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둔 지난 15일 오전 시 수도과로 누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한국철도공사 직원은 진영읍 설창리 진영역 KTX 선로 옆으로 수돗물로 추정되는 물이 새어 나온다며 신고했다.경상남도 김해시가 대형 수도관 누수에도 불구하고 신속히 대처해 이례적으로 한 건의 단수 민원과 교통체증도 없이 복구를 마무리했다.이곳은 2009년 철도공사에서 국도 14호선 도로를 하부로 횡단하는 기차선로를 만들면서 수도관을 이설한 곳으로 명동정수장에서 진영배수지로 흘러가는 대형 수도관(구경 800㎜)이 묻힌 곳이다.이 대형 수도관에 문제가 생길 경우 진영
경남지방경찰청 마산중부경찰서는 병원 및 사우나 등에서 5회에 걸쳐 가방 및 휴대전화 등 130만 원 상당 절취한 혐의(상습절도)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피의자 A씨(67세, 무직)는 지난 2월 14일 17:40경 경남 창원시 ○○구 ○○대로 소재 ○○병원 원무과 앞 의자에 피해자 B씨(83세, 무직)가 잠시 놓아둔 통장 등이 들어 있던 가방을 절취하는 등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경남 창원시 일원 병원·사우나·장례식장(각 1개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총 5회 걸쳐 가방 및 휴대전화 등 130만 원 상당 절취했다.경찰은
(김병철 기자) 창원해경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주체들이 참여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경상남도 창원해양경찰서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유·도선 및 선착장 대상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주체들이 모여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말하며, 해수청과 항만공사, 선박검사기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운용하는 한편, 민간인도 참여시
(김병철 기자) 경상남도 창원해양경찰서는 부산 신항 토도 공사현장에 투입된 A호(101톤, 화물선, 승선원 4명, 부산 선적)의 선원이 작업 중 사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창원해경에 따르면 18일(월) 오전 10:30분경 부산 강서구 신항 앞 토도 공사현장에 장비를 운송하기 위해 선박의 램프를 지지하고 있던 크레인 본체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크레인을 조종하던 P씨(남, 70세)의 몸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한편 창원해경은 “사고와 관련하여 안전관리 관계
(이진화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의 회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쪽방촌 노인들 435명을 대상으로 서울 꽃동네가 준비한 따뜻한 밥과 찬을 나누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벨라 랩 성정민 대표, GS안과 한동균 행정원장,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상임고문인 대한적십자 서재균 홍보대사(나베봉 상임 고문), 아리랑 춘향이, 구국 실천 국민연합 연도흠 상임대표, 팽권스 펀드 권승렬 회장, 애국 사랑회 한창대 총재, (사)한국 도농상생연합회 이기창 회장, (사)한국 중국어 관
(박진우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 강서구, 동작구와 DB김준기문화재단 및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조 교육감은 교육청에서 교육공공성 및 기회균등성 회복을 위해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확대에 따른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경제적 후원 체제 구축 및 지원 △멘토링, 진로체험 및 자긍심 함양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교육 및 교육복지 관련 문제에 공동 대응 △교육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자문 및 홍보 분야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남부경찰은 지난해 공동체 치안활동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 동네 안심 순찰’이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에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2019년도에도 지속 추진키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지역경찰과 워크숍 통해 공감대 형성과 정보공유 하며, 경기남부경찰의 공동체 치안활동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안심순찰카드 사용 활성화, 순찰차량에 ‘순찰신문고’ qr코드 부착 및 sns 홍보 할 예정이다.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지난해 2월부터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안심
경상남도 창원해양경찰서는 진해 초리도 인근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A호(172톤, 부산선적, 승선원 5명, 예인선)의 선장 Y씨(62세)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어제 17일(일) 오후 21:28분경 경남 마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마산VTS)로 부터 진해 초리도 인근해상에서 선박이 지그재그로 운항하고 있다며 관련내용을 창원해경 상황실로 통보한 것이다.통보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A호 선장 대상으로 음주사실에 대해 확인하던 중, 술 냄새가 많이 나고 언변이 어눌한점을 포착하
(송승화 기자) 지난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한국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의 항해기록저장장치(VDR)가 회수됐다. VDR은 항해 기록이 담긴 일종의 '블랙박스'로, 사고 원인을 규명할 당시 상황이 담겨있을지 주목된다.외교부 당국자는 18일 "스텔라데이지호의 사고 해역에서 심해수색을 하던 미국 '오션 인피니티'사의 '씨베드 컨스트럭터'호가 어제 일종의 블랙박스인 VDR을 회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수색을 개시한 지 3일 만의 성과로, 침몰 원인 규명과 실종 선원들의 행방을 찾는 데 중요한
(김병철 기자) 경남지방경찰청 양산경찰서는 아웃도어 매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12회에 걸쳐 의류 및 신발 등 150만 원 상당 절취한 혐의(상습절도)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피의자 A씨(52게, 무직)는 지난해 12월 2일 14:00경 경기도 양산시 ○○길 소재 ○○마트 의류매장에서 아동용 점퍼 10만 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1월 12일까지 같은 매장에서 6회에 걸쳐 의류와 신발 등 30만 원 상당 절취하는 등 지난해 11월 6일부터 지난 1월 12일까지 경남 양산시 소재 ○○마트 1개소, 아웃도어 매장 3개소에서 같은 방법
