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는 대형폐기물의 편리한 배출과 빠른 수거를 위해 ‘어플 지구하다’ 운영사인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형폐기물이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어려운 침대, 장롱, 의자, 거울 등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스티커나 소통1번가(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배출신고한 신고필증을 부착해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이다.서구에서 시행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은 2024년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수행사 ㈜천일에너지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어플 ‘지구하다’이다.‘지구하다’ 어플을 이용하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1일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4년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찬진 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시책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구의 부패취약분야 및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청렴 시책으로는 ▲구청장과 실무직원간 릴레이 청렴소통 ▲간부공무원 대상 구청장의 갑질예방교육 ▲부서별·직급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부서별 청렴리더를 통한 각종 청렴시책 운영 ▲내부강사 양성을 통한 부패방지교육 추진 등이 제시됐다.또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민간 점검원을 운영한다.미세먼지 민간 점검원은 군청 환경위생과 1명과 12개 읍·면에서 각 2명씩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생활 쓰레기와 영농 부산물 등 불법소각 단속 업무를 수행한다.최근 영농철을 맞아 고춧대 등의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민간 점검원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 시행하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통한 군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가 3일부터 정부·인천시와 함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민간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된다.사업은 주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보조금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사업 승인을 받은 지역 내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에 한해 가능하다.보조금 지원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연수구가 인천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2개 분야 36개 지표별로 성과를 평가하고, 징수 규모(3개 그룹) 그룹별 1위 기관과 종합평점 합계 순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연수구는 지방세 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 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TF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유치 신청서 자료 작성, 현장실사 사전 준비 및 범시민 유치 기원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한 인천시 전 부서(기관), 군·구, 유관기관의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APEC 개최도시 선정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425명 선발 예정에 5,003명이 지원해 11.8: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지난해 1회 임용시험에서 593명 선발에 6,352명이 지원해 10.7:1이었던 것에 비해 경쟁률은 소폭 증가했다.* 최근 채용규모 및 경쟁률: ‘22년(913명, 9.0:1) →‘23년(593명, 10.7:1) →‘24년(425명, 11.8:1)모집 지역별로는 ▲강화군은 4.8:1(29명 선발, 139명 지원) ▲옹진군은 4.0:1(51명 선발, 20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구 단체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화된 자원순환센터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 4월 2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2일에 개최한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군·구 단체장들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단체장과 자원순환센터 확충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반경 300미터 안에 대규모 아파트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이 1일(월) 인천시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98금양호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부유물 수색에 나섰던 선박으로, 수색작업 종료 후 캄보디아 상선과 충돌하여 침몰하였다. 당시 사고로 총원 9명 중 선원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었다.박창호 의원은 “많은 분들이 천안함 피격사건은 기억하지만 98금양호 선원들의 숭고한 희생은 기억하지 못한다”며 “천안함 실종자를 구조하다 사망한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만났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주인천 페루명예영사 임명과 함께 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페루는 2008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이 됐다. 내년 한국에서의 APEC 정상회의 개최도 매우 기대되고, 특히 인천이 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과학축제인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1일 운영했다.「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는 과학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라오스와 인천 학생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인천 학생 30명과 교사 10명으로 구성한 사제동행팀이 진행했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친 도성훈 교육감도 참석해 양국 학생들을 격려했다.사제동행팀은 ▶빛의 직진과 굴절 현상 ▶산과 염기의 반응 ▶보일의 법칙 등 다양한 교과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실험과 첨단과학기술을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 보건소는 군민의 걷기운동의 실천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을 통해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4월 봄맞이 꽃길 걷기 챌린지에서는 모바일 앱 ‘워크온’의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또는 옹진군 내 직장인)이 20일 동안 15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워크온 앱을 활용한 이번 챌린지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참가 예약은 4월 1일부터 가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3월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시 소통관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을 만나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 등 중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김정헌 구청장과 시 소통관의 만남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중구 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주목표인 ‘원도심 발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항 재개발과의 연계성’이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남동구는 4월부터 아이 맞이를 준비 중인 가정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 중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항목은 가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정액 검사로,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임신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환경부가 시행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구는 올해로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올해는 2개 사업 선정으로 총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건물 안 열 유입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저감하고 냉방 효율을 높이는 차열페인트(쿨루프·쿨월) 시공 사업(6개소, 130백만 원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동구는 3월 29일 동구 적환장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적환장 확장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근로자들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 적환장(방축로157번길)은 1994년 건축되어 현재 곳곳이 노후화로 균열이 생기고 시설물이 부식됐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적환장에서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 양 또한 크게 증가했다.구는 적환장 내 작업공간이 부족하고 근로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산재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노후된 관리동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는 다음달 1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도모를 위해 필수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평균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산모가 고령화되고 미숙아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보건학적 개입 및 중재로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는 1일 구청 인근에 추진된(부평동 54-4번지 일원)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을 통해 조형 그늘막(파빌리온,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 및 수경시설, 미디어월 등을 조성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디자인과 자연 친화적 조형, 도시환경의 열쾌적성을 고려한 스마트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및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여 공간에 기능과 특색을 더했다.앞서 이 곳은 과거 굴포천을 복개하여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된 바 있다. 그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연수구는 사고 등에 의한 후천적 장애발생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손상예방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교육은 사고로 척수 손상을 가진 국립재활원 강사가 본인의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극복한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과 장애 유형의 이해 ▲뇌와 척수 손상에 대한 설명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인식 개선 등에 대해 다룬다.4월 2일 연송초등학교, 4월 11일 연수초등학교, 4월 17일 능허대초등학교, 4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은 3월 2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강화군 관광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군은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원 동기, 활동 경력 및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최종 선정했다.서포터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를 여행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올 12월까지 강화군의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관광객이 궁금할 만한 강화군 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군 주관 주요 행사를 직접 취재해 강화군 관광