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 해부터 벽보, 전단, 현수막 등 불법유동 광고물에 대한 수거보상제를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자체 예산으로 부분적으로 시행해 오던 것을 올 해부터 인천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강화·옹진을 제외한 시내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인천시의 이 번 조치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인천시는 지난 해 강력한 행정조치로 약 8천7백만 건(2015년 대비 1.2배 증가)의 불법
(김병철 기자) 경기 화성시 진안동 공영주차장에 긴급구조신고가 4일 02시 10분경 접수돼 태안지구대와 화성소방서 119소방차가 출동 하였으나, 진안 공영주차장입구 양쪽에 불법주차 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가 진입을 못하고 있다.다행이 먼저 출동한 경찰이 신고한 만취여성을 구호조치 했다.이곳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긴급출동 자동차의 진로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한편 화성 동부출장소 교통지도계는 큰 도로만 단속할 정도다.
(윤문수 기자)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7분경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의 C펜션에서 불이나 목조건물 2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오전 7시 45분경에 완전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펜션 업주 김모(54.여)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날 화재로 가재도구와 집안내부 등 목조건물 2동이 소실됐다.한편, 이번 화재는 영덕소방서 차량 10대와 포항, 울진 등 인근 소방서 소속 6대가 추가 동원 됐고
(백규용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임주빈)은 하천홍수피해 저감의 일환으로 댐 하류에 대한 치수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국고 13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한국수자원공사 대행)은 댐 하류의 치수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제방 신설과 보강, 호안보강, 하도준설, 배수문설치 등을 통해 치수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부산국토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총예산 1,781억원을 투입해 영남권역 10개 댐 직하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개 댐 지역을 완료했고 올해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8까지 졸업식장에서 ‘강압적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했다.특히, 도내 초․중․고 졸업식은 다음주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7일에 종료될 예정이다.최근 졸업식을 빙자한 강압적 뒤풀이는 대부분 사라졌으나 은밀하게 진행 될 경우를 대비, 학교‧유관단체와 협력 뒤풀이 예방활동을 펼쳐나간다.경북경찰은 졸업기간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과거 강압적 뒤풀이 전력이 있거나 학교폭력 위험이 높은 학교 및 학교 측에서 요
광명시가 공직자의 투명한 업무수행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청렴식권제’와 ‘직무관련자 식사 신고제’를 운영한다.‘청렴식권제’는 공무원이 시청을 방문한 직무 관련자와 부득이하게 식사를 함께 해야 하는 경우, 청렴식권으로 시청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도록 해 상호 간 부담을 없애고 청탁금지법 위반 등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킬 수 있다.또 ‘직무관련자 식사 신고제’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공무원이 직무관련자와 불가피하게 식사를 하는 경우 청탁금지법에 저촉되는 향응을 제공받지 않았음을 자진 신고하는 제도이다.이 제도는 부정·부패 요인을 사
부산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오는 10일 오후 부산세관 대강당에서 수출입기업 실무자 및 FTA 컨설턴트 등을 대상으로 ‘2017년 YES-FTA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컨설팅 사업의 세부내용 및 사업 수행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질의 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YES-FTA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에 방문해 관세청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를 구축, 인증수출자 인증,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10월까지 FTA 활용 경
(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의 한 목재 공장에서 근무중인 문 모씨(남, 67세)는 지난 2일 오전 12시20분경 작업 중 좌측 팔이 분쇄 기계 사이로 빨려 들어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문 모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서부소방서 검단119안전센터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된 뒤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인천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절단 사고를 당하면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절단면을 찾아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싼 뒤 비닐 주머니에 넣어 밀봉하고 이를 다시 얼음이 채워진 비닐봉지에 넣어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및 농업인단체, 유관기관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치농정 구현을 위한‘2017년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가졌다.시책설명회는 경북도의 농정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별 주요시책 설명과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FTA 시장 개방에 따른 수입농산물 급증, 도농 소득격차 심화, 탈이농가속화, AI 발생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 등 시급한 농정현안을 진단하고, 이를 타계하기 위한 도와 농업기술원의 ‘2017년도 농정주요
(이대영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임성덕)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동희)와 함께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탈북민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의 향수 등을 위로 하고자 각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격려금과 생활용품을 지원받은 탈북민들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고맙고 앞으로 더욱 힘을 내 열심히 살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임성덕 나주경찰서장은 “명절날 소외되기 쉬운 우리 지역 탈북민들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정진석 기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등 누수 요인이 되는 시설을 정비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 특성 상 적기 정비가 어려워 최근 유수율이 68%에 그치는 등 그동안 예산 손실 및 군민 불편이 초래돼 왔다.특히 태안읍 지역은 태안군 전체 급수인구의 47.6%가 몰려있고 사용량도 47.5%에 달하고 있으나 군 평균 유수율인 68%보다 오히려 낮은 65.7%의 유수율을 기록, 하루 평균 3350㎥의 누수량을 보이고 있다. 일부 고지대에서는 수압저하 현상이 발생하는 등 신속한
