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한전산업개발(주) 함흥규 신임 대표이사는 “같이 호흡하고 동고동락하며 한전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하겠습니다.”는 일성으로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사업 전략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17일 취임 인터뷰를 통해 “한전산업을 내딛는 첫 발걸음으로써 저는 한전산업의 경영과 관련하여 3가지를 강조하고자 한다.”고 했다.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마친 함 사장은 이번 10일 한전산업개발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는 국가정보원 정보처장과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아동학대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연결 등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천시 아동보호팀 신설 및 주요 업무 소개2021년 6월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김천시 구읍길 122번지 (現. 대신동민원중계소) 리모델링 공사 후 7월부터 아동보호 업무를 시작했다.아동보호팀은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 조사, 피해 아동 분리, 학대 판단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으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는 지난 4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싱싱한 여수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최근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를 이번 달 하순 해양 방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국내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지구별·업종별 수협장, (사)여수수산인협회장 어업인 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음성군은 민선 7기(2018.7.)부터 지난 6월까지 240개 공모사업, 총사업비 816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시기에 선정된 주요 정부 공모사업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지원(2069억원)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332억원) △음성 생활체육공원 조성(309억원)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기반구축(260억원)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236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117억원) 등으로,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공모사업을 유치했다.현재 심사 단계에 있거나 응모를 준비하고 있는 사업도 20여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특례시에 체류 중이던 감비아·보츠와나 잼버리 대원 16명이 14일 새벽 출국함에 따라 대원들에 대한 용인의 지원활동도 종료했다.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오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5개국 5000여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업, 대학,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의해 숙소를 마련하고, 8일 대원들을 맞이한 뒤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용인이 받아들인 대원 수는 전체 대원의 7분의 1가량이며, 경기도로 이동한 대원의 약 40%를 차지해 광역 단위를 뺀 단일 지방자치단체
◈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이슬람 공화국(서울일보/소정현 기자)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이슬람 공화국이다. 서쪽, 북쪽, 동쪽으로 우즈베키스탄, 남동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남쪽과 남서쪽으로 이란, 서쪽으로 카스피해가 닿아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국토의 크기는 48만8100㎢(한반도의 2.2배)이다. 서에서 동으로 1100km, 북에서 남으로 650km 걸쳐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는 1768㎞이다.국호인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은 민족명인 투르크멘에 페르시아어로 ‘~의 땅’ 의미하는 스탄(stan)이 붙은 이름이다. 수도는 아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8일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면서 아쉬움을 안고 안산을 찾았지만, 어느새 이들의 얼굴은 금세 웃음기로 가득해졌다.“안산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타 국적의 대원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안산을 찾은 파나마 국적의 한 스카우트 대원이 지난 10일 오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만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첨단교통도시를 준비하고 있다.시는 지난 6월 포천시만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9월에 있을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교통수단·시설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교통의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이다.시는 다양한 교통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통합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에 대비해 부천으로 거점을 옮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남은 일정을 모범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마쳤다.7개국 잼버리 대원 600여 명은 지난 8일 전북 새만금 잼버리 캠프를 떠나 부천시 관내 교육기관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해당 기관 기숙사를 숙소로 이용하면서 부천에서 나머지 일정을 소화했다.◆ 문화로 추억을 선물한 ‘문화도시 부천’부천시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문화도시 부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군민들이 행복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창창한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대상자 욕구에 맞춰 국가 복지제도 및 창녕형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기초생활보장 지원 강화로 두터운 복지 실현 ▲ 위기가구에 힘이 되는 창녕형 긴급복지지원 ▲ 꼼꼼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생활 유지 ▲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 마련 ▲ 경남도 최초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더 희망’ 운영 ▲ 복지 등기우편 사업 운영 ▲ 사람 중심의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6일 네 번째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의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민선 8기 의정부시의 최우선 가치는 단연 ‘시민’이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시정 방침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지난해 7월 1일 문화회관 취임식에 3000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어 취임식 입장을 위해 1시여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초유의 인파 속에서 차분하게 취임식을 개최한지 벌써 1주년이 지났다.이완섭서산시장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1조1378억 원을 편성해 미래 전략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해 ‘승풍파랑’의 기세를 받아 지난해 7월 민선8기를 출범해 110개의 공약사항으로 출발해 올해 취임 1주년이 지난 지금 약12%의 공약사항을 완료했으며 90여개의 공약 사항은 순차적으로 순조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출범 초기 초선의원이 많은 제9대 남원시의회에 가장 시급했던 것은 의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였다.이에 남원시의회는 다양한 연구단체를 만들어 의원 역량 강화를 꾀했다.남원시의회 의원들은 의정 역량 강화 구현을 목표로 연구단체를 만들어 공부하고 발전하는 의회상 구현에 힘썼다.남원시의회 의원들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구룡계곡 역사 생태 보존연구회 △요천 경관 연구회 △조례분석연구회 △남원형 치유농업연구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의원연구단체들을 만들었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봉화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10개 읍면 평균 543.9mm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균 285.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4일 기준 봉화군은 △도로 112개소 △하천 89개소 등 주요 공공시설 604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사유시설 피해도 △주택파손 및 침수 111동 △농경지 및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는 선사시대부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조선시대, 근대 여순사건까지 역사의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있는 도시이다.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본영이 있던 여수에는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국보 진남관을 포함해 총 58개의 문화재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유산과를 신설하는 등 역사와 문화가 있는 ‘문화 향유 도시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진남관 보수 정비국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도시·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과 확장에 힘쓰고 있다. 보행로에 평탄성과 내구성이 높은 대형보도블록을 도입하고 도로시설물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고양특례시에 걸맞게 어디서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도로망을 구축하겠다”며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보행로와 도로 구석구석까지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가능·흥선편 세부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여는 가능·흥선 ▲여가·문화를 즐기는 가능·흥선 ▲걷고 싶은 즐거운 가능·흥선 ▲안전하고 쾌적한 가능·흥선 ▲교통이 편리한 가능·흥선을 목표로 2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여는 가능·흥선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를 넘어 70년 동안 굳게 닫혀 있던 가능동 일원 캠프 레드클라우드(이하 CR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경남 밀양시가 영남의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며 영남권 허브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다. 밀양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내륙도시로서 부산, 대구, 울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대도시인 김해, 창원, 양산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교차하고 있어 영남권 지역들을 연결하고 있다.과거에는 경부선, 경전선 철도가 통과하며 도내에서 처음으로 KTX가 정차해 철도 중심의 교통 요충지였다면, 향후 수년 내 완공될 고속도로, 국도, 국가지원지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