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오늘부터 연 1.75%에서 연 1.50%로 인하된다.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를 15일 발행분부터 기존 연 1.75%에서 연 1.50%로 0.25%p 인하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발행금리 인하는 최근 유통금리 하락추세 등을 감안한 것으로 국민주택기금 재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조성, 주택 전세·분양 자금의 저금리 대출 등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주거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국민주택채권은 국민주택기금의 조성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다. 기금 재원은 국민주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236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52,791건)에 비해서는 18.1% 증가했다.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이 13.4%, 지방은 27.5% 각각 감소했다. 또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수도권은 42.1%, 지방은 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은 대전2070·세종204·충북1594·충남2253건등 총 6121건으로 전월대비 18.3%, 23.9%,26.5%, 22.2%각각 감소했다.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연기 척화비’(연기면 연기리 소재)를 시 출범 이후 첫 번째 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연기 척화비는 조선말 흥선대원군이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겪은 직후인 1871년(고종 8) 제국주의 열강의 조선 침략을 배격하고 쇄국을 강화하기 위해 세운 비석으로, 비문에는 “서양 오랑캐가 침범할 때에 싸우지 않는 것은 곧 화친을 하자는 것이요, 화친을 하자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이 척화비는 조선후기 개국과 쇄국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잘 보여주는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1882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생활 속 규제 개선을 위한 시민 공모를 오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분야는 시민생활 속 불편을 야기했던 규제로 ▲생애주기별 과제(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생활환경 불편 과제(대중교통, 의료, 소음, 생활체육 등) ▲소상공인 창업 과제(공중위생, 소상공인 기업규제 완화 등) 등이다.※ ‘규제’란 국가 또는 지자체가 특정한 행정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서, 법령 등 또는 조례규칙에 규정되
행복도시 중앙공원부지내에 “사업장폐기물 불법매립” 논란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폐기물이 불법매립 되고 있어 행복도시건설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시가 관리감독의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사업장내 폐기물을 불법매립한 중흥토건(주)는 행복도시3-1.M6블럭 중흥S클래스 아파트 신축공사를 위해 터파기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토사와 암석을 지정사토장인 S-1중앙공원부지내로 반출하면서 원인모를 폐기물(뻘흙)과 천막.임목,쇠파이프 등의 폐기물을 거르지 아니하고 그대로 매립을 하고 있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안전 도시건설’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터 조성을 위해‘어린이 놀이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놀이터 관리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지고, 단계별로 1단계는 지역 내 376개소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주체의 자체점검으로 1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2단계는 오는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의무사항(안전검사, 보험가입 등) 유효기한이 다가온 시설 25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이후로도 전 시설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카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차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이에 시는 설 연휴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들 대상으로 직접 또는 전화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는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지역주민들에게 중남미, 태국 등 발생 국가를 여행 다녀온 후 37.5도 이상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해외 여행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거나 보건소
또다시 제주국제공항에 강풍경보와 윈드시어(난기류)특보가 발효되어,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되거나 지연됐다.폭설 대란이 일어난 지 불과 16일만이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제주발 김포행 진에어 LJ330편을 시작으로 출·도착 53편이 결항되었으며, 131편은 지연되고 17편은 회항했다.강풍경보와 윈드시어(난기류)로 인해 발이 묶인 승객들로 공항이 가득차 한순간 지난 폭설 대란이 연상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큰 소동은 없었다.몇몇 탑승객들은 종이상자 등을 바닥에 깔고 상황이 정리되길 기다리며 쉬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명학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였거나 입주할 기업의 CEO를 초청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이춘희 시장의 주재로 참석 기업과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 조성 현황과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하여 설명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의 대표는 “세종시가 투자기업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정착을 지원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면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가 확대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복도시에 실시간 교통흐름에 따라 신호를 제어하는 지능형 신호시스템과 실시간 주차정보 등 첨단 교통서비스를 올 하반기 발주해 내년부터 단계별로 실시한다.