(신영길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잃어버린 가족찾기 특별대책’을 추진키위한 장기 실종자 추적팀 발대식을 가졌다.경북경찰청은 지난해 7월 엄마를 찾겠다며 무작정 길을 나섰다가 실종된 지적장애 2급 여성을 발견 가족에게 인계한 적이 있다.경북지방경찰청은 이 같이 가족을 잃어버리고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실종자 가족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잃어버린 가족찾기’ 특별 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장기실종자 추적팀을 설치,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장기실종 추적팀은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경찰 10명으로 구성 1일 발대식을 갖고
(김병철 기자) 오산시는 이달부터 3월 말까지 김태정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3개반(총괄기획, 현장점검, 상황관리)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국가 안전대진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각 부서별 현장점검반(24개팀)과 24시간 유기적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동일 대상 시설이나 유사점검의 경우에는 점검 시기·방식 등을 조정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현장점검반은 4개분야(시설물,건축물,해빙기점검시설,기타)714개소에 대한 도시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특정관리시설 및
(최태희 기자)전국 국·공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네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 중인 창원대의 활약상을 네팔 최대 신문이 특집기사로 다뤄 화제다.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에 따르면 네팔 최대 일간지인 ‘칸티푸르(Kantipur)’가 지난 1월 네팔 현지에서 특수교육 관련 다양한 학술, 보건,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친 창원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에 관한 기사를 게재해 네팔 현지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네스 라이(Ganesh Rai) 기자가 작성해 지난달 20일자에 실린 창원대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사무소에서는 최근 겨울철 기습 한파로 해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저수온기 수산양식장 관리요령과 재난 예방 대책을 지도·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인천시 해수 온도는 0.6℃로 평년수온에 비해 0.7℃가 낮아 한파와 강풍 등에 의한 시설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잠입성 패류인 바지락은 기온이 낮은 새벽녘에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시간이 겹칠 경우 저수온, 성에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길내기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김, 미역, 다시마는 현재 0.6℃ 이하로 떨어져서 성장은
(최원중 기자) 올해 봄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은 높고 건조한 날이 많고 갑작스런 기온상승도 예측돼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가평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돌입했다.우선 산림과와 6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경보 발령에 따른 근무조 비상근무를 실행한다.또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80여명을 약수터, 등산로, 산림과 연접한 주택지 등에 기동 배치해 순
(김춘식 기자) 최근 법을 준수하고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할 공무원들이 성실의무 위반 등 복무규율을 위반하여 국민들로부터 비난과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청 공무원들이 음주운전과 품위유지 의무위반 등으로 총 23명이나 징계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기강문란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이천시청 복무관련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부터 2016년말 현재까지 ‘5급이하공무원 징계처분현황’ 분석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6년말 현재까지 5급이하 23명의 공무원들이 음주운전과 품위유지 의무위반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
(임진서 기자) “앞으로 지역 기업체의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도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충남도는 당진시, 현대제철㈜와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충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오명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남궁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한다
창원시에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산수협 주관‘초매식 및 풍어제’를 2월 1일 개최했다.이번에 개최된 마산수협 초매식과 풍어제는 마산수협 본소 3층 및 위판장에서 손영봉 마산수협장, 이주영 국회의원,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수산업의 번창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에 대한 창원시장 표창과 수협장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안녕을 바라는 기원제, 경매시연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2월 3일에는 진해수협 주
안성시보건소에서는 45개 자연마을 중 장수인구를 조사하여 건강하고 모범적인 4개 마을(고삼면 월동마을, 양성면 정자말, 죽산면 능북마을, 죽산면 하장마을)을 건강장수마을로 선정하여 2016년에 현판식을 갖고 운동기구 설치 및 100세 건강장수버스운영 등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장수마을로 지정된 4개마을에 대하여는 고혈압, 당뇨병 집중교육 및 상담관리, 관절염 증상 완화요법 교육, 한방진료,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관리서비스 및 운동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안성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