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기존 교육정책국, 교육행정국에서 ‘기획조정국’ 신설로 3국 체제로 개편한다.이로 인해 세종시교육청은 기존 2국 2관 1담당관 10과 50담당에서 ‘3국 1관 1담당관 11과 46담당’으로 개편하고 직속 기관도 기존 1개 기관에서 3개로 늘린다.이번 개편으로 국과 과가 각각 1곳씩 늘어나며 담당은 4곳이 줄며 신설되는 ‘기획조정국’은 ‘정책기획과’, ‘조직예산과’, ‘교육협력과’로 구성된다.‘기획조정국’은 공약 및 주요정책 기획과 조정,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해 정책기획 기능 강화와 주요정
이춘희 세종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3기의 중점 과제’와 핵심 쟁점인 ‘행정수도 개헌 전망’과 최근 논란 중인 ‘KTX 세종역 신설’, ‘국회분원’ 등과 관련 세종시기자협의회 공동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1. 민선3기의 중점 과제는?3기 시정부의 핵심과제는 행정수도 개헌 등 법적 문제를 매듭짓고 국회 세종의사당, 청와대 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의 위상을 확립하는 것입니다.5대 과제는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은 ▲개헌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 ▲80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경제적 기반 구축 ▲양성평등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 채용박람회가 지난 24일 공주대학교에서 열렸지만 당장 취업을 해야 할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가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공주대학교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이하 박람회)엔 채용관 직접 참여 기업 20곳과 간접참여 기업 20곳 총 40곳에서 약 165명의 구직자를 선발한다.그러나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이 원하는 직종은 학력과 무관한 생산직, 단순종사원, 마트 판매원, 운전원, 품질관리 사무원 등으로 참석한 대학생과 청년들은 이력서를 들고 제출하지 못하고 돌아다니기만 했다.총 40곳의 구인 현황
(송승화 기자)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한 네 번째 ‘아름별 가족 축제’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열렸다.아름별 가족 축제는 지난 26일 오후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9시까지 열렸으며 둘째 날엔 청소년 댄스 대회, 아름 장기자랑, 가을 달빛 콘서트가 잇달아 열렸다.특히, 올해 첫 실시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엔 총 9팀이 참가해 쌀쌀해진 가을 오전을 뜨겁게 달궜다.댄스 대회엔 아름초 ‘여자아이돌’ 무대를 시작으로 두루고 ‘ABLE’, ‘태인-태형’, ‘두루중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초등학생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인 세종시 다빛초등학교 ‘다빛 꿈자람 예술제’가 지난 25일 오후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다빛초등학교 ‘다빛 꿈자람 예술제(이하 예술제)’는 지난 2015년 학교 개교 후 4년 동안 계속 진행되면서 학교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예술제는 학생과 교사가 틈틈이 준비해 총 25개의 공연이 열렸으며 1학년부터 6학년 전 교생과 방과 후 수업에서 익힌 장기 등을 선보였다.예술제엔 ‘음악 줄넘기’, ‘전통음악극’, ‘방송댄스’, ‘뮤직콩트’, ‘치어댄스’, ‘패션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지난 18일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에서 ‘스포츠 과학’을 이용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해당 단체는 경기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정연성)와 (사)대한트레이너협회(협회장 김민석)로 전국체전이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활동을 벌였다.또한, 중앙대학교 학교체육연구소와 퍼스텝이 협업해 엘리트 스포츠 등 체육 분 진로교육과 스포츠산업의 가교 역할을 해 지도자와 선수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현장 지원에선 기존 스폰서십을 넘어 적극 동참해 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오는 2020년까지 관내 학생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세종형 공공급식센터(이하 급식센터)’를 금남면 집현리 일대에 건립한다.총 213억 원이 투입되는 급식센터는 지상 2층 부지면적 1만㎡ 규모로 집화, 선별장, 주차장, 저장시설, 식생활 교육관 등이 들어선다.세종시는 기존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운영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체계에 한계가 있고 학교급식은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제 논리가 아닌 공공영역에서 책임져야 하는 공감대 형성에 따른 결과라며 설립 배경을 밝혔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지난 201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4일 오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위한 민선 7기 공주시 조직개편 안을 발표했다.개편 전 공주시 조직은 지난 2014년 8월 만들어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조직의 운영과정 등에서 미비점이 발생해 이를 보완할 목적으로 개편됐다.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부서(과)는 기존과 같이 50개로 유지하지만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는 일부 조정을 단행했다.본청은 기존 2국 1단, 5담당관 20과 115팀에서 3국 3담당관 23과 120팀으로 ‘국(局)’은 1개 늘리고 담당관과 팀은 소폭 줄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4일 오전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019년부터 고등학생을 포함한 3대 무상교육을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내년부터 실시될 3대 무상교육은 '교육', '급식', '교복비'며 지난 23일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김정섭 공주시장이 이와 관련 협의했다.실시될 ‘무상교육’은 수업료는 물론 학교 운영비, 교과서 비용을 부담하며 ‘무상 급식’은 충남도-충남교육청-공주시가 분담해 고등학생까지 점심 1식을 제공한다.무상교복은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전원을
(송승화 기자) 지난 22일과 23일 진행된 공주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 중 박병수 의장의 단상 위에서의 ‘질문’과 관련 절차를 무시한 이례적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박병수 의장은 이틀간 열린 공주시를 상대로 한 시정 질의에서 ‘의장’임에도 의장석 위에서 공무원에게 공지나 설명 없이 질문했으며 이는 유례가 없는 상황이다.시의회 의장은 본회의장 임시회에서 ‘진행’ 또는 ‘총평’ 정도만 하며 불가피하게 질의가 필요하면 의장석을 부의장에게 인계한 후 중앙 발언대에서 질의해야 한다.그러나 박병수 의장은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이틀간 의장석
(송승화 기자)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공주시를 상대로 23일 두 번째 시정 질문을 펼쳤다.이날 시정 질문엔 이재룡, 김경수, 박석순, 정종순, 서승열 시의원이 김정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공주시 현안과 관련된 질의를 한 후 답변을 들었다.이재룡 시의원은 전 시장이 만든 ‘공주시 환경저해 시설 인-허가 행위 등 처리 지침’과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이 의원은 “법률 위에 해당 지침이 있어 인-허가와 관련된 일관성이 없으며 민원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집행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아 향후 행정소송 등에서 불리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39년간 연기군과 세종시에서 공직생활을 한 제 3대 서금택 세종시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초선의원들의 행정사무 평가와 개방형 전문위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촉구 결의안 등 현안과 관련된 사안을 세종시기자협의회 공동인터뷰로 듣는다.1.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은?안녕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서금택입니다.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무사히 취임 100일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임시회 2차례와 정례회 1차례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제3대 세종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어떻게 평가하실지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