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공주 송승화 기자) 손권배 공주시 신임 부시장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첫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손 부시장은 예산고등학교와 한국디지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사회복지과장, 농업정책과장, 세종시 정책기획관, 행정복지국장, 환경녹지국장 등 충남도와 세종시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손 부시장은 “찬란한 백제역사 문화가 숨 쉬는 세계유산 도시인 공주시에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신바람 공주시정을 펼치는 김정섭 시장을 중심으로 공주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오티움웨딩컨벤션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영장이 지난 22일 개장했다.오티움웨딩컨벤션 수영장은 유아용 풀장 5면, 미끄럼틀 3면 그리고 성인용 풀장 1면이 설치됐으며 입장료는 6천 원이며 1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음달 20일 까지 운영하며 오티움웨딩컨벤션 건물 주차장 입구 앞에 위치해 있다.특히, 오후 1시 이후 건물이 햇빛을 가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수영장 이용 고객은 오티움웨딩컨벤션 내 카페와 건물 내 탈의실 이용이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세종시 장군면 송문리 주민 40여 명은 23일 오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노선 직선화와 관련해 시위를 벌였다.이성혁 송문리 이장은 “최초 직선으로 송문리를 통과하기로 한 계획이 주민의 동의나 설명 없이 우회하게 되면서 주민의 상실감이 크며 처음 계획했던 노선으로 사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세종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의 시위엔 마을 주민 40여 명이 ‘노선변경 주범은 이춘희다’, ‘송문리 주민은 죽을 때 까지 투쟁한다’, ‘결사반대 송문리 고속도로 주민 생존권 보상
(송승화 기자) 충북 제천 A 호텔로 의원 연수를 떠난 공주시의원들 중 일부 의원이 연수 첫날(20일)부터 저녁식사를 겸한 음주와 노래방 출입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또한, 문제가 된 20일(첫날) 오후 5시경 도착한 의원들은 별다른 일정이 없음에도 ‘숙박’을 해 세금 낭비라는 지적도 함께 일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개원에 따른 의정 역량 강화 및 선진 의정 구현을 목적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연수를 떠났다.20일 오후 3시경 공주시청 버스를 이용, 호텔에 도착한 7명의 의원은 변변한 일정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세종시가 운영하는 연서면 ‘고복야외수영장’이 21일 문을 열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맞았다.이번 개장은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엔 휴장한다.세종시민만 입장 가능하며 입장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동시 입장객이 800명을 넘을 땐 한 명 퇴장 후 한 명이 입장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복야외수영장은 총 500㎡ 규모로 수영장 2조, 상어슬라이딩, 어리장애물탐험대, 독도 바운스 등이 운영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더위를 식
(서울일보=공주 송승화 기자) 박병수(67) 공주시의장은 20일 정안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집행부에서 의회 때문에 일 못 하겠단 말은 안 나오게 공무원이 신바람 나게 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선거 당시 시민에게 명함을 주는 절박함으로 시민을 섬기는 의원들의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며 김정섭 시장의 ‘신바람’ 공주시 구호에 맞게 뒤에서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이 (공주시)시장이며 국장이란 생각을 하면 공주시 지도가 달라질 것이며 특히 정안면은 위치적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정안면은)세종시와 가까워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공주시 정안면 장원 2구 임야 약 3만 3057㎡, 약 1000그루 알밤 수목이 붉은 매미나방 해충으로 집단 고사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이 같은 사실은 20일 진행된 시민과에 대화에 알려졌으며 이를 접한 김정섭 공주시장은 오후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해당 임야로 달려가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해당 산지엔 약 1000여 그루의 밤나무가 심져 있으며 이미 붉은 매미나방이 나무 곳곳에 붙어 전체 해당 수목의 40%가 고사한 상태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만약 알밤 농사가 주력인 정안면 전체에 붉은 매미나방
(서울일보=공주 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0일 오전 알밤의 고장 정안면을 찾아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 갔으며 이 자리엔 150여 명의 시민이 찾아 지역 고충을 건의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계획하고 보니 폭염 경보가 이어져 조심스럽고 민선 7기 시장 책무가 시민의 말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첫 번째며 성과를 내기 위해선 공직자의 전문성과 업무 자세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사말을 했다.이후 이은창 정안면장의 진행으로 40여 분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선 정안면 특성을 잘 살린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과 의견
(서울일보=공주 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산림을 경제·환경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숲의 상태와 목표 수확별 사업 기준에 맞춰 솎아베기 등 작업을 시행하며 올해 3억 1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공주시는 현장토론회를 통해 산림경영 및 사업 품질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로 숲 가꾸기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또한, 지속적인 현장 제도 모니터링을 하고자 관내 임업 전문가와 숲 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시공업체들이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위해,
