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시립예술단을 이끌 지휘자와 연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해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는 차웅(39세) 지휘자를, 포항시립연극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에는 박장렬(58세) 연출자를 28일 위촉했다.차웅 포항시립교향악단 신임 지휘자는 촉망받는 차세대 지휘자로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했다.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손꼽히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 유일, 한국인 최초 우승(1위 없는 2위)
▲쥐띠= 48년생 혼자 욕심 공공의 적이 돼야 한다.60년생 모두가 떠나도 처음을 지켜내자.72년생 뛰려하지 마라. 걸음마를 다시 하자.84년생 땀 흘린 만큼의 대가를 받아내자.96년생 겉으로 투박해도 진짜를 가져오자.▲소띠= 49년생 봄맞이 소풍에 콧노래가 절로 난다.61년생 슬픈 기억들은 무용담이 되어 간다.73년생 어색한 동거 불편함을 접수하자.85년생 쓰리고 아픈 성장통을 겪어보자.97년생 왠지 모를 설렘 행운을 기대해보자.▲범띠= 50년생 나이가 무색한 애정공세 해보자.62년생 목소리 높아지고 자랑은 커져 간다.74년생 열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 이용시설물의 안전한 관광 환경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장을 4월 5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대봉스카이랜드는 겨울철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지속되는 한파에 따른 추가적인 시설물 보강 및 안전점검이 요구되어 부득이 휴장 기간을 연장, 4월 5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대봉스카이랜드는 4월 5일 운영에 앞서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공식누리집을 통해 가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에서는 3월 중순부터 올해 첫 산나물인 어수리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영양의 맑은 물과 공기를 잔뜩 머금고 얼어붙은 땅 밑에 숨어있다 봄과 함께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하여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을 보여 한약재로 사용했고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어수리는 향이 좋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줘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쌈 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생채로 만든 겉절이, 샐러드도 특유의 향이 어루러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문화원은 27일, 옹진문화원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문화원 회원 120여명과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민애, 김택선, 이종선 옹진군의원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의안심의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개회식은 태동철 원장의 인사와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어 진행된 2부 의안심의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 명소로 인기다.단양팔경, 보발재,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좋은 자연 관광지다.단양팔경의 대표인 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유려하게 옷을 갈아입어 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단양강 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은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새파란 강물로 가을에는 높은 하늘로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다.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보발재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찾아
(서울일보/한상규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전국 지역 문화재단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의 플랫폼으로 위상을 재정립하고 있다.성남문화재단은 27일(화)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거리의 경계를 넘은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3개 재단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예술가 지원 및 전시 사업 교류, 공동사업 추진 및 홍보 등을 통해 전시 사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오
▲쥐띠= 48년생 젊음이 다녀가는 흥에 빠져보자. 60년생 필요로 했던 것이 제 발로 찾아온다. 72년생 기쁘고 풍성한 대접이 기다린다. 84년생 두둑한 배짱으로 하늘의 별을 따자. 96년생 과거를 잊어내고 새롭게 출발하자.▲소띠= 49년생 끊임없는 자랑 침이 마르지 않는다. 61년생 할 일은 줄을 서는 분주함이 온다. 73년생 반가운 소식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85년생 대의를 위해 작은 희생을 감수하자. 97년생 욕심이 없는 순수함을 가져보자.▲범띠= 50년생 보탤 수 있는 일에 시간을 내어주자. 62년생 땀 흘린 노력이 보상을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가 발달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비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2024 장애인 어울림 동계캠프’를 진행했다.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청소년 20명과 비장애인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겨울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스키 강습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스키타기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를 배려해 장비 착용부터 기초활강, 슬로프 교육 등 초보자 과정을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의 천수만이 생태학적 가치에 더해 봄날 관광명소로서 그 이름을 높였다.27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중 ‘봄날 자전거 여행’ 테마에서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전국 5곳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천수만 자전거길은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품은 서해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시원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특히 바다를 안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며 곳곳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예당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예당호 전망대 건립사업을 7월 개장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7년부터 응봉면 후사리 산 73 일원에 총사업비 332억원을 투자해 13만209㎡ 규모로 농촌 체험활동을 통한 치유와 휴양을 테마로 도시민과 농촌주민 간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자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을 추진 중이다.사업의 핵심 테마사업인 예당호 전망대는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70m 높이로 설치되며, 꼭대기 층에는 카페가 입점돼 향긋한 커피를 즐기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구례군 산동 반곡마을 만복대에 눈이 내리고 산수유꽃이 개화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