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는 오는 3월부터 9월말까지 사회취약계층 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총 1,424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치원소방서는 소방법령 개정에 따라 내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내 취약가구에 대해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추진하며,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및 마을 공용 소화기함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임동권 서장은 “사회취약계층과 함께 상생할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공설운동장 앞 사거리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징수과 전직원은 출근하는 차량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근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안내,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홍보하며 ‘체납없는 김포시’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시민들이 소홀히 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세외수입 가산금 안내 및 체납차량 단속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다.장양현 징수과장은 “시민들의 납세의식 향상으로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산불 무인관제시스템이 구축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3월 행복도시 전월산(해발 260m)과 원수산(해발 251m)에 각각 산불감시용 무인 열영상카메라(heat image camera)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열영상카메라는 온도를 감지하는 열화상카메라와 실시간 영상을 촬영하는 영상카메라로 구성됐다.이 시스템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건축 조례 개정을 앞두고 오는 3월 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건축 관계 법령 개정 내용과 국토교통부의 건축 규제 개선 기준을 담은 표준조례안을 지역 실정에 맞도록 반영하여 개정하는 것이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건축전문가인 건축사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의 대상을 종전 허가 건축물에서 신고 건축물까지 확대하여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고, 실내건축 화재안전 점검대상 및 검사주기를 신설했다.특히 시민 편의를 위하여 건축협정 가능구역을 규정하여 소규모 토지주가 서로 합의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성, 공동체성 그리고 사업성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가)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오는 22일~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입문과정(2월 22일 14:00~18:00) ▲기본과정(2월 23일~24일 13:00~18:00) ▲심화과정(2월 25일 ~26일 13:00~18:00) 등 총 24시간 진행된다.교육은 ▲공동체 지원정책의 이해 ▲마을기업 지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2일간)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지역 20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정월 대보름에 필요한 쌀, 잡곡, 밤, 나물류 등을 판매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며 “정부청사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역의 안정적인 노동시장과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4일 열린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결과에 따라 노사민정 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국비사업 공모에 나섰다.시는 고용노동부에 ▲노사민정 협력 거버넌스 구축사업 ▲노사상생 우수기업 인증 ▲취약근로계층 노동교육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은 “노사민정 국비지원 사업을 따내 청년고용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등 국내 노동시장의 발전과 안정을 도모
세종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장진복)가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지방정부의 독립된 감사위원회 자치감사기구로서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감사를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그 행보가 주목된다.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고려대학교 공공행정학부 심광호 교수는 “세종시에 대한 중앙행정기관의 감사배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세종시 설치특별법에 의해 출범한 감사위원회의 명분과 역할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중앙정부의 감사배제를 주장했다.또한 염차배 前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도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독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농촌 지역에 우수 청년 유입 촉진과 농산업 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신규 청년 창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농산업 창업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도 신규사업으로 전국에서 300여명을 선발‧지원하고, 영농역량과 의지는 갖추고 있으나, 경험과 기반이 부족하여 영농창업을 망설이는 청년층이 대상이다.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된 사람은 창업안정자금으로 월 80만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만 18~39세의 신규영농자 또는 영농종사 3년 이하이면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희망자는 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3개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주차장 및 이벤트광장 조성(세종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세종전통시장) ▲골목형시장(전의전통시장) ▲시장 마을기업화 사업(금남·부강 전통시장) ▲다문화가정 창업마켓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전통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통시장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소기업청과 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국제안전도시 인증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5층 세종실)에서 첫 번째 안전도시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보건ㆍ교통ㆍ범죄ㆍ가정ㆍ재난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30여개의 세부 수행과제를 확정하고, 국제안전도시 건설을 향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체회의는 안전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위원 5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분과별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세부과제 선정 및 사업수행 방안을 모색했었다.