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목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수)부터 8월 12일(일)까지 19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하고 모든 차로의 통행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시 중단된 개량공사는 8월 13일(월) 7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공사 중에는 1개 차로의 통행이 차단된다.현재도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나는 주말과 휴일에는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공사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는 이용차량의 안전과 주행쾌적성을 위해 노후화된 구간의 콘크리트
(김귀열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2018년 하계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이를 위해 영양군은 최근 환경부로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수비면 수하리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 수하계곡 그리고 석보면 삼의리의 경관이 수려한 삼의 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휴양지의 쾌적한 행락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휴가철 쓰레기가 즉시 수거될 수 있도
(신영길 기자) 경북 소방본부는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주말인 7월 22일 문경 쌍용계곡, 상주 성주봉, 성주 포천계곡, 고령 신촌유원지 등지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순찰을 실시했다.소방본부 소방항공대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 집중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경북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계곡ㆍ하천ㆍ해수욕장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방헬기를 활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홍보방송을 병행 실시한다.안전사고예방순찰과 홍보방송은 사고현장에 소방헬기의 즉각적인 투입은 물론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7월 25일부터 ‘라돈 측정기 시민 대여 서비스’를 편다.최근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국내산 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외국산 라텍스에서도 검출돼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생활 속 라돈 수치를 직접 확인해 안전조치를 하게 하려는 서비스다.이를 위해 시는 1200만원을 들여 라돈 간이 측정기 54개를 사들였다.라돈 측정기가 필요한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를 통해 대여 신청을 한 뒤 시청 환경정책과나 수정·중원·분당구청 환경위생과,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받아 가면 된다.대여료는 10
(김춘식 기자) 여주시해병대 전우회(회장 권오중)는 전국적으로 최고 기온을 기록한 7월 22일, 폭염의 날씨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해병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여주대교 아래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치는 열의를 보였다.해병전우회원들과 자원봉사자인 재향군인회 여성회원, 학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화 활동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정병국 의원, 김규창 의원, 유광국 의원,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과 서광범 의원이 참석해 한뜻으로 남한강변에서 펼쳐지는 환경정화활동을 격려하고 힘을 실었다.여주시 해병전우회 권오중 회장은 “앞으
(신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7월 23일부터 3일간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양수산인재개발원에서 인천·부산·울산·여수항만공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합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7월 23일 밝혔다.이번 4개 PA 합동교육은 IPA 신입사원 7명을 포함한 총 36명의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수산 공직가치 ▲공공기관 법무지식 ▲청탁금지법 등 공공기관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익히며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통해 항만의 미래를 내다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인천항만공사 이정필 인재개발팀장은 “대한민국
(배태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7월 20일 황곡초교삼거리에서 황골공원에 이르는 도로에서 ‘젊음(Young)으로 통(通)하는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어바운스 수영장과 물총싸움 등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가 준비됐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종이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응급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심폐소생술 강의와 체험 행사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김영진 차없는거리추진단 회장은 “도시민들은 이웃의
(김경곤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7월 21일 보건소에서 더운 여름철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8년 청도군수배 소싸움대회’가 열리는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에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릿 및 스티커, 비누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이진화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9시 38분경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한 현장에 취재진들이 몰린 가운데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나주署, 2분기 베스트 교통경찰 1위 선정(이간호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전남지방경찰청이 시행하는 2018년 2분기 교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점수를 받아 ‘베스트 교통경찰 1위’로 선정되어 7월 19일(목) 윤명성 전남지방경찰청 2부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서 및 유공직원 표창수여식을 가졌다.나주경찰서는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단속뿐만 아니라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투광기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주기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사망사고가
(이진화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9시 38분경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한 현장을 국과수 관계자들이 현장검안 하고 있다.
(박상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오후 3시부터 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하반기 경기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앞서 도는 지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5.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인턴 118명을 모집한 바 있다.특히 지원자들을 위해 지원조건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희망 부서를 선택·접수할 수 있게 배려했으며, 자기소개서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했다.선발된 청년인턴들은 8월 1일 첫 근무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한부모가족 108세대,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사랑 톡! 행복 톡톡! 가족캠프’를 열었다.올해 자립학교는 ‘사랑 톡! 행복 톡톡! 가족캠프’라는 주제로 자활․자립을 위한 미래설계 전문가 초청특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더불어 야외 물놀이, 레크레이션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경북도에서 1989년부터 한부모가족의 자립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한부모가족 자립학교는 지금까지 3,48
(백규용 기자) 부산시는 24일 오후 5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5차 2019 국제당뇨병연맹총회(IDF Congress 2019)’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 국제당뇨병연맹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환식)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출범식은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출발을 함께한다.2019년 12월 2일 ~ 6일까지(5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될 「제25차 2019 국제당뇨병연맹총회(IDF Congress 2019)」는 170개국 1만 명 이상의 당뇨병 전
(김종철 기자) 구로구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었다.구로구는 “고독사 위기에 노출된 1인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고독사 예방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구로구는 종합대책 수립에 앞서 장년층 1인 가구, 고시원, 찜질방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결과를 토대로 구로구는 구 특성에 맞게 고독사 관리 범위를 기존 55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범위를 확대했다.관리는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어르신청소년과, 지역보건과, 동주민센터로 구성된 예방지원단이 맡는다.예방지원단은 ▶
(정진석 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지난 19일 대산읍사무소에서 화재 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대산읍에서 두 자녀를 홀로 키우며 살고 있는 피해주민은 지난 5월 운영 중이던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실내와 집기류 일체가 전소되었고, 지붕까지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의 따뜻한 손길과 더불어 대산읍 및 지역단체에서는 주민 참여행사 형식의 자선바자회인 ‘제1회 길마당 축제’를 열어 수익금 전부를 피해주민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뜻을 모
(조경렬 기자)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나 방학, 휴일 등의 틈새보육을 메워줄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노원, 도봉, 마포, 성북 4곳에서 일제히 첫 선을 보인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주로 구립도서관 같은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유휴공간 등 마을 내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하면서 돌봄은 물론, 간식과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지역 여건에 따라 마을선생님들의 재능기부로 미술, 체육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도서관,
(박진우 기자) 지난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가운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이재명 경기지사가 직접 해명글을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반박하고 나섰다.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지사가 지난 2007년 성남 지역 폭력 조직인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에 대한 변론을 맡았고 성남시장 시절엔 '국제마피아파' 출신 이모씨가 설립한 회사 '코마트레이드'를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아
(박진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교육감 조희연) 23일부터 2년 동안 전체 초ㆍ중ㆍ고 (1,394교)를 대상으로 각급학교 보안강화를 위한 망분리와 학내망 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학내망은 학교 외부 인터넷 망이 아닌 학교 내부 네트워크망이다. 각급학교에는 교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교사망과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학생망, 무선망 그리고 특정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서비스망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학내망 통신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속도 저하 문제와 빈번한 장애 발생 문제를 해결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과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에
(박진우 기자)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사무실에서 숨겨진 USB(이동식 저장장치)를 확보했다.22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전날 임 전 차장의 자택과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USB가 숨겨진 정황을 포착, 수색 끝에 입수했다.앞서 임 전 차장은 지난해 3월 법원행정처를 나오며 사용하던 컴퓨터의 파일을 백업(복사)해 갖고 나온 것은 인정했지만, 이 파일이 담긴 하드디스크와 업무수첩은 모두 폐기했다고 주장해 왔다.그러나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