면 소재 이천바이오에너지는 이천지역의 38호 농가의 가축 5만8,000여 마리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1일 140톤, 연간 4만 6,000톤을 자원화해 8,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김하식 시의회 의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사단법인기독교청소년협회 정진해 이사장, 관내‧외 아동복지시설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재발방지 대책,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부발읍 대산로 476-13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천시가 설치하여 기독교청소년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가 2022년부터 진행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이번에는 그동안 수출을 진행한 뉴욕(1월 31일)으로 19톤, 첫 수출하는 시카고(2월 2일)로 19톤을 선적하게 되어 이천쌀 38톤과 임금님표이천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함께 선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K-푸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월 2일 이천시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대미 쌀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가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방점을 둔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시 자체적인 시책뿐만 아니라 중앙과 경기도 시책 중 주민수혜가 큰 분야를 함께 수록하여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할 방침이다.우선 ▲복지 분야는 기존에 출생순위 상관없이 출생아 당 200만원을 지원했던‘첫만남 이용권’이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되며, 신청기간은 별도로 없으나, 아동 출생일부터 1년(첫 돌 전날)까지로 지급결정시한(신청 후 30일 이내) 등 고려하여 신청해야 하며, 국민행복카드 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2024년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이후 경기침체로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세부지원 내용은 홍보물 제작, 점포 인테리어, POS기기 설치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들이 다양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주민들의 허심탄회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2024년 ‘주민과의 대화’가 26일 모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송옥란, 임진모 시의원과 허원 도의원 및 관계공무원, 그리고 모가면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청년농업인, 예술인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원두천 준설, 관정·배수로 정비, 무선방송장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이 설계사무소 의뢰 시 떠안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축조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도면(배치도, 평면도)를 담당공무원이 무료로 작성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시 필요한 도면(배치도, 평면도)을 관계공무원이 무료로 작성해주어 시민의 경제적 비용 절감과 함께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신청부터 세움터 입력, 처리 후 결과 통보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 만족도도 크게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근무하는 노동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 경비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노동 현장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질적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설개선 분야에 휴게실 조성, 위생시설 설치, 도배 및 장판 재시공 등이 지원되며, 교체·구입 분야에서 에어컨, 소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규칙’이 일부 개정되면서, 식품 종사자의 건강진단 기한 준수 부담이 완화된다고 밝혔다.또한 검사 항목 중 국내 환자 발생이 거의 없는 한센병을 삭제하고 수인성·식품 매개성 질환 중 관리 필요성이 있는 파라티푸스가 추가되어 식품 건강진단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했다.그간에는 별도의 검사유예 기간이 없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에 반드시 건강진단을 받아야 했지만, 건강진단 기한 준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건강진단 대상자가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여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 및 공공기관의 공개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이다.이천시는 그동안 적극적이고 충실한 정보공개 운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하여 기초지자체-시 유형 평균(83.55점)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조미김 등), 조리식품(전,튀김 등) 제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 이내 점검이력이 없거나 적발이력이 있는 업체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 제조·판매 여부 확인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작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원료 수불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또한 점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1월 15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최근 세계적 경기침체 등으로 적십자 회비 납부 참여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천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천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공모에 참여하여 2024년 3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실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주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해당된다.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어르신들이 적절한 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 농촌의 정겨운 이미지로 기억되던 도시가 지금은 미래도시로 기지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개설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하며, 최첨단 기술을 통한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기 위하여 미래도시과를 설립하였다.이천시는 금년에 디지털 트윈국토 조성, 드론 및 방위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 사업’에 선정되 국도비 7억 원을 교부받아 총 사업비 14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해당 사업은 구도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10일 시청 소통 큰마당에서 제2기 이천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하여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2기 주민자치회의 첫 시작을 알리며 주민자치 새내기를 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이천시는 2022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전면 전환 이후 주민들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주민총회를 통한 상향식 의사결정 과정 제공으로 주민참여 플랫폼 조성을 적극 지원해왔다.약 530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제1기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