(박진우 기자) 3.1운동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다시 한 번 그날의 감격이 재현되고, 나라를 빼앗겼던 뼈아픈 역사와 3.1운동의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공간들이 시민들을 맞는다.3.1운동의 발상지인 삼일대로 일대(안국역~종로2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쉬며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 상징가로 다시 태어난다.독립선언문이 보관됐던 ‘독립선언문 배부 터’(현 수운회관 앞), 3.1운동 이후 민족운동 집회장소였던 ‘천도교 중앙대교당’ 등 5개 거점별로 쉼터 같은 시민공간 조성이 완료됐
(백규용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이하 부산청)은 “부산시와 울산시를 연결하는 신설국도7호선 5개구간(29.6㎞) 중 부산시계-웅상 2공구 8.5㎞ 구간과 함께 용당교차로까지 9.2㎞ 구간을 당초 올해 12월말에 준공계획이였으나 8개월 앞당긴 4월말 조기 개통 추진한다”라고 밝혔다.부산청은 지난해 말 완공한 부산시계-웅상 1구간(6.2㎞)에 이어 당초 교차로 2개소(외산, 명곡교차로)를 포함한 8.5km 구간을 4월까지 개통 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 편의를 위해 용당교차로까지 0.7km를 연장해 개통 추진한다.한편,
경북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신영길 기자) 경북 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행사와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모든 소방관서와 의용소방대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의 행사장에 소방차를 배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또, 이 기간 중 소방서장은 지휘선상에서 근무하며 상황을 관리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한다.이창섭 경북 소방본부장은 “정월 대보름 행사는 불을 사용하는
(한종근 기자)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는 평화 통일 캠페인 '통일아, 남북해(偕)'가 2월 15일 오후 대구종합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손경찬 HWPL 홍보대사와 이종수 전 정수진흥회 수석부회장, 김명환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이근호 KBB한국불교방송 본부장 등 정치·사회·청년·종교·언론사 등 각계각층 인사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앞둔 대한민국 청년들의 역할과 더불어 올바른 남북간 이해 및 평화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으로 평화통일의 무드를 조성하는
(기동취재·이원희 기자) 푸조 자동차가 3개월이 넘도록 부품이 없어 수리를 못하고 있다.인천 간석동 푸조자동차 차주 A씨는 “지난해 11월14일 온도게이지가 올라가 푸조 A/S센터를 방문해 점검결과 냉각팬 불량으로 판명 돼 수리를 요청하니 부품이 없어 바로 수리가 불가능하고 본사에 부품을 주문하면 부품이 입고되는데 15일 정도 소요된다”고 푸조 A/S센터에서 말했다고 밝혔다.그러나 A씨는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부품이 입고되지 않아 수리를 못하고 있어 차량을 3개월간 운행을 못하고 있다”며 하소연을 했다.또한 “11월 점검 당시
(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2019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을 지난 14일 금일읍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읍민과의 대화에 앞서 먼저 ‘서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인 ‘약산~금일 간 연륙교 사업’의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으며,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 등에 대해 지역민들과 함께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한편 금일읍민들은 ‘다시 시작합시다! 함께 뜁시다!’라는 뜻을 담은 운동화를 신우철 군수에게 전달하는 등 연륙교 건설에 대한 바람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진화 기자) 경남경영자총협회 강태룡 회장이 18일 오후 창원 경남경제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대표단’과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8일 오후 창원 경남경제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대표단’과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경상남도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지난 17일(일) 오전 11시 55분께 경남 거제시 이수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A호(2.5톤, 승선원 5명)를 무사히 구조 했다고 밝혔다.창원해경은 승선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여 거제시 유호리 상유마을까지 예인 구조했다.A호 선장 서모씨(44세)는 지난 17일 오전 8시경 경남 마산 원전항에서 5명이 탑승하여 인근해역에서 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기관고장으로 엔진이 정지되어 위험을 느끼고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상규 기자)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노숙인·장애인 등에 의류와 생필품을 지원했다.연합회는 2월 18일 오후 1시 성남시청 로비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30명과 노숙인·장애인 등 시설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0100 사랑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했다.지원한 물품 중 의류는 4731점이다. 연합회에 속한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최근 한 달간 재활용할 수 있는 깨끗한 옷 모으기 운동을 펼쳐 마련했다.생필품은 2117점으로 샴푸, 양말, 휴지, 치약, 수건 등 다양하다. 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이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