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국민의 힘 당 대표 선거 황교안 후보가 책임당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전문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38%까지 높아졌습니다. 윤석열 다움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습니다.민주당이 못해서 상대적으로 얻는 점수도 있지만, 국민의힘이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러나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국민 마음에 더 가깝게 다가가야 합니다.저는 당 개혁을 주장합니다. “당원 중심 정당”으로 바꿔야 합니다.저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출 시 당원투표비율을 100%까지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노조 개혁의 출발점은 노조 회계의 투명성"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혈세인 수천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사용하면서 법치를 부정하고 사용 내역 공개를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는 지난 1~15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주요 노조의 조합원 수가 1천 명 이상인 노조 327곳에 회계 장부 비치 여부와 관련한 자율점검결과서와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207곳이 제출하지 않았다.고용노동부와 광역자치단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2018~2022년도 지원 내역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 이하 연맹)은 2월 20일(월), 튀르키예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성금 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연맹 신동혁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성금은 연맹 본부 임직원 30여 명이 지진의 심각성을 인지 후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그리고 연맹은 지난 8일 튀르키예 지진에 인도적 차원의 구호 손길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또한, 연맹의 전국 17개
(국회 /송지순 기자) 지난 20일, 한국자유총연맹은 튀르키예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연맹 본부 임직원 30여 명이 지진의 심각성을 인지 후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 연맹 신동혁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또, 연맹의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228개 시군구지회도 튀르키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적극 동참하여 성금 모금 중이며, 이는 각 지역 구호단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국회 /송지순 기자) 국민의힘 당원 대상, 당대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기현 후보가 47%를 차지했다. 김 후보와 양강 구도를 보였던 안철수 후보는 20%, 천하람 후보 18%, 황교안 후보 13%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국민의힘 당원 대상 첫 조사에서도 김기현 후보가 현재 47%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50% 과반 득표율에 미치지 못한 만큼 3.8 전당대회 이후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결선투표에 김기현, 안철수 두 후보가 오를 경우에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주 만에 40%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7일 진행한 2월3주차 조사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0.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5%였다.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월 1주(40.9%) 이후 30%대 중후반을 기록하다가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2월 2주차 조사 때보다 긍정 평가는 3.5%포인트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2.8%포인트 하락했다. 민생 현안에 집중한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실내마스크 부분 해제 후 약 3주간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자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관리하는 '엔데믹'(풍토병화) 논의가 탄력을 받게 됐다.정부는 당초 예상됐던 5월보다 빠른 3월 말 또는 4월 초쯤 실내마스크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9일 뉴시스 취재 결과 알려졌다.지난달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해제됨에 따라 현재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대부분 실내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마스크 해제 이후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이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롭상남스랭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접견하고 광물·에너지 협력 확대,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지지 및 사증 간소화 등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총리의 공식 방한은 2011년 바트볼드 前총리 이후 12년 만이다.어용에르덴 총리는 "1990년 수교 이후 변함없는 마음으로 몽골과 우호 협력을 유지해 온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몽골 정부와 국민을 대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몽골의 광물·에너지 수출에 관한 對러시아·중국 편중 현상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난방비 폭등으로 국민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인천공항과 공항신도시, 영종하늘도시가 있는 인천 영종 지역에는 난방 공급 계획이 부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 인천공항에너지 (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영종 지역에 가동 중인 열병합발전소는 2031 년 3 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부의 민자사업 (BTO) 방침에 따라 1997 년 설립된 인천공항에너지는 2001 년부터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 이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기자회견은 김옥순·이재영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김동규·김태희·김철진·유종상·이병숙·이채명·장윤정·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 했다.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용성 회장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이 명확한데 일본은 아직까지도 제국주의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5년 출범해 현재 100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서 참여하고 있다. 출범 당시부터 함께한 강서구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11살, 8살 두 아이를 키우는 김태우 구청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함’을 강조하며 취임사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가 몽골 다르항올(Darkhan-Uul) 도의회와 우호협력 10주년을 맞아 기관 간 친선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다르항올도 의장이 염종현 의장을 공식 초청하고, 현직 도의원 전원의 경기도 방문의사를 밝히는 등 협력 의지를 적극 표명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교류가 다시금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염 의장은 8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나산바트 의장의 사절 자격으로 의회를 방문한 강바트 건칙수렝(Ganbat Gonchigsuren) 전(前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예비경선 당선자 발표가 있었다.당 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으로 본경선 진출 확정발표 대진표가 확정됐다. 양강구도를 형성했던 김기현, 안철수 후보 이외에 천하람 황교안 후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에 진출했다.선관위는 이번 예비경선 결과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거해서 결정되었다고 했다.선관 위원장은 예비경선 결과가 오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박덕흠 의원이 지난 6일, ‘청성·청산면 파출소 통합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파출소 통·폐합 계획은 탁상행정이라고 강력 비판하고 이를 강력 저지하겠다고 밝힌 이후, 충북 경찰청이 기존 안을 철회하고 치안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소규모 인력만 감소하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충북 경찰청으로부터 기존 파출소를 그대로 존치하겠다는 ‘계획 변경안’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다만 경찰의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인력 재배치는 필요하기 때문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지난 7일(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국회 본관에서 만나 영종국제도시가 국가첨단전략사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반도체를 비롯한 3대 산업 15대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절차를 개시하여 현재 수요 접수를 받고 있다.특화단지에 선정될 경우 인·허가 신속처리 특례, 기반시설 구축, 부담금 감면 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법률안 개정 절차가 진행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소규모 학교 설립과 교육감 관할 구역 내 학교 이전‧통폐합을 시‧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8일 오전 교육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 학교 신‧증설 권한을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허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학교설립 사업의 통과율이 61.9%로 나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영종국제도시 주요 사업 해결을 요청했다.2월 국회 임시회를 맞아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배준영 의원과 원희룡 장관은, 국회 본관에서 별도로 면담을 통해 영종 지역 추진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먼저 배준영 의원은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와 관련해 “통행료 개편을 목적으로 국토부에서 지난 20년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했지만 아직도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 라며, “연구용역이 계속 지연된다면 국민들께서는 정부의 추진
(국회 /송지순 기자) 지난 7일, 환경부와 코스닥협회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스닥 상장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코스닥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환경부는 전 세계 경제 구조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요청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코스닥기업들을 지원한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재 세계 경제 환경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이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환경부는 우리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023년도 의정활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 및 정책적 지원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특히, 의회 사상 최초로 개방형 사무처장 임명하며 독립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는 만큼,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염 의장은 6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전임 사무처장인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종석 신임 사무처장에게 풍부한 경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십분 발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훼손지 정비사업 시행 과정에서 해당 주민들의 적법 신청에도 불구하고 접수 당시 시점에서 미확정된 도시개발사업과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이유로 불가 처분한 사실이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김용현 구리시 의원이 지난해 12월 27일 구리시 그린벨트 내 훼손지 정비사업과 관련한 주민 간담회에서 의견을 청취해 지난 1월 19일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발송한 ‘구리시 훼손지 정비사업 관련 질의서’에 대한 구리시의 1월 31일 자 답변공문에서 확인됐다.훼손지 정비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