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문화예술인 아카이빙 영상 제작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워크숍은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유망 문화예술인에 대한 기록영상 제작 방향 모색과 참여자의 인물 다큐멘터리 제작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내달 8월 9일부터 8주간 영상 제작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구성 및 제작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11월까지 5분 이상의 영상 5편을 제작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인터뷰 영상 제작 경험이 있는 경기도민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선정된 참여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관계자 워크숍’이 15일과 16일 이틀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는 51개 거점기관에서 3천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2022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관계자 워크숍’은 지역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1970~1980년대를 주름 잡았던 홍콩 무술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취권을 창시했고 성룡을 영입해서 ‘취권’을 세계적인 영화로 만든 배우 황정리다.배우 황정리는 대한민국 대표 무술배우이자 글로벌 스타다. 대한민국 원조 한류스타 황정리와 함께 세계무예 총본산이 대한민국 무주에 건립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께서는 한반도 지형을 호랑이로 표현해 왔었다. 호랑이의 모습으로 볼 때 한반도의 단전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무주다. 무예에 있어서 우리 몸의 모든 기의 중심이 되는 곳이 단전이다.그동안
▶ 쥐띠= 48년생 편안한 분위기 그림이 그려진다.60년생 시련과 역경은 찰나처럼 지나간다.72년생 고생한 만큼의 대가를 받아내자.84년생 멋있는 말솜씨로 허락을 받아내자.96년생 한 눈 팔지 않는 우직함을 지켜내자.▶ 소띠= 49년생 뿌듯한 자랑에 잔치를 벌려보자.61년생 꿈에서도 그리던 만남을 가져보자.73년생 꽉 차도록 풍성한 밤을 즐겨보자.85년생 안 된다 반대 군소리가 없어야 한다.97년생 아름다운 실패 성장임을 알아내자.▶ 범띠= 50년생 차례가 아니다. 기다림을 더해보자.62년생 웃음이 넉넉한 소식을 들어보자.74년생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가 11일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현판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어린이 공연, 케이크 커팅식, 놀이터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연면적 381.37㎡ 규모로 조성된 ‘상상누리뜰’은 스페이스 셔틀, 땅콩바운스, 클라이밍, 슬라이드, 볼샤워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고, 15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도 비치돼있어 시민들에게 대여할
(서울일보/강민구 기자) 관악구가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김자영 작가 개인전’을 열어 유화작품 50점을 선보인다김자영 작가는 2019년 한국심미회 HMA조선일보미술관과 (사)신일본미술원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백목련과 수련 작품으로 입선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코파글러벌시티의 정회원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20대부터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려오다 어느덧 칠순의 나이에 이르렀다는 김자영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알게된 행복과 즐거움을 이웃주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
▶ 쥐띠= 48년생 기대에 못 미쳐도 만족을 가져보자.60년생 배움의 속도는 빛과 같아야 한다.72년생 변명조차 못하는 실언을 잡아내자.84년생 입바른 소리가 화를 부를 수 있다.96년생 지키고 있던 것에 미련을 접어내자.▶ 소띠= 49년생 충분히 행복하다 표정이 그려진다.61년생 기쁨이 배가 되는 반전을 불러낸다.73년생 사람 사는 정 훈훈함을 나눠보자.85년생 허리 숙이는 겸손 점수를 크게 한다.97년생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쳐보자.▶ 범띠= 50년생 초라한 자랑보다 권위를 지켜내자.62년생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거래를 해보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대한체육회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연기 등으로 저하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1일 오후 2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하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국가대표 Re:Fresh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국가대표 Re:Fresh 체육대회는 국가대표 사기진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에 이어 개최된 행사로, 진천선수촌에 입촌 종목 외에도 촌외 훈련, 비소집 종목을 포함해 30종목 70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가 참가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회원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국가브랜드진흥원과 함께 7월 11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선정된 기업·기관에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서 발급을 비롯한 맞춤형 독서경영 등을 지원한다.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21년에는 일사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출판·서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 문발살롱에서 ‘경기 책 생태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으로 성장하는 경기,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중계된다.경기도 책 생태계 현황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제1부에서는 김성신 출판평론가(한양대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겸임교수)와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니은서점 대표)가 지역출판과 지역서점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 권역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전문 기자단이 7일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권역·순창발효테마파크·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한 패키지 팸투어를 추진했다.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팸투어에는 국민일보, 더코리아뉴스, 파이낸셜신문, 투데이코리아, 여행플러스 등 SNS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서울 소재 여행전문 기자단과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지원센터 관계자 등 17명이 참여했다.순창군 슬로공동체권역과 나루터권역이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고, 여행전문 기자단은 옹기체험관의 옹기체험, 순창발효테마파크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은 8일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주관으로 청도군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청도 예술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9회 청도 예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 청도국악협회, 청도음악협회의 식전공연, 인사말, 청도예술인상 시상, 축사, 기념촬영, 청도연극협회의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제9회 청도예술인상 수상자는 이승윤 전 청도예총 지회장이 수상의 영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고종만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를 펴냈다.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는 제1부 사랑 , 제2부 이별, 제3부 그리움, 제4부 기다림, 제4부 인생 등이 담겨있다.
