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경기 연천군 양원리 주민들이 4ㆍ10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남병근 후보를 허위사실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지난 27일 양원리 마을발전위원회와 ㈜에코드림 등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남 후보를 허위사실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이날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김건원 양원리 마을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남병근 후보가 고능리 매립장을 시민 99%가 반대하고 1%가 찬성하는 사업"이라면서 "폐기물 매립장 백지화를 주장하는 등의 각종 허위사실을 유포해 유권자를 기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시흥시민의 가치를 높이고 시흥 대중교통체계를 확립한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정필재 후보는 시흥시의 현재 도시구조가 대야·은행권, 연성·장현·능곡권, 매화·목감권, 정왕·배곧권 등으로 시흥시청으로부터 외곽화, 분산화돼 있어 인근 도시로의 원심력로 인해 구심력이 미약하고 장기적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 후보는 철도중심시대의 개막을 열겠다고 말했다.첫 번째로 우선 인천발 KTX를 월곶역에 정차해 시흥시청역을 이용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26일 서울 강남 아파트 2채 등을 보유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 굳이 왜 강남 아닌 수원에 출마했는지 궁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전에 선산이 있으면 대전에 출마해야 하느냐”고 받아쳤다.이수정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출연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총 재산 85억5000만원으로 배우자와 서울 노른자 땅에 아파트 4채와 상가 3채를 갖고 있다”며 “이렇게 서울에 부동산을 많이 갖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26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핵심공약인 100만세종 프로젝트 중 교통공약인 ‘사통팔달 세종’을 발표했다.사통팔달 세종의 세부내용으로는 ▲ KTX 세종공주역 신설 ▲ 5030정책의 유연한 재검토 ▲ 세종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 충청권 광역철도의 대전-세종 구간 조기 착공 등이 있다. 김종민 후보는 그 중 대표공약으로 KTX 세종공주역 신설을 강조했다.현재 세종시민이 KTX를 타기 위해서는 오송역까지 30여 분 이상이 소요된다. 특히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업무 능률이 낮아지고 있어 국가적인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기 위해 세종을 강준현 후보 재선 지지선언에 나섰다.강준현 후보에 따르면, 26일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소속 25개 조직 대표자와 4,500명 조합원의 조직 역량을 동원하여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선언했다.특히 강준현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앞당길만한 실력과 철학을 겸비한 검증된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강준현 후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부‧울‧경 의회가 다시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지난 25일, 경남도의회에서 경남, 부산, 울산 의회가 만나 3개 시․도 의회 연합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경남 김일수·권혁준·이찬호 의원, 부산 송상조·김재운·황석칠 의원, 울산 김종섭·공진혁·권순용 의원 등 3개 시․도 의회에서 추천한 9명의 의원이 참석했다.3개 시․도 의회는 2022년 10월,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 협력 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1년 5개월 만에 처음 만난 자리이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2024년 춘계 의회사무총장협회(ASGP) 총회(스위스 제네바)에 참석 중인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25일(이하 현지시간) ASGP 총회 본회의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대한민국국회의 의회민주주의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각 국 의회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위기위원회’ 및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백 총장은 의회를 둘러싼 두 가지 시대적 변화로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의정활동 환경의 변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의회의 책임강화에 주목하고, 이에 따른 각 국 의회의 혁신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해 오던 대책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와 ‘새로운 연동’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특히 이들은 기존의 ‘K-마이스터 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회’에서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연동’을 위해 ‘함께 걷겠다’며 머리를 맞대 의미가 크다.이 후보와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 관계자 5명은 25일 오후 8시 경 아름동에 위치한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능인한국인회에서 잠정 보류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원희룡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월)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계양 내에선 장애인과 어르신의 불편함을 없애겠다는 목표다.원 후보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저상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한편, 편의점이나 약국 등 주요 편의시설에 경사로와 호출 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어르신들이 보행하는 길도 편안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하철역 출입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우천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지하철역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정부는 3월 20일 수요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를 발표했다.수도권 소계 의과대학 학생정원은 현 정원 1035명에서 930명을 새로 신청해 361명을 배정받았고 이에 2025학년도 정원은 1396명이다.비수도권 소계 의과대학 학생정원은 2023명에서 2471명을 신청해 1639명을 배정받았고 이에 2025학년도 정원은 3662명이다.총 2000명을 새로 배정했으며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정원은 3058명에서 5058명으로 늘어났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 20차 회의 21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5일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비롯한 대전 동구 게이트볼 협회 황청의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