(서울일보=공주 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불볕 찜통더위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명피해 예방하기 위해 대책반을 운영한다.공주시는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T/F팀을 편성하고 실무자 회의를 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특히,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노약자를 보호키 위해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 1250여 명을 활용하고 건강상태 확인, 안부 전화, 폭염 시 행동요령 전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시민추천공모제를 조치원읍에 시범 도입하며 다음 달 ‘읍장’ 임용과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세종시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실현 첫 번째 과제로 읍면동장 임명 권한을 시민에게 부여해 풀뿌리 마을 자치를 실현키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이하 공모제)는 해당 제도에 공모한 내부 공무원을 시민이 면접으로 추천하거나 개방형 공모로 공무원 또는 민간경력자를 읍면동장에 임용한다.공모제는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심의위원회’의 면접으로 이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세종시 조치원청사에 들어서는 SB플라자가 이달 말 준공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또한, SB플라자의 공식 명칭은 세종시 정체성과 건물 조성의 목적을 살려 조선시대 과학자인 장영실의 이름을 본떠 ‘장영실과학기술센터(이하 장영실센터)’로 명명했다.장영실센터는 국비 23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 749㎡ 규모로 들어서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예비창업가와 지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공유사무실’로 이용된다.2층부터 4층은 과학기술지원기관, 5층 이상은 R&D 기업이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재해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장군면 산학리 일원의 ‘장밭뜰소하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올해 상반기 준공된 국사(연기면 수산리)ㆍ청람(전동면 청람리) 소하천에 이어 3번째 국비보조 소하천 정비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3년간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 미개수 소하천 2,400m 구간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9개소와 낙차공 4개소를 재설치하였다.또 하천 제방을 이용해 기존 좁은 마을길을 확장해 주민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산학리 이장은 “소하천이 안전하게 됐고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서울일보=공주 송승화 기자)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엔 금학동 주민 센터를 찾아 현안과 관련 시민과 대화했다.오전 11시부터 시작한 시민과의 대화엔 박병수 공주시 의장, 이창선 부의장, 이상표 의원, 김동일 충남도의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섭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전 1시간동안 금학동 돌아봤고 (금학동)역사성도 있지만 산업시설, 병원, 생태공원 등이 위치한 지역이라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며 과제가 많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오늘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의 건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노종용 세종시의원이 긴급 자동차에 해당하는 ‘소방차’를 자살 예방 캠페인 순찰에 활용하라는 발언이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있다.이런 발언은 17일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제1차 주요업무 실적 및 추진계획 보고에서 채수종 세종본부장이 가지고 있는 ‘소방차’를 자살 예방 캠페인에 활용하라고 요구했다.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로 분류되는 ‘소방차’는 화재 진압 또는 인명 구조 장비를 탑재하기 위해 제작된 긴급 자동차로 불시에 일어나는 화재 상황 등을 대비하기 위해 24시간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노
(송승화 기자) 공주시 전 지역 평균 온도가 33~35도를 오르고 있어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정섭 공주시장은 오후에 예정된 시민과의 대화를 당분간 연기 한다고 밝혔다.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작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16개 읍·면·동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폭염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김정섭 시장은 27일까지 16개 읍·면·동에 대한 방문을 모두 끝마칠 계획이었다. 오전 방문이 예정된 지역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되,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에 해당하는 7개 읍·면은 방문을
(서울일보=공주 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27개 학교, 1108명 초등돌봄교실 학생에게 3차례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무상으로 제공한다.제공하는 과일은 자두, 사과, 포도로 자두와 사과는 지난 12일과 17일 공급됐으며 오는 19일엔 포도가 초등돌봄교실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공주시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민 건강증진 및 국산 제철 과일 소비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 선정됐으며 전문심사를 통해 과일 간식 가공 적격업체 7곳 중 내부
(서울일보=공주 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7월 정기분 주택과 건물에 대한 재산세를 오는 31일까지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부과 대상은 총 4만 7593건으로 금액으론 69억 8300만 원이며 전년 대비 3억 8000만 원 증가했으며 주택공시가격, 신축가격기준액 상승 등이 주된 이유다.공주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 1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각각 부과된다.내년부터는 주택분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운영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16일 오후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시정 3기 맞아,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직접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자치분권 모델로서 ‘시민주권특별자치시’완성을 비전으로 세웠다.시장과 시가 보유한 마을 단위의 조직, 입법, 재정, 계획, 경제 등 5대 분야 권한을 읍면동 단위까지 나누고, 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그 구체적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시민의 자유로운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자 이번 미팅이 마련됐다.시민 참가자(토론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광장형 융복합 뮤지컬 ‘한글 꽃 내리고’가 지난 14일 밤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세종시문화재단과 (사)예술창작소 이음이 공동 주관했다.공연 전부터 1800여 석 객석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으며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시민들은 객석 아래 돗자리를 깔고 관람하는 등 당일 약 2000여 명이 공연을 즐겼다.이번 공연은 세종시와 관련된 최고의 역사적 인물인 세종대왕 업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과 환상적 퍼포먼스 등이 ‘광장’에서 펼쳐진 융복합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