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지하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TF팀(실무반)을 구성했다.수원시, KT 남수원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철도주식회사, ㈜삼천리운영본부 중부지역담당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TF팀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협약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염 시장은 KT통신구 화재, 고양시 목동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지
(조기택 기자) 파주시는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파주시는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에 설치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주기를 단축하고 고효율 필터를 설치하는 등의 시설개선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소각시설 가동을 50% 감축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그 결과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2018년도 평균오염도는 먼지 1.17(기준:26mg/Nm3), 황산화물 1.15(기준:39ppm), 질소산화물 22
(이진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제259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하여,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고 시의회의 원활한 심의‧의결을 요청했다.조광한 시장은 “경기침체, 고용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용 정책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 및 생활 SOC 사업과 신속집행 가능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하고,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편성 배경과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시고 심의․의결해 주시면, 우리시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체납된 세외수입 128억 원을 징수하기 위해 세정과가 중심이 되어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체납 징수활동에 들어간다.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되어 체계적 관리가 힘들고 지방세에 비해 시민들의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시의 중요한 세원임에도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련 부서가 힘을 모았다.세정과는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연 2회 운영하고 체납자의 차량·부동산·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특히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관내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차량에 대해서
(이진호 기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창동 구리시보건소 4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는 330㎡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쉼터, 조기 검진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치매 상담과 치매 진단 검사·인지 강화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교실,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 카페 등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 교육’을 2019년 연중 운영한다.‘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교육’은 ‘지역공동체가 주도하여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핵심사업(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과 지역공동체 주도의 마을별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1월 자금동 통장단협의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가능동 통장단협의회, 3월에는 경기도 효인성교육협회까지 해당 동 주민들뿐 아니라 다른 기관이나 개인단체까지 매달 1차례씩
(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공유경제 알리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시는 최근 지역 내 유휴자원을 발굴 및 활용하여,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의 정착을 위한 ‘공유경제 씨앗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수립된 해당 계획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공유경제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강좌 프로그램 ▲주민 참여의 공유 의제 발굴 및 실천방안 수립 ▲청소년 1일 공유캠프 ▲공유장터 시범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그 첫 번째 단계로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시민
(류수남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지역 내 초막골생태공원을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19일 시행했다.이날 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옹기원(옹기 가마터 복원 시설) 뒤편에 억새 2만4천본을 심었다.시에 의하면 이 공간에는 이미 소규모로 억새밭이 형성돼 있었는데, 이번에 기존의 조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장소를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한 것이다.또 시는 이번에 식목일을 앞두고 초막골생태공원 내 초록마당 주변에는 개나리 1천200본을, 느티나무야영장 인근에는 나무수국 600본을 심어 조경을 향상했다
(배태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수원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가정 구성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한국 음식 문화 체험교실을 개강했다.‘다문화 가정 한국 음식 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 어울림 체험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문화 가정이 수원시의 일원으로서 이주정착 하는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기는 공감대 형성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설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월1회(3시간) 총 7회에 걸쳐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밑
(김광묵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3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월 1회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서부권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며 사회경제적 비용에 대한 질병부담이 크고 지역주민의 예방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주요 건강관리사업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주요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비롯하여 참여 희망주민에게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의 악화 방지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 및 기초검사, 건강관리 및 영양상담과 함께 일상생활에
(이경주 기자) 지자체와 도, 중앙정부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문을 열어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달 초, 산재한 청년일자리 지원정보를 취합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센터 내에 개설했다.청년전담 상담창구는 상담사 1인과 신규 청년취업프로그램 개발 담당 1인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발굴과 청년취업지원사업 취합 및 제공 등을 담당한다.상담은 관내 청년구직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들
(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이천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수석, 김인영, 허원 등 세명의 이천지역 도의원의 정책제안에 따른 협력방안 및 이천시 주요현안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행정지원 및 도비확보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의 정책제안 실행에 도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시군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더불어 이천시의 현안문제 가운데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건의해달라”며 시에
(김춘식 기자) 축구테마파크라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여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가볍게 통과하고 이어질 부지실사 심사와 최종후보지 선정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여주시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18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경주시, 김포시, 상주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가나다 순)와 함께 통과했다.12개 지자체가 각축을 벌인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
(배태식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권우섭)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이 가능한‘책이음서비스’를 3월 20일부터 실시한다.‘책이음서비스’는 지역별로 주소지에 제한되는 회원가입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회원증 공유가 가능하도록 만든 전국 통합도서대출 서비스로,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주소지(경기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 신규가입을 신청해야 한다.기존 관외대출 회원인 경우는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해
(배태식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월 18일 공공분양주택 후분양제 도입에 따른 대책 및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공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의회, 공사,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후분양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사의 각종 규정에 대한 개선방안과 수분양자의 주택구입자금 조달방법, 미분양 해소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공사는 이번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공정률 60~100% 등 다양한 유형의 후분양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공급자 중심의 주택분양시장을
(배태식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수원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생태체험, 생활 속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것), 아린이 도자체험 등으로 이뤄진다.생태체험은 고색뉴지엄 인근 황구지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이다.업사이클링은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꽃조명을 만드는 등 기존 재료로 창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며, 아린이 도자체험에서는 컵, 접시 등 직접 도
(이광희 기자)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3월부터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을 실시한다.상반기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무료 교육을 다음달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맞벌이 등으로 인해 소홀해지고 있는 밥상머리 교육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녀에게 100세 시대에“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한다.학부모 대상 교육은 상반기에는 이론교육, 하
(김유근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질환으로 이환되기 전 단계인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건강·운동·영양의 분야별 전문가가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최초·중간·최종검사를 제외하면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지므로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들고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30∼50대 성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이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대상자는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
(김춘식 기자) 의왕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드림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장명근 지휘지가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특히, 남성 4인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가 출연해 ‘나를 태워라’, ‘야생화’, ‘시간에 기대어’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상돈 시장은 “따뜻한 봄의
(박상연 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덕정역 일원에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결핵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이다.특히,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과 가래,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 땀, 무력감, 호흡곤란,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한다.오는 24일 ‘제9회 결핵 예방의 날’과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전후해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결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