또한 도심지 주요 진출입도로에 지명수배차량번호인식시스템과 전월산·원수산 인근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여성의 사회진출 동기를 부여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돕는 “리딩” 한다 의미의‘창업여풍 프로포즈’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17일 첫 프로포즈를 센터에서 개최한다.행정자치부 주민등록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앞지르기 시작하였지만, 여전히 여성 고용률 및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보다 크게 뒤쳐져 있다.세종시의 경우 2010년 말 인구 10만 3천여명에서 현재 22만에 육박 3년 사이 100%를 웃도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신도시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20여대의 시내.외 버스 노후차량을 저상버스로 고급화 한다.이번 노후차량 교체사업은 10년이 경과된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는 중저상 버스 또는 저상 전기버스로, 시외버스는 유니버스 등 일반차량보다 한 단계 높은 고급형 버스로 교체하게 된다. 도는 그동안 일반차량 구입시 대당 2500만원 지원하던 것을 지난해부터 고급차량 구입에 한해 대당 5000만원씩 보조금 지원방법을 개선하고, 시내.외 버스 차량을 연차적으로 고급화하고 있다.중저상버스와 고급형버스는 1억5000만원 수준으로 일반차량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22회 전국팔도 중학야구대회가 2016. 2. 13 ~ 2. 21까지(9일간) 전국 8개 우수 중학야구팀 선수, 임원, 가족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야구전지훈련과 병행하여 개최됨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하며 올해 시즌을 대비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일정은 2. 13(토) 오전 9시 제주 유일의 중학야구팀인 제주제일중과 안양 평촌중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일 4경기가 진행되며, 경기방식은 팀당 8경기씩 플리그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기 위하여, 올해에는 전년보다 약 2.8% 증가한 1조 5,2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예산 투자증가 : (‘14년) 10,426억 원→ (’15년) 14,808억 원→ (’16년) 15,220억 원시설물 관리강화에 교량, 터널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결함은 조기에 보수(930개소)하고, 파손된 포장(960km)과 노후 교량, 방재시설이 미흡한 터널 등도 계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교량개축 17개소,
앞으로는 차량과 차량사이로 잇따라 급차로 변경을 하며 지그재그로 운전하거나 차량 뒤에 바짝 붙어 괘적을 지속·반복적으로 누르는 '난폭운전'에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된다.경찰청은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을 신설하고, 고속도로에서 고의 역주행과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 위반 때 처벌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령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운전 중 고의로 특정인에게 상해, 폭행, 협박, 손괴 등을 가하는 '보복운전'만 형사처벌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불특정
제주특별자치도가 각종 재난으로 안전한 제주사회구현을 위해 도민 등 안전관리 시설물관리 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도는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에 있는 모든 시설물 대상으로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안전관리 자문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교통시설, 에너지 시설 등 국가기반시설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일정 규모이상의 각종 대형시설물을 비롯한 공항, 항만, 복합사용건축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오는 3월 1일까지 지역사회 안전유지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의용소방대원 8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고, 재난예방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관할 구역 내 사업장에 근무하거나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류는 세종소방본부 방호구조과, 조치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소중한 산림 자원인 소나무림 보전을 위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온 힘을 쏟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전동면 청송리와 노장리 일원에서 재선충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긴급 예찰 인력 672명을 투입, 감염목을 색출하고 있으며, 이동단속 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피해지역에서 소나무를 반출할 수 없도록 주변지역 17개리 7,867ha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소나무류 무단 이동을 차단하고 있다.세종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국비 1억원, 시 예비비 1억6천만원
제14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7일 열린다.세종시체육회와 세종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7일 오전 10시 세종시민체육관 광장을 출발. 고복시립공원을 반환하는 코스로 5km, 10km, 하프(21.0975Km) 3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연령 및 단체참가 규모에 따른 특별시상도 이뤄진다.그간 복사꽃마라톤대회는 11월에 개최하여 왔으나, 올해부터 세종시의 특산물인 복사꽃과 대회 코스 주변의 벚꽃나무가 만개하는 4월로 시기를 조정하여 세종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참가비는 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