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재베트남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회장 민경창)와 업무협약(MOU) 체결,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의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전통스포츠 택견 세계화의 첫발을 내딛었다.지난 29일 베트남에서 대한택견회와 재베트남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양 단체는 베트남 택견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재베트남택견회 창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약속했다.재베트남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민경창 회장은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산하 단체 활성화를 위해 유관종목 교류에 힘쓰고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제1회 기후환경 사진공모’ 시상식을 2월 2일 11시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을 비롯한 석재현 CCPP 예술감독, 박주석 한국사진학회 회장,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사장, 김길성 중구청장이 시상자로 참석했으며 총 1,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부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제1회 CCPP 기후환경 사진공모’는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주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DMO 경쟁력 강화,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지속성장 및 지역관광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와 지난해 12월에 이루어진 중간 성과평가 결과 점수를 반영한 최종평가로 홍성군은 역대 최고점수로 DMO 21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DMO는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관광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주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 지역관광 마케팅 및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가 청사 내 운영 중인 ‘밀양시청 갤러리’에 올해 첫 전시인 ‘MY ARTIST 2024’를 오픈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밀양 지역 신진작가 7인(김수진, 김상일, 이영미, 김윤경, 남정순, 황일섭, 오남정)의 공예, 회화, 조소 등 복합장르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오는 5월까지 계속된다.밀양시청 갤러리는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 1층, 지상 1∼3층 복도 벽면에 작품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을 설치하는 구조로 2022년 11월에 개관했다. 전체 규모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장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전라남도는 설 연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 여행을 추천했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설 연휴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은 무료다. 그 밖에 정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재)안산문화재단과 재단 내 소상공업체가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산문화재단과 재단 내 입점해 있는 3개 소상공업체(안산문화예술의전당 2개소, 김홍도미술관 1개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시민서비스를 위해 지역문화 및 경제 활성화, 상생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안산문화재단은 재단 내 소상공업체에 대해 티켓 상호 노출 및 배너 설치 등 광고물을 통한 홍보를 협조하고 업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김홍도미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을 운영한다.‘설맞이 전통놀이마당’에서는 조선시대 놀이장인(재현배우)들과 함께 ▲전통놀이(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추억놀이(공기놀이, 종이딱지놀이, 알까지, 구슬치기 등)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곤장체험, 소원지 매달기, 체험자 간 함께 놀이를 겨루어보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에는 조선시대 놀이장인들이
▲쥐띠= 48년생 시름도 걱정도 무심하게 흘러간다.60년생 묵직해진 보따리 연신 웃음이 온다.72년생 충분히 알아도 모른 척 해야 한다.84년생 주거니 받거니 우정을 빛내보자.96년생 예상은 빗나가고 숙제만 남겨진다.▲소띠= 49년생 좋아지고 있다 확신을 가져보자.61년생 순조로운 시작에 욕심을 더해보자.73년생 샘솟는 전투력 앞만 보고 달려가자.85년생 유익한 현실 지갑이 든든해진다.97년생 천천히 느리게 비싼 값을 받아내자.▲범띠= 50년생 실랑이 하던 거래 도장이 찍혀진다.62년생 급한 시간 욕심 쉼표를 찍어내자.74년생 겉과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설 명절 고향 방문에 앞서 척추 피로 예방법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인천세종병원 김성준 과장(재활의학과)은 5일 “고향 방문을 위해 경직된 자세로 좁은 좌석에서 장거리 운전을 하면 목과 허리에 40% 이상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서 척추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척추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며 “올바른 운전 습관으로 척추 건강을 챙겨야 훗날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척추피로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좌석 등받이 각도를 100~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양궁선수단이 최근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리커브 4명과 컴파운드 2명이 출전했다. 리커브 부문(한우탁, 김종호, 박민범, 한종혁 선수) 단체전 4강에서 울산남구청을 5:3으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대구 중구청을 5:1로 꺾어 최종 우승했다.