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내 산·학·연·병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시는 16일 오후 4시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관련 11개 산·학·연·병 기관들과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 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넷마블은 15일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대규모 권력투쟁 MMORPG의 탄생을 예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박영재 사업그룹장을 비롯해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이 참석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사업전략을 공개했다.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2024년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도 북부청사의 건물 옥상, 주차장 유휴부지에 36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도민협동조합과 협력해 설치한 시설로 지난해 2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선언 후 건립된 첫 태양광발전소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내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경기RE100 선언 후 경기도 북부청사에 1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게 돼 뜻깊다. 특히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있다”면서 “2026년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이 쓰는 전기는 모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중부·남부·남서권역 소상공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2024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의회 서현옥, 신미숙, 김도훈 의원, 경기도 소상공인과 김행석 과장,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원중 본부장,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부·남부·남서권역 소상공인 및 상인회장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함께한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컴투스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역대 최대인 7,72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5,478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 당기순이익 499억 원이다.‘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지며 전년대비 연결 기준 7.7%, 별도 기준 14.5% 증가한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방안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행전안전부는 2월 5일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주요 방안은 △ 투자여력 확보 △ 투자절차 간소화 △ 투자영역 확대 △ 투자유인 제공 △ 투자 신속집행 등 총 5개를 골자로 한다.이번 방안에서 가장 주요한 사항은 투자여력 확보이다.행안부는 지자체가 지방공기업에 자본금 출자를 유도하여 자금조달을 용이하도록 하며, 산업단지 조성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14일 한국공항공사와 안전한 드론비행문화 조성과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김포공항 관제권 내 불법 드론 비행을 예방하여 안전한 드론비행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최되는 「RAD KOREA 2024」와 연계해「2024 고양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업무협약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제작 인프라가 구축된 대형 멀티 스튜디오 단지가 문을 열었다.동양의 ‘STUDIO EUGENIA(스튜디오 유지니아)’가 지난 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STUDIO EUGENIA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4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형 멀티 스튜디오 단지다. 대지면적 약 28,760㎡, 건축면적 약 10,433㎡, 연면적 약 13,343㎡에 대규모 스튜디오 4개 동과 운영동, 지원동을 갖췄다.각 스튜디오는 2,149~3,637㎡의 넓은 면적과 높은 유효층고 15m(1개동 1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정부 및 전국 공공기관에 '사이버위협 경보'가 긴급 발령된 가운데,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북한발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는 '침해활동 징후 진단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최근 국가 최상위 보안관리기관이 모든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 기관에 공문을 보내 북한의 사이버 공격 위험을 경고하고 선제적 대비태세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문은 단순한 협조요청이 아닌 국가정보원법에 근거한 '사이버공격 및 위협에 대한 예방 및 대응사항'이라고 밝혀져,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을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의 확고한 전환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여야 모두 불필요한 정치적 갈등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정책 혁신 경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4일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 주제 민·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이후 이같이 밝히면서, “국민의 삶과 유리된 추상적 이념 대결의 관성을 벗어나,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우리 경제의 생존을 지켜냄으로써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컴투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자사 인기 게임 4종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컴투스 대표 야구 게임 시리즈 2종을 비롯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아이모’ 등에서 접속하거나 플레이만 해도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밸런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는 2월 18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GM지니에게 추천하는 고백 멘트를 댓글로 남기면 볼과 빠른 진행 티켓 등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가장 멋진 멘트를 작성한 50명에게는 5성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서부발전은 UAE 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가 발주한 ‘UAE 아즈반 1,500MW(메가와트) 태양광발전 사업’에서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기업 컨소시엄들을 따돌리고 서부발전‧EDF-R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월 14일 밝혔다. 서부발전 이사회는 지난달 이와 관련한 투자승인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