(서울일보/김완규 기자)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8일 개장했다.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피서객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특히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나무그네, 야간조명 그네 등 감성 포토존과 해변 파라솔 등을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15일부터 17일까지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대표적인 여름 제철 콘텐츠인 아이스크림과 물놀이를 실컷 즐길 수 있다. 곡성군에서 올해 새롭게 열리는 피서객 취향 저격 축제로 행사장 전체가 워터 슬라이드, 버블 슬라이드, 수영장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사장 내 물놀이 시설은 전부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 전용 시설도 별도로 마련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샤워실, 탈의실, 물품 보관실 등 각종 편의 시설도 부족함이 없다. 역시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가 시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제13회 가족사랑축제’가 시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체험·부대행사 등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9일 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열렸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중단됐던 가족사랑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 속 가족들의 건강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로 이번에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청 씨름단이 민속씨름대회에서 올해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해내며 씨름 최강단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청 소속 임경택(26) 선수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90kg 이하급)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올해 2월 백년가약을 맺은 ‘새신랑’ 임경택 선수는 지난해 8월 열린 고성 대회에서 생애 첫 금강장사에 오른 데 이어 약 1년 만에 두 번째 꽃가마에 올라 기쁨을 더했다.태안고와 대구대를 졸업하고 지난
그 여름의 갈대 가슴 깊이 자리한 갈대숲은그 여름에도 끝없이 펼쳐져가고농익어 황금빛 물결치는 갈대숲엔한 줄기 바람 불어대다 쓰스스스스슷스-마당을 쓰는 싸리비 소리 들려나여름에도 가을 익는 듯 흔적 새기면낭창낭창 휘어진 갈대 춤사위에찰랑이며 지저귀던이름 모를 새 울음 떨궈 지나치는데 바로 거기 깊은 가슴에하나의 갈대가 서있었다주위엔 비슷한 갈대가 어지러이수십 수백 수천 수만.... 헤아릴 수도 없고 다할 수도 없는무한의 갈대숲 한가운데서문득 외로움의 말 솟아나 바스락제각각 무언가 속삭이기 시작하느니 한 걸음 더 다가서 무릎을 꿇고귀
▶ 쥐띠= 48년생 멋쩍은 인사에 시계만 보여 진다.60년생 꽃보다 아름다운 고백을 들어보자.72년생 꿈인지 생시인지 기쁨에 빠져보자.84년생 축하는 이르다. 각오를 다시 하자.96년생 결과에 관계없이 과정에 충실하자.▶ 소띠= 49년생 모든 게 순조롭다. 욕심을 키워보자.61년생 구차한 부탁 모양만 우스워진다.73년생 친정집 다녀오듯 넉넉히 채워진다.85년생 깨가 쏟아지는 만남을 가져보자.97년생 꽉 차게 흐뭇한 성적표를 받아보자.▶ 범띠= 50년생 세심한 배려로 점수를 높여보자.62년생 위풍당당 세상에 이름이 알려진다.74년생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한실문예는 2022 한실문예창작 문학 동인지 '인연의 향기' 제17호를 출간했다.한실문예는 12일 오후 5시 광주상무대로 STB 상생연구소 회의실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문학동아리 102명 전체가 디카시로만 동인지를 발간했다.디카시는 가끔 흐르는 물처럼 순간에 떠오르는 짧은 시어를 디지털카메라에 사진을 찍어 시가 조화로움을 이루는 문학장르로 현시대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문학 장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