개인 거리별 더블에서는 한종혁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 거리별 싱글에서도 한종혁, 김종호 선수 3위, 개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가 푸른색의 갑(甲)과 용을 뜻하는 진(辰)이 만난 갑진년 청룡의 해에 가볼 만한 곳으로 봉강면 하조마을 용란송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용란송(龍卵松)은 용의 비늘처럼 생긴 수피를 지닌 소나무가 용의 알을 닮은 둥근 바위를 감싸듯 품고 용틀임을 하는 형상에서 얻은 이름이다.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는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할인 및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설 연휴 동안 울진군민과 동반한 고객들에게는 왕피천케이블카는 탑승료 군민할인 (4,000원 할인)을, 울진아쿠아리움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물범 생태 설명회, 수달 먹이 주기 퍼포먼스, 꼬북이 맘마 속 특별한 선물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더불어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광장에 윷놀이,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체험존을 설치 운영한다.손병복 울진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청양= 알프스마을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장은 대형 얼음분수,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칠갑산 얼음 분수축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칠원중학교 역도부는 지난 2월 2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하여 남자중등부 3명의 칠원중학교 역도부 학생이 최종 선발되었다. 칠원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부분 남자중등부 8명의 선발 엔트리에서 3명의 선발 인원을 배출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대회 기록을 살펴보면 73kg급 강민서(칠원중2), 81kg급 박민기(칠원중2), 89kg급 이승주(칠원중) 학생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 부분에서 1
▲쥐띠= 48년생 타향살이지만 뿌리를 내려 보자.60년생 먹어도 배가 고픈 욕심을 가져보자.72년생 가보지 않은 길도 씩씩하게 가야 한다.84년생 둘이라서 고마운 인연을 만나보자.96년생 잘하려 하지 마라. 빈틈을 메워가자.▲소띠= 49년생 주춤했던 부진 속도가 붙어진다.61년생 약속은 시계보다 정확히 지켜내자.73년생 급하거나 쫓기면 배는 산으로 간다.85년생 그렇다 하는 대답 확신이 돼야 한다.97년생 행복을 저금하고 열심히 땀 흘리자.▲범띠= 50년생 태산이었던 걱정 눈 녹듯 사라진다.62년생 세상살이 경력이 빛을 발해준다.7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청년프로 예술단과 갓 탤런트 예술단을 10개 팀(명)씩 모두 20개 팀을 선발해 각종 공연 활동 지원에 나선다.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각 예술단 오디션 참여 신청을 받는다.청년프로예술단은 보컬, 댄스 2개 부문에서 각 5개 팀(명)을 오디션으로 선발한다.참여 자격은 공고일(2.14) 기준 14~39세의 성남시 거주자, 지역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다.청년프로예술단 오디션 일정은 ▲예선 3월 15~16일 ▲본선 4월 5~6일 ▲결승 4월 13일이며, 모두 시청 온누리에서 진행된
“나영 이모님이 마약을 하시는 거 같아요.”“뭐!? 정말? 어쩐지.”이건 또 무슨 소린지.“아셨어요?”“아니! 병원에 입원했을 때 그 여자가 좀 이상한 소리를 잘하더라구, 우린 그냥 3차원인가보다 했었지. 자기가 추락한 천사 루시퍼란 말도 하고 착시랑 불안 증세도 있어 보이고 해서 우리가 뽕 하냐고 농담으로 묻기도 했었지. 그런데 그 여자가 기분 나빠하지도 않고 장난스럽게, 뽕은 너무 쎄서 이쁜 양귀비 기른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모두 웃곤 했었는데. 그런데 정말이야?”그런 걸 알면서도 수지를 부탁하다니 할 말이 없다.“수지는 별일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여성의 경우 유방 및 갑상선 질환에 더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인천세종병원 유방갑상선센터 박상욱 센터장(외과)은 4일 “최근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국내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암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순”이라며 “의학기술 발전으로 유방암 및 갑상선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다.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과 예후가 좋은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 예방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유방암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유방암은 유관 내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새해맞이 첫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 ‘등잔(燈盞)’을 3월 26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따뜻한 빛으로 우리 실내를 밝게 비춰주던 ‘등잔’을 주제로, 등잔과 등잔대(燈盞臺), 실내외에서 사용한 조명 기구 등 총 10여 점을 공개한다.전시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했던 등잔을 감상할 수 있으며, 등잔 안쪽에 그을음이 묻어있어 당시 사용한 흔적도 볼 수 있다.등잔이 일상생활에 보편적으로 사용된 것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이다. 실내외에서 편히 쓸 수 있도록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그림 같은 겨울 풍경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해 92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으로 겨울철 수려한 자연 풍광을 눈에 담으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하늘을 비행하며 단양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최근 남녀노소, 가족 단위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하며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