우선, 자살예방 분과위는 건강증진센터 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도청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제주미래비전 용역’을 이야기하며 “미래비전이라는 것은 그 어떤 문건 작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사업마다) 이게 어떻게 반영이 되고 있는지를 엄격하게 볼 필요가 있다”며 “원칙적으로 일회성 단순 부동산 분양에 치우친 사업은 (인허가를)하지 말아야 된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부동산 개발도 필요는 하지만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제주의 청정환경의 보존, 도민 일자리 창출, 일자리의 양과 질, 산업의 지속과 파급효과, 제주형 주택공급 등의 관계, 교통과 에너
“30년만의 폭설․한파로 농작물 등 1차 산업에 만만치 않은 피해가 있었다” 구성지 제주도의회의장이 지적한 것이다.그는 16일 제37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주도와 의회, 교육청이 올해 풀어야 할 핵심과제 열 개를 제시하면서 "재난· 재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전 제주’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구 의장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무려 40여 시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 최대 9만여명의 관광객의 발이 묶여 사상 초유의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교훈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제주 애월읍 봉성리에서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새별오름 일대에 제주들불축제가 3월3일 개막한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제주들불축제는 방애(들불놓기의 제주 방언)와 1970년대 이전의 목축문화를 계승하여 현대인의 흥미에 맞게 발전시킨 문화관광축제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선정 2년 연속 우수축제와 2016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 2016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과 2015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제주인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자원 1위에 오른 그야말로 명불허전 제주를 가장 잘 나타내는 축제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6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분야는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이며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으로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가 신청할 수 있다.지원 기준은 ▲태양광 시설 3kw 이하 ▲태양열 20㎡ 이하 ▲지열 17.5㎾ 이하 ▲연료전지 1㎾ 이하 이다.지원규모는 50가구로, 태양광 발전의 경우 가구 당 최대 401만원(국비201만원, 시비2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기간은 (1차)2016년 2월1일~29일, (2차)2016년 3월21일~4월29일이며, 예
세종특별자치시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윤창희)가 본격적으로 가축질병 근절에 나선다.지난 해 10월 개소한 가축위생연구소는 그동안 충남도에 위탁해오던 가축전염병예방 업무를 인수 받아 올해 12개 사업에 대해 5만 건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구소는 ‘가축질병 걱정없는 농가! 안전한 밥상 보장받는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구제역, AI의 현장중심 상시 검사 ▲결핵, 브루셀라병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혈청검사 및 돼지․가금질병 컨설팅 ▲질병진단 및 소 설사병 원인체와 치료방법 제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AI, 구제역 특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6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분야는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이며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과 공동주택으로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기준은 ▲태양광 시설 3kw 이하 ▲태양열 20㎡ 이하 ▲지열 17.5㎾ 이하 ▲연료전지 1㎾ 이하이며, 지원규모는 50가구로, 태양광 발전의 경우 가구 당 최대 401만원(국비201만원, 시비2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기간은 (1차)2016년 2월1일~29일, (2차)2016년 3월21일~4월29일이
세종시 새마을회(회장 김은기)가 지난 12일 시새마을 회관 대회의실에서 최태분 시 여성회장, 황인산 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사·읍면동 남녀 협의회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및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5년 주요사업보고,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보고에 이어 201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의결 등으로 이루어졌다.세종시 새마을 회는 지난해에 이어 2016년에도 △문화공동체운동△이웃공동체운동△경제공동체운동△지구촌공동체운동 등 4대 중점 과제를 목표로 근면·자조·협동+나눔·봉사·배려를 더해 제
세종시교육청이 2016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12일 발표했다.이번에 선발된 교육공무직원은 교무행정사 21명, 영양사 2명, 조리실무사 68명, 전문상담사 2명, 특수교육실무원 19명, 간호사 24명 등 6개 직종 총 136이다.이번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는 총 926명이 지원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교무행정사가 21.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시교육청은 이번 합격자들을 오는 3월 개교 학교를 비롯해 관내 각 급 학교의 수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