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건 기자) 윤상민 사진작가가 회장으로 있는 한중미술협회는 중국 칭화대학 미대를 정년퇴임한 차홍규(车鸿圭) 하이브리드 작가가 설립한 한중작가들의 미술 단체로, 차명예회장은 3월 31일 제주 중국 총영사관을 방문하고 왕루신(王鲁新) 총영사를 접견하였다.차홍규 명예회장은 자신의 서예작품 공(空)을 선물하며 배움과 채움의 철학을 설명하고, 한중간 문화교류를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있는 왕총영사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에 왕총영사도 중한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간 문화교류에 힘쓰는 차명예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취환, 김민수 공저
(이성배 기자)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11개 선정) 및 야간 관광상품(10개 선정) 공모에 참여하여 23개 시·군 중 울릉군이 2개 분야에 선정되었다.시·군별 대표 관광상품은 2019년 울릉도의 각 명소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상품을 받아가는 ‘울릉도 스탬프투어’, 2020년 울릉도옛 주민이 다닌 길을 거니며 천혜의 자연을 감상 할 수 있는 ‘울릉힐링로드’가 선정되었고, 올해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을 직접 다이브하여 감상하고 힐링·체험 할 수
(배태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농인을 위한 수어 전시해설을 4월 1일(목)부터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한다.이번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는 농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게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수원시립미술관의 수어 해설 서비스는 지난해 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내 나니 여자라,》에 이어 올해 《 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이 진행된다. 이 전시는 현대 사회의 ‘사물’과 ‘인간’과의 관계를 동시대 현대미술가 11인의 시선으로 고찰하는 전시이다.이번에 제
(이진화 기자) 교파를 뛰어넘어 전 세계 목회자교류를 선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부활절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복음을 위해 일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CLF와 함께 하는 전 세계 60만 명의 목회자들이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 죄가 깨끗이 사해지고,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에 기뻐하며 함께하고 있다”며 “한국 교회가 어려운데, 이제는 모든 교회가 마음을 연합해 같이 복음을 전할 때”라고 밝혔다.한국 교회에 난무하고 있는 교단과 교파의 분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박 목사는 “목회자들 간에 정확히 알아보지
(도한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추진된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의 최종 후보 대상지로 강원도 양양군, 경기도 수원시, 경상북도 경주시(광역지자체 가나다 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관광서비스 수요 증가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광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 강화,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 누적된
(김성대 기자)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3월 22일 제9회 이설주李雪舟문학상 수상자로 문효치 시인을 결정 발표했다. 수상작은 시집 『바위 가라사대』이다. 이 문학상은 이설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한국 시와 시조문학의 발전 도모, 시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문효치 시인은 1943년 전북 군산 출생으로 1966년 서울신문 및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여 문단에 나왔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김삿갓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협상 등의 수상과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
【차홍규의 사람과 사람들】사진을 그림처럼 표현하는 마법의 사진작가 윤상민. 윤작가와는 페이스 북을 통하여 알게 된 후로 중국 등을 같이 다니며 함께 전시를 하고 있다.그림처럼 표현된다는 사진이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윤상민 작가는 오랜 기간 그림 같은 사진을 연구한 끝에 2016년에 ‘미래에서 온 사진’이란 책을 발간하였고, 한국보다 먼저 미국의 ‘다크 룸 갤러리’ 초대로 사진작가로 데뷔하였다.현직 의사에서 사진작업에만 몰두하기 위해 직업을 바꾸어 수년전부터 전업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상민 작가를 만나 보았다.◆마법의 사진이라 호
(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금오천 새마을 동산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한다.행사일 양일간 오후 3시, 5시, 7시에 총 6회로 진행되며, 매 공연은 피아노 연주, 퓨전국악, 재즈밴드, 매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공연은 영상촬영을 통해 구미시 유튜브 채널로 추후 소개될 예정이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게릴라 버스킹을 시작으로 드림큐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가 공연을 개최하고, 공연실황을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청년 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2021 성남청년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로 '박주영: 바람부는 날'을 오는 3월 26일(금)부터 5월 1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성남청년작가전’은 성남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시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분담하는 지역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15년 성남큐브미술관 내 청년 작가 전용공간인 반달갤러리 조성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 작가들을 위한 건강한 창작환경 조성과 작품 활동의 길을 확대
홍사광 박사의 영원한 평화라는 책이 나왔다. 평화에 관한 담론을 엮은 책이다.홍박사는 유엔 평화와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준 맥아더장군을 섬기며 또 한국전쟁때 나라에 젊은 피 미군을 파견해준 트루만 대동령을 제일을 지키는 우리나라 평화 수호군이다.그는 이 책에서 영원한 평화, 지구촌의 평화, 동북아시대의 평화, 평화와 사랑, 환경과 평화 등 평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에세이를 전개하고 있다.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실은 알고 보면 지극히 단순하다. 그것은 사회의 지위나 학력, 인종을 떠나서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소
안광수 작가와는 오래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나이는 후배지만 중국에 가게된 것도 안작가가 한중조각가 협회를 창설하고 필자를 협회의 고문으로 추대하여 북경 등 여러 곳에 함께 전시를 가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로 가게 되었고, 불상 조각만을 가르쳤던 필자에게 순수조각의 또 다른 기법을 배워준 것도 안광수 작가이니, 후배 겸 스승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미술인의 길을 가게 되었는지 궁금하여 어릴 적 꿈부터 물어 보았다.▷ 어릴 때 꿈은?- 한 때, 사학과에 진학해 고고학자가 되고 싶었다. 인디아나 존스 영화
(도한우 기자) 경남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로 선정돼 기획 출시한 승우여행사의 ‘한템포 경남여행’이 출시 일주일 만에 매주 출발 확정을 확정했다.3월 초 경남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승우여행사는△자연 속에서 쉼을 찾는 내 몸을 맡겨보자 “休 경남 1박 2일” △경남의 대자연과 함께 하는 ‘1Day 1Healing With Nature 2박 3일’ △7일간 경상남도를 자세히 요목조목 둘러보는 ‘한템포 쉬며, 숨고르기 6박 7일’ 등 다양한 일정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한템포 경남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일